"미 패권에 영합하는 불평등한 한미동맹 끊겠다"

2021 반미자주대회, "민족자주정신 기초..남북합의 이행토대 구축할 것" (전문)

  • 이승현 기자 
  •  
  •  입력 2021.11.2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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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중행동(준)과 조국통일촉진대회준비위원회를 비롯한 각계가 참가한 가운데 27일 오후 용산 전쟁기념관과 미군기지 일대에서 '2021 반미자주대회'가 진행됐다. [사진]
 

 

"우리는 그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남북합의 이행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

전국민중행동(준)과 조국통일촉진대회준비위원회를 비롯한 각계가 참가한 가운데 27일 오후 용산 전쟁기념관과 미군기지 일대에서 '2021 반미자주대회'가 진행됐다.

전국민중행동(준) 상임공동대표인 박흥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대회사에서 100년 가까운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가 무너지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해 한국은 세계사의 흐름과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을 끝으로 불평등한 한미동맹의 결정적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민족대단결에 결정적 방해가 되고 있는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대중적 토대와 투쟁의 힘을 구축해야 한다"고 하면서 오는 12월 11일 예정된 전국동시다발 민중대회와 내년 1월 15일 '불평등타파와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민중총궐기'를 계기로 상설적이고 전국적인 공동투쟁전선을 기필코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흥식 전국민중행동(준) 상임공동대표는 대회사에서 "우리는 그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남북합의 이행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박흥식 전국민중행동(준) 상임공동대표는 대회사에서 "우리는 그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남북합의 이행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박흥식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민중 생존이 파탄나고 있는 상황에서도 주한미군 주둔비 인상과 최대 규모의 미국산 전략무기 구매·배치, 국방비 인상 등 무기장사꾼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고 우리의 주권을 포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무엇보다 "'미국은 종전선언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정전체제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억지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 땅을 영구 분단국가로 유지해서 미국의 패권을 공고히 하고 전쟁기지로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정문식 민족통일애국청년회 대표, 백순길 평화협정운동본부 조직위원장, 이진호 평화통일시민행동 대표, 김은희 용산미군기지온전히되찾기주민모임 대표, 류경완 아메리카NO국제평화행동 대표가 낭독한 투쟁결의문을 통해 "반미자주투쟁만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을 앞당기고, 사대와 예속에서 벗어나 민족자주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힘있는 방법이요 지름길"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평화·통일을 가로막는 대북적대정책 철회 △분단고착화·동북아패권 유지를 위한 한미동맹 파기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폐지를 결의했다.

 

참가자들은 △대북적대정책 철회 △한미동맹 파기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폐지를 결의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참가자들은 △대북적대정책 철회 △한미동맹 파기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폐지를 결의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대북적대정책 철회없이 제안한 종전선언은 한미당국의 기만적인 술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이 미국의 대중국 포위전략을 위한 전초기지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는 사드 전면배치 등 전략무기 도입과 군비증강에 몰두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는 4.27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9.19군사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엄중한 적대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래서 "미국의 패권정책과 적대행위는 한반도 평화와 결코 양립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주한미군은 '순환배치를 통해 한반도를 전쟁 위험에 빠트리고 항시적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존재'라고 하면서, "미군이 나가야 우리 민중들의 자주권이 회복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가보안법이 존재하는 한 이 땅의 민주와 통일, 시대의 대전환은 결코 올 수 없다"며, "국가보안법 폐지야말로 촛불국민들이 바라는 적폐청산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태형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은 호소문에서 "우리 민중이 살길은,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은 오로지 반미 자주"라고 강조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이태형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은 호소문에서 "우리 민중이 살길은,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은 오로지 반미 자주"라고 강조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이태형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은 호소문을 통해 "우리 민중이 살 길은,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은 오로지 반미자주"라며, "남북관계도 조국통일도 '자주'없이는 한 걸음도 진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치·경제·군사가 미국 제국주의 패권의 손아귀에 있는 한 장시간 저임금 비정규직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으며 농업주권 식량주권없이 농사를 지어봐야 빚더미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 도시 서민들은 가진 자들의 정치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우리 청년들은 희망을 찾을 수가 없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오늘 '2021 반미자주대회'를 시작으로 각자의 현장에서 쉼없이 반미자주투쟁을 벌여 나가자"고 호소했다.

