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 ‘바이든 방한 규탄 기자회견’ 개최 

“미국의 침략과 패권, 내정간섭을 물리치고 자주통일로 나아가자!” 

 

  • 이기영 통신원 
  •  
  •  입력 2022.05.22 22:02

 

5e57ea3439bf3bcbd13659c1e9544e33.jpg▲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는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21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바이든 방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대미추종 강요 한반도 긴장 격화, 바이든은 당장 떠나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는 지난 21일 오후,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한미동맹 해체! 미군철수! 49차 반미월례집회’를 개최하고 바이든 방한과 한미정상회담을 규탄했다. 

‘바이든 방한 규탄 기자회견’으로 진행된 49차 반미월례집회에는 통일원로를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을 몰고 오는 바이든 방한을 규탄하고 종속적인 예속관계 한미동맹 파기를 촉구했다.  

“분단을 영구화하고 대결과 전쟁책동 획책하는 한미정상회담 규탄한다”

이날 사회를 맡은 원진욱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은 “윤석열 정부는 취임하자마자 집무실을 용산 미군기지 안에 있는 국방부로 옮겨 지하벙커에서 업무를 시작했다”면서 “과거 구한말 고종이 일본놈들에게 쫓겨 러시아공관으로 망명한 사실은 있지만 대통령 집무실을 군부대 안에 그것도 미군부대 안에 둔 경우는 윤석열 정부가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선제타격론, 사드 추가배치, 미국의 핵전략자산 전개, 한미 전구급 연합연습과 야외기동훈련 재개, 한반도 유사시 자위대 진출, 북 미사일 발사시 9.19남북군사합의 파기, 북한인권대사 임명 등을 공약한 윤석열은 당선되자마자 전쟁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면서 “용산 국방부로 집무실을 이전한 것 또한 전쟁준비의 일환”이라고 성토했다. 

그는 “이번 바이든의 방한으로 윤석열 정부가 친미추종을 강화하고 한미일동맹을 포함한 미국주도의 패권동맹에 가입함으로써 한반도 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대결과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한미당국을 강력히 규탄했다. 

“바이든의 행각은 매우 위험천만한 침략책동으로 우리 민족, 세계에 최대의 재앙이 될 것”

 

▲ 이상훈 민중민주당 대표는 “전쟁과 평화는 결코 양립할 수 없다”며 “우리 민중들은 반전평화 반미항전에 모두 떨쳐 일어나 미 제국주의 침략군대와 친미호전파쇼부패 윤석열 무리들을 쓸어버리고 자주와 평화, 민주와 통일의 새 세상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 이상훈 민중민주당 대표는 “전쟁과 평화는 결코 양립할 수 없다”며 “우리 민중들은 반전평화 반미항전에 모두 떨쳐 일어나 미 제국주의 침략군대와 친미호전파쇼부패 윤석열 무리들을 쓸어버리고 자주와 평화, 민주와 통일의 새 세상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첫 번째 규탄발언에 나선 이상훈 민중민주당 대표는 “제국주의와 식민지 사이에는 결코 평등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약육강식, 힘의 논리만 존재하는 세계 국제질서에서 이른바 정상회담이란 제국주의 국가가 자신들의 지배전략을 일방적으로 관철시키는 형식적인 절차일 뿐”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이번 바이든 방한의 본질은 전쟁행각이다. 방한에 맞춰 동해인근에 4척의 항공모함을 들여오고 정찰기를 띄우며 일본자위대와 북침전쟁연습을 벌이고, 지하갱도수색·북점령군사연습까지 벌였다”고 말했다.

그는 “회담에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니 기술동맹이니 가치동맹이니 그럴듯하게 포장하고 있지만 이번 회담은 한미 간 북침전쟁책동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명백한 전쟁회담이 될 것”이라며 “미국은 우크라이나에서 나치정권을 앞세워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고 대만에서, 코리아에서 전쟁을 부추켜 세계대전을 획책하고 있다. 자신들의 위기를 돌파하려 발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바이든의 전쟁행각은 매우 위험천만한 침략책동이며 우리 민족, 나아가 세계 인류에게 최대의 재앙이 될 것”이라며 “반전평화 반미항전에 전 민중이 모두 떨쳐 일어날 것”을 호소했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물리치고 민족자주의 원칙을 고수해나가자!”

