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우리 민족끼리 자주와 평화의 횃불을 들어 올리자!”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 ‘2022년 반미투쟁 선포 기자회견’ 개최

  • 이기영 통신원 
  •  
  •  입력 2022.02.1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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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는 지난 12일, 오후 미대사관 앞에서 ‘한미동맹 해체! 미군철수! 46차 반미월례집회 - 2022년 반미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대북 적대정책 철회하고 한미 연합군사연습 영구 중단하라!”

‘한미동맹 해체! 미군철수! 46차 반미월례집회’가 12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 주최로 열렸다. 이날 집회는 ‘2022년 반미투쟁 선포 기자회견’으로 진행됐다.

올해 반미투쟁을 힘차게 선포하는 이날 기자회견에는 통일원로를 비롯한 30여 명의 단체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반미자주통일투쟁’을 결의하고, ‘한미동맹 해체, 미군 철수, 대북 적대정책 철회, 한미 연합전쟁연습 영구 중단’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반도에서 한미동맹 해체와 미군 철수를 촉구하는 투쟁의 열기는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민족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가로막는 제국주의연합세력의 핵전쟁 책동이 날로 심화되면서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침략책동은 전 세계에서 다각도로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일본과 함께 합동군사연습 ‘킨 에지 2022’(Keen Edge 2022)’를 벌이더니, 지난 2월 2일부터는 미·일·호주 병력 4,500명이 괌 근처 7개 군도와 10곳의 비행장에서 2,000회가 넘는 군용기가 출격하는 세계 최대의 미국 주도 연합공중훈련인 ‘콥 노스(Cope North)’를 진행하고 있다. 이 훈련에 한국도 2대의 수송기와 30명의 인원을 파견하였다. 미국은 노골적으로 ‘북의 군사행동 저지’를 이번 훈련의 목표로 밝혔으며 한국도 이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문재인 정부와 여야 대선후보들은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에 부화뇌동하며 한미동맹을 한목소리로 떠들고 있다. 특히, 윤석열 후보는 북에 대한 선제타격과 제2의 사드배치를 운운하는 등 친미사대 굴종적 태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는 “한미당국의 북침핵전쟁연습으로 인해 우리 민족은 항시적인 전쟁위기에 놓여 있다”며 “동족을 적대하고 위협하기 위해 군사력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역량을 기울여 나가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시대를 열고 희망적인 내일을 개척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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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헌 명예회장은 “2022년 외세를 반대하고 자주적 입장에서 민족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은 여는 말에서 “우리는 지난 4년간 반미월례집회를 진행해왔다. 왜 반미인가. 왜 우리는 미국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는가. 미국의 침략과 패권, 내정간섭을 반대하는 것이다. 미국은 북에 대해서 대북 적대정책으로 일관하고 남에 대해서는 종속적인 예속관계를 통해 지배를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외세를 이 땅에서 다 몰아내고, 외세와 맺었던 불평등 조약을 다 파기하고,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물리쳐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시대를 열고 세계에서 제일가는 민족국가로, 자주국가로 희망적인 내일을 개척해야 한다. 우리는 미국의 제국주의 패권에 반대한다”며 “2022년 올해에도 외세를 반대하고 자주적 입장에서 민족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미군 철거를 위해 전민중적인 반미자주투쟁에 일떠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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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민주당 정예지 학생당원은 “제국주의 침략군대이자 핵전쟁 돌격대인 미군은 당장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첫 번째 규탄발언에 나선 정예지 민중민주당 학생당원은 “미 제국주의가 주축이 돼 벌이는 핵전쟁연습은 명백한 제국주의 핵전쟁 책동이다. 미국은 코리아반도와 그 주변에 온갖 핵전략자산과 무기를 끌어들여 전쟁 도발에 앞장서고, 제국주의세력을 총동원해 침략적인 군사동맹을 강화하고 있다”며 미국이 주도하는 합동군사훈련과 패권정책의 위험성을 알렸다.

계속해서 “핵전쟁의 화근 미군을 당장 코리아반도에서 철거해야 한다. 주남미군은 제국주의 침략군대이며 미제가 획책하는 제국주의전쟁의 돌격대다. 미군이 이 땅에 있는 한, 우리 민중은 침략전쟁의 위험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이 땅에 미군이 있어야 할 이유는 단 한 가지도 없다”며 미군 주둔의 본질과 미군 철수를 역설했다.