김은형 민주노총 통일위원장은 "더 이상 미국에 끌려다니며 미국의 대북, 대중국 전략에 필요한 굴욕적이고 종속적인 협의따위는 집어치우라. 불평등한 한미관계의 사슬을 끊어야 한다"고 하면서 "이제 우리는 권력교체가 아니라 자주와 평등의 길로 가는 체제교체를 위한 투쟁의 길, 노동자·민중의 집권을 위한 길에 섰다"고 결의를 다졌다.

허권 한국노총 통일위원장은 "우리민족의 힘으로 전쟁상황을 끝내야 한다"며, 남북정상이 합의한 단계적 구축, 평화체제 구축도 우리민족의 힘으로 이루어야 한다고 목청껏 외쳤다.

이어 "우리 겨레를 살릴 수 있는 자주와 평화, 통일의 시대를 열기 위해 우리는 국민과 함께, 촛불시민과 함께 힘차게 싸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은형 민주노총 통일위원장(왼쪽)과 허권 한국노총 통일위원장은 반미자주에 대한 노동자의 결의를 밝혔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김은형 민주노총 통일위원장(왼쪽)과 허권 한국노총 통일위원장은 반미자주에 대한 노동자의 결의를 밝혔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최영찬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위원장은 "이 어려운 시국에 미국에 가져다 줄 주한미군 분담금을 비롯한 많은 비용은 미래세대인 청년학생과 고통받는 국민들의 복지를 위해 써야 하지 않나"라며, "조국통일과 민중해방을 바라는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청년학생들과 힘차게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비정규직 노동자 17명과 함께 총 22년 6개월의 검찰 구형을 받은 김수억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 공동소집권자(개인구형량 5년 6개월)는 "비정규직 없는 세상, 자본가 세상을 뒤엎기 위해서는 이들의 배후에 선 미국과 독점재벌, 정권과의 투쟁을 피할 수 없다"고 하면서 "22년 6개월 징역을 살더라도 저들이 멈추라고 한 그곳에서 한발 더 전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숱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는 주한미군 탄저균 실험과 국가보안법 철폐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장희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국민연대 상임대표는 "주한미군은 한국 방역당국의 조치가 미치지 않는 특수지대이다. 지난 2013년부터 주한미군이 세균전 실험을 위해 치사율 80%에 달하는 세균들을 자유롭게 반입해 부산 등에서 16차례 실험을 진행했다"며, "주한미군의 탄저균 실험실을 폐쇄하고 그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특위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또 불평등한 한미SOFA는 없애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은 미일간 조약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하 국가보안법폐지대행진 단장은 "온 나라 천지에 미군기지를 설치하고, 신자유주의 질서 속에 노동자 민중의 목에 빨대를 꼽아 빨아도 나가라는 소리 한마디 하지 않는 대한민국은 미국에 참 좋은 나라"라고 비꼬아 말하고는 "미국은 이렇게 좋은 나라에서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 전 민중이 들고 일어나서야 쫓겨나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런 일을 가로 막는 것이 국가보안법이다. 국가보안법은 저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민중의 각성과 단결, 투쟁을 막기 위한 것이지만 미국의 지배를 당연시하는 사상은 마음껏 보장한다"고 지적했다.

단 8일만에 폐지 입법청원 10만명을 달성했지만 180석을 가진 민주당에서 20여명의 국회의원만 그 법의 폐지에 동의한 것을 보면, 국가보안법 철폐는 전 민중이 나서 반미자주투쟁과 함께 전개해야 하는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이종문 전국민중행동(준) 사무처장과 조항아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2021 반미자주대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대회를 마친 500여명의 참석자들은 근처 녹사평역 방향으로 미군기지를 따라 6번게이트까지 1시간여 차도를 따라 구호와 현수막을 앞세워 행진했다.

 

민중가수들이 '어머니', '들어라 양키야' 등의 노래 공연을 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민중가수들이 '어머니', '들어라 양키야' 등의 노래 공연을 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예술단 '빛나는 청춘'은 '통일할래요'와 자작곡 '꿈꾸로 싶다면'을 선보였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예술단 '빛나는 청춘'은 '통일할래요'와 자작곡 '꿈꾸로 싶다면'을 선보였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6.15합창단은 통일메들리를 들려주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6.15합창단은 통일메들리를 들려주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전쟁기념관 앞 현수막.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전쟁기념관 앞 현수막.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용산미군기지 담벼락을 따라 행진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용산미군기지 담벼락을 따라 행진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한미동맹 파기하라'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한미동맹 파기하라'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한미동맹 해체, 미군은 나가라' 리본을 달고 있는 이태형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한미동맹 해체, 미군은 나가라' 리본을 달고 있는 이태형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행진.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행진.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6번게이트 앞 건너편에서 마무리 집회 후 성조기를 찢는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2021 반미자주대회' 투/쟁/결/의/문(전문)>
미군이 이 땅을 강점한 지 7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76년 동안 이어져 온 불평등한 한미동맹은 한반도 전쟁위기와 이념갈등을 지속시키며 분단을 고착시켜왔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코로나 대확산과 경제위기는 지난 100여년 동안 전 세계 패권을 장악한 미국의 몰락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 세계적인 지각변동으로 많은 나라들이 강대국 중심의 횡포에서 벗어나 새로운 국제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우리 노동자 민중은 지난 76년간 이 땅의 자주와 평화, 민족의 대단결을 위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평화협정 체결!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폐기!를 외치며 가열차게 투쟁을 이어오고 있다.