 

▲ 이태형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은 “우리의 역량을 최대한 발동시켜 반통일세력에 맞서 싸우면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자”고 호소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 이태형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은 “우리의 역량을 최대한 발동시켜 반통일세력에 맞서 싸우면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자”고 호소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두 번째 발언을 한 이태형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은 “바이든의 방한으로 대미종속은 더욱 심화되어 노동자 민중의 삶은 황폐해지고, 대북적대정책은 한층 강화되어 전쟁위기가 고조될 것이 뻔하다. 또한 대중국봉쇄전략에 따라 한국 경제는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이번 바이든의 방한은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강요하며 한미일 삼각동맹을 구축하고, 인도태평양경제프래임워크, 쿼드 등에 한국의 참여를 강제하면서 인도태평양 전략을 완성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자는 것으로 이는 결국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짓밟으며 군사적 긴장을 부추기겠다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미국은 철저하게 자기의 야욕을 위해 동맹을 강압했지 주권평등이라는 국제정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동맹을 강조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면서 “미국은 인류사에서 가장 많은 나라에 자기 군사력을 배치해 자국의 이해를 힘으로 관철해온 제국주의 국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의 일극패권의 시대가 추락하고 다극화 시대, 자주의 시대로 전진하고 있는 오늘, 우리 겨레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물리치고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하자는 결의에 차 넘치고 있다”면서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의 역량을 최대한 발동시켜 반통일세력과 맞서 싸우며 자주통일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고 호소했다. 

“미국의 지배와 간섭, 친미추종을 물리치고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로 힘차게 투쟁해 나가자!”

 

▲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노동자연대 한국지회 장창원 대표. 참가자들은 “자주와 예속 통일과 반통일에서 우리 민족은 모든 반민족적 경거망동을 준엄히 단죄하고, 우리민족끼리 힘으로 민족자주와 통일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노동자연대 한국지회 장창원 대표. 참가자들은 “자주와 예속 통일과 반통일에서 우리 민족은 모든 반민족적 경거망동을 준엄히 단죄하고, 우리민족끼리 힘으로 민족자주와 통일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참가자들은 장창원 아시아태평양노동자연대 한국지회 대표가 낭독한 기자회견문에서 “미국은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한사코 가로 막으며 이남에는 핵우산과 외세공조를 북에는 핵위협과 제재를 가하고 있다”며 “친미추종을 민족공조로 전환하고, 예속굴종을 자주의 역사로 바로 잡고, 전쟁위험을 평화와 번영의 통일로 바꿔낼 때 분단을 영구화하고 한반도를 열강들의 각축장, 전쟁의 발화점으로 만들려는 미국의 일방패권주의를 뿌리째 걷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주와 예속 통일과 반통일에서 우리 민족은 모든 반민족적 경거망동을 준엄히 단죄하고, 우리민족끼리 힘으로 민족자주와 통일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대미추종 강요 한반도 긴장 격화 바이든은 당장 떠나라!”, “예속동맹 전쟁동맹 한미동맹 해체하라!”, “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 철수하라!”, “대북적대정책 철회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고 ‘주한미군철거가’를 부르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 이날 ‘바이든 방한 규탄 기자회견’에는 고령의 안학섭, 김영식, 박희성 선생을 비롯한 통일원로들과 여러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 이날 ‘바이든 방한 규탄 기자회견’에는 고령의 안학섭, 김영식, 박희성 선생을 비롯한 통일원로들과 여러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기자회견문]

대미추종 강요하고 한반도 긴장 격화시키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 땅을 떠나라!

분단을 영구화하고 한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을 몰고 오는 미국의 일방패권주의를 단호히 거부한다!

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의 냉전전략은 각 나라의 자주권을 짓밟으며 세계를 양극화된 대결장으로 만들고 말았다. 동북아에서 미국의 패권야욕은 자주통일독립을 바랬던 우리민족의 염원을 짓밟고 민족을 분열시키고 강토를 두동강 내는 범죄를 저질렀다.

분단 반세기만에 우리 민족은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에 뜻을 모음으로써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전성기를 열어 내었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한사코 가로 막으며 이남에는 핵우산과 외세공조를 내밀어 대화속도조절을 겁박하고, 북에는 핵전쟁위협과 제재를 가하고 있다.

미국은 이남의 정치·군사·경제의 명줄을 쥐고 있다.
친미추종을 민족공조로 전환하고, 예속굴종을 자주의 역사로 바로 잡고, 전쟁위험을 평화와 번영의 통일로 바꿔낼 때 분단을 영구화하고 한반도를 열강들의 각축장, 전쟁의 발화점으로 만들려는 미국의 일방패권주의를 뿌리째 걷어낼 수 있다.