이어 “오늘의 현실은 ‘제국주의는 반드시 멸망한다’는 역사의 진리를 반증하고 있다. 미제침략세력이 세계적 범위에서 온갖 만행을 저지른다고 해도 저항하는 민중, 자주적으로 살고자 하는 전 세계 민중들의 정의로운 투쟁은 계속될 것이며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전민중적인 반미자주투쟁에 일떠설 것을 호소했다.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통일을 가로막는 모든 세력에 맞서 투쟁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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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호 평화통일시민행동 대표는 “임기 내내 한미동맹에만 매달려왔던 문재인 정부가 국익을 내던져버리고 국민의 안전도 내팽겨쳤다”고 주장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두 번째 발언에 나선 이진호 평화통일시민행동 대표는 “임기 내내 일관되게 한미동맹에 매달려왔던 문재인 정부, 국익을 내던져버리고 국민의 안전도 내팽겨쳤다”고 일갈하고,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끝까지 미국의 중국 압박에 가담하고 남북관계를 파탄내는 군사훈련을 준비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끊임없이 벌이고 있는 군사훈련과 일관된 대북적대정책으로 미국은 스스로 대화를 포기하고 긴장을 조성했다. 그러나 그들 스스로 조성한 대결과 긴장의 책임을 북에 떠넘기며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한미동맹에 매달려 동족을 대상으로 군사적 위협을 가하는 미국과 일본에 동조하지 말고 자주적 입장에서 민족공조를 통한 한반도 평화를 모색해야 한다”며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아울러 “우리는 입으로만 평화를 말하며 국민들의 목소리엔 아무런 관심도 없는 정치권력에 미래를 맡겨둘 생각이 없다. 우리의 평화는 우리가 만들어간다. 우리 민족의 미래는 우리의 손에 있다.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통일을 가로막는 모든 세력에 맞서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족분열·통일방해, 평화파괴·전쟁위협, 미군은 당장 철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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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순길 평화협정운동본부 조직위원장은 “북의 핵은 평화를 지키기 위한 핵이고, 미국의 핵은 평화를 깨트리는 핵”이라며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과 제국주의 패권정책을 규탄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세 번째 발언에 나선 백순길 평화협정운동본부 조직위원장은 “민족이 하나가 되려는 염원은 언제나 희망으로 꽃피웠지만 열매는 맺지 못했다. 왜 열매를 맺지 못했던 것인가? 당연히 주된 원인은 미국에 있다”며 “우리 민족을 분단시켜 친미숭미정권을 만들었고 이를 발판삼아 간접적으로 이남 땅을 통치해왔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남에는 주권이 없다. 미국의 심기를 알아서 살피고 미국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행동해야 하는 정치, 외세에 놀아나는 경제구조, 무엇보다 자국의 존엄을 지키는 군대의 전시작전권이 없는 현실이 이것을 증명해 준다”면서 ‘미제국주의에 예속된 이남 사회의 현실’을 고발했다.

한편 “궁지에 몰려가는 미제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자신의 불리함을 속이려는 기만적인 정책이다. 미국에는 핵을 그냥 놔둔 채 북만 선차적으로 핵을 제거해야 된다는 주장은 사실상 억지에 불과하다. 북의 핵은 평화를 지키는 것이고 미국의 핵은 평화를 깨트리는 데 목적이 있다”며 미국의 제국주의 패권정책과 대북적대정책을 강력히 규탄했다.