한미당국은 사드의 성능개량과 추가배치를 강행하고, 문재인 정부는 역대급 군비증강과 전쟁무기 도입으로 남북관계를 대결국면으로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12월 초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우리의 군사주권을 미국에게 맡기는 ‘한미국방워킹그룹’ 설치를 논의한다고 한다. 한미당국은 한반도 이남을 대중국 포위전략의 전초기지로 만들려고 획책하고 있다. 정세는 또다시 전쟁과 대결국면으로 악화될 수 있는 중대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오늘 우리는 뜻깊은 <2021 반미자주대회>에서 우리 민중이 살 길은,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은 오로지 반미밖에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결의하였다. 반미자주투쟁만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을 앞당기고, 사대와 예속에서 벗어나 민족자주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힘있는 방법이요 지름길이다. 

오늘의 성과를 이어 민중의 단결, 민족의 단결로 주한미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 미국의 패권과 간섭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 우리는 노동자 민중의 반미자주투쟁을 더욱 활성화하고 민족자주통일운동의 단결과 반미공동투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는 대북적대정책을 반드시 철회시키자!

한미당국은 종전선언을 논의하면서 마땅히 대화의 상대인 북과는 아무런 소통도 하지 않고 오히려 막대한 군비증강과 북침핵전쟁연습으로 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남북과 북미 사이 대화가 시작되기 위해서는 한미당국이 먼저 대북적대정책을 철회해야 한다. 종전선언 또한 대북적대정책 철회가 선행되어야 하며 적대정책 철회 없는 한미당국의 어떠한 제안도 기만적인 술책일 수 밖에 없다.
우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고 있는 대북적대정책을 철회시키기 위해 적극 투쟁해나갈 것이다. 

하나. 분단고착화 책동과 동북아패권 유지를 위한 한미동맹의 사슬을 반드시 끊어내자! 

지금 이 땅은 미국의 대중국 포위전략을 위한 전초기지가 되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패권정책과 적대행위는 한반도 평화와 결코 양립할 수 없다. 문재인 정부는 사드 전면배치를 비롯한 전략무기 도입과 군비증강에 몰두하고 있다. 이는 4.27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엄중한 적대행위이다. 
우리는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에 따라 평화와 주권을 훼손하는 미국의 분단고착화 책동과 패권정책을 분쇄하고, 고통과 불행의 화근인 한미동맹의 사슬을 반드시 끊어낼 것이다. 

하나. 주한미군 철수로 지긋지긋한 미군강점의 역사를 반드시 끝장내자!

미군을 철수시키지 않고서는 나라의 미래는 단 한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다. 지난 76년동안 온갖 편의와 특혜를 누리며 이 땅을 강점하고 있는 미군이다. 미국은 주한미군을 순환 배치시키며 한반도를 전쟁의 위험에 빠트리며 항시적으로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미군이 나가야 우리 민중들의 자주권이 회복될 수 있다. 우리는 반드시 미군을 철수시키고 패권과 굴욕, 예속과 분단의 역사를 끝장낼 것이다. 

하나. 반노동 반민주 반통일 악법 국가보안법을 반드시 폐지시키자!

국가보안법 폐지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으로 지난 5월 국가보안법 폐지 입법청원이 단 8일만에 10만명을 달성했다. 국가보안법 폐지야말로 촛불국민들이 바라는 적폐청산의 최우선 과제이다. 국가보안법이 존재하는 한 이 땅의 민주와 통일, 시대의 대전환은 결코 올 수 없다. 냉전체제의 종식과 함께 역사속 유물이 되었어야 할 반노동악법 반통일악법 국가보안법이 폐지될 때까지 굳세게 투쟁해나갈 것이다.

2021년 11월 27일

2021 반미자주대회 참가자 일동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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