세상은 변하고 전진한다고 했던가.
침략과 지배, 제재와 대결에만 의존해 왔던 미국의 패권은 일락서산의 운명을 맞고 있다.
그러나 패권행각에 도취되어 날새는 줄 모르는 미국의 호전적인 집권세력은 국제정치를 나토와 반나토, 제재와 반제재로 갈라쳐 도처에서 분쟁과 갈등을 일으켰지만 결국은 미국 일극주의의 쇠퇴와 몰락을 자초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무역·공급망·인프라 등의 영역에서 세계를 양극화된 대결구도로 몰아 넣고 있는 바이든 판 ‘아시아 회귀’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서도 패권유지를 위한 ‘신냉전’에 똥줄이 타들어가는 풍전등화의 신세가 드러나고 있다. 
국제정치는 반제자주를 지향하며 주권존중과 다극화, 그리고 실리중시의 시대로 접어 들었음에도 강권과 횡포를 앞세 운 미국은 패권 몰락을 막기 위해 마지막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다.

바이든의 방한은 자주와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우리민족의 지향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은 인도태평양전략을 완성하기 위한 패권 행보일 뿐이다.
인도태평양전략의 강화는 북·중·러와의 대결구도를 더욱 첨예하게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남북공동선언이행으로 우리민족끼리 자주와 평화통일로 나아가자는 민족적 지향을 정면으로 가로막고 있다.

미국은 이미 아시아판 나토인 ‘쿼드’(미국·일본·인도·오스트레일리아)와 ‘오커스’(미국·영국·호주)를 통해 경제·정보·군사전쟁을 위한 수직적 동맹협업체계를 구축해 놓고 있다. 
인도태평양전략의 중요 축인 한미일동맹체제를 완성하겠다는 것은 필수적으로 한일관계의 개선을 강제하게 된다. 미국의 의도는 친일을 친미의 옷으로 갈아 입히고, 조선총독부에서 미군정으로 간판을 바꿔 달고, 독립통일국가건설의 의지를 단선단정으로 가로 막으면서 오직 미국의 이익만을 관철해 온 날강도같은 역사를 한일관계 개선 강요로 또 다시 재연하겠다는 것이다. 

한미일동맹강화는 아시아 재침략의 기회를 노리는 자위대의 한반도 진출로 이어지며, 대만문제 개입으로까지 확장될 것이다.

한미일동맹으로 대북억지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가 과연 무엇이겠는가.
인도태평양전략이라는 미명아래 민족자주권을 유린하고 통일을 방해하며 동족끼리 총부리를 맞대라고 부추기는 바이든의 방한은 전쟁과 대결을 몰고 오고 우리 국민의 혈세를 미국의 패권과 방위를 위해 쓰라는 불법 무도한 강요일 뿐이다.
미국의 의도가 명백한대 자주통일과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와 미군철수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바이든의 방한을 어찌 반대하지 않겠는가.

미국의 지배와 간섭, 친미추종을 물리치고 우리민족의 자주통일로 힘차게 투쟁해 나가자!

국제정치는 자주화로 나아가고, 우리 민족은 자주통일로 전진하고 있다.
역대 남북공동선언과 합의에서 ‘우리민족끼리’의 정신과 원칙을 누누이 천명해 왔다.
남북공동선언이 있기에 우리민족 대 미국의 대결은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힘으로 주도해 나가게 되었다.
한미동맹과 남북합의는 결코 양립할 수 없으며, 사대추종 외세공조와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은 절대 공존할 수 없다.
미 행정부의 수장이 이 땅에 들어 올 자격은 모든 대북적대정책 폐기와 한미군사연습 영구중단, 그리고 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려는 우리 민족의 자주적인 지향과 노력에 그 어떤 간섭도 하지 않겠다는 우선적 조치가 있을 때에만 주어진다.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집권세력이 어떻게 바뀌든 남북공동선언과 합의는 민족적 약속이다.
민족적 약속을 존중하고 지키려는 우리의 투쟁이야말로 시대를 움직여 가는 진정한 애국적이고 민주적인 원동력이다.
북을 ‘적’으로 간주하고 선제타격이니 선비핵화니 외쳐대는 케케묵은 대결선동이 발붙일 곳이 없도록 하자.
자주와 예속, 통일과 반통일에서 우리민족은 모든 반민족적 경거망동을 준엄히 단죄하고, 오로지 ‘우리민족끼리’의 힘으로 민족자주와 통일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

2022년 5월 21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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