“2022년 온 민족이 힘을 모아 자주와 평화의 횃불을 들어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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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는 사월혁명회 한찬욱 사무처장.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022년 온 민족이 힘을 모아 자주와 평화의 횃불을 들어올리자”고 호소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이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참가자들은 “남측의 정부가 진정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와 통일을 바란다면 민족자주만이 해답임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연초부터 포사격훈련, 야외혹한기훈련 등 대북공격훈련에 몰두하며 남북대결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한미동맹에 매달리며 한반도의 운명개척의 노력은 고사하고 미국의 핵우산에만 매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야 대선후보들도 마찬가지다. 여야 대선후보들은 누가 미국에 더 충성하고 있는지, 누가 더 북에 적대적인지 경쟁이나 하듯이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고 있으며 지난 정권들의 실패한 대북정책을 따라가기 바쁘다”며 이대로라면 역대 정권과 같이 실패를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쇠태하고 있다. 미국은 자국의 몰락을 저지시키고자 ‘신냉전’ 정책을 쓰려 하지만 이마저도 힘에 부치는 것이 사실이며, 그런 미국은 동맹의 군사력을 동원하려 하지만 일본, 호주를 제외하고는 세계 각국은 동참을 거부하고 있다. 2022년 온 민족이 힘을 모아 자주와 평화의 횃불을 들어올리자”며 2022년 반미자주투쟁을 힘차게 결의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한미동맹 해체하라!”, “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 철수하라!”, ”대북 적대정책 철회하라!”, ”한미 연합군사연습 영구 중단하라!” 구호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이날 원진욱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2022년 반미투쟁 선포 기자회견’에는 안학섭, 김영식, 박희성, 권오헌, 김순자 선생을 비롯한 통일원로들과 통일광장, 민가협, (사)정의·인권·평화를위한양심수후원회, 평화어머니회, 자주평화통일실천연대, 민자통, 사월혁명회, 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 평화통일시민행동, 우리다함께시민연대, 금속노조 서울지부 동부지회, 범민련 남측본부 등 여러 단체 회원과 조합원들이 참가했다.
 

▲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2월 26일, 2022년 서울지역 첫 반미연합투쟁으로 ‘한미 연합군사연습 중단! 대북 적대정책 철회! 자주와 평화의 깃발행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후에도 ‘더 자주! 더 많이! 더 큰 하나로!’ 기조를 실현하기 위한 반미공동투쟁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2월 26일, 2022년 서울지역 첫 반미연합투쟁으로 ‘한미 연합군사연습 중단! 대북 적대정책 철회! 자주와 평화의 깃발행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후에도 ‘더 자주! 더 많이! 더 큰 하나로!’ 기조를 실현하기 위한 반미공동투쟁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는“더 자주! 더 많이! 더 큰 하나로!” 올해 사업 기조와 방향에 따라 ‘미국은 손떼라 서울행동’에 2022년 서울지역 첫 반미연합투쟁을 제안하여 오는 2월 26일, ‘한미 연합군사연습 중단! 대북 적대정책 철회! 자주와 평화의 깃발행진’을 공동주최하기로 하였다.

2022년 서울지역에서 처음으로 성사되는 반미연합투쟁인 이번 ‘자주와 평화의 깃발행진’은 ‘미국은 손떼라 서울행동’과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그리고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가 공동주최한다.

또한 이후 3월 26일 2차 반미공동투쟁을 각계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지난해 ‘2021 반미자주대회’를 공동주최했던 전국민중행동을 비롯한 각계가 공동주최하고 전국집중 방식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반미투쟁선포 기자회견문]

대북적대정책 철회하고 한미연합군사연습 영구 중단하라!

세계 최대의 미국 주도 연합공중훈련인 ‘콥 노스(Cope North)’가 괌인근의 태평양에서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고 있다. 괌 근처 7개 군도와 10곳의 비행장에서 2천회가 넘는 군용기가 출격하는 이 훈련에는 미,일,호주 병력 4500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도 2대의 수송기와 30명의 인원을 파견하였다. 미국은 노골적으로 ‘북의 군사행동 저지’를 이번 훈련의 목표로 밝혔으며 한국도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주한미군은 이례적으로 특수부대 훈련과 공중급유기를 공개하며 대북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한미일국방장관은 지난 10일 전화회담을 통해 한미일3자협력을 강조하고 한국군의 핵·대량살상무기(WMD)대응체계 강화를 다짐했다.

미국은 분단 70여년 동안 끊임없이 북을 향해 군사적 위협을 가해왔으며 이 위협이 전쟁 시작의 턱 밑까지 치달았던 것이 수차례다. 2018년 북미정상회담에서 미국 대통령이 직접 중지를 약속했던 ‘한미연합군사연습’을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수백차례 실시하며 한반도 평화를 깨뜨려온 당사자가 미국이다. 관계정상화를 위한 협상 중에는 적대행위를 중단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미국은 말로는 ‘대화’와 ‘외교’를 떠들면서도 20여 차례의 대북제재를 취하고 각종 대북공격무기시험을 진행하며 한반도와 그 주변에 첨단무기들을 배치하였다.

작금의 북미대화중단의 책임은 미국에 있으며 미국이 대북적대행위를 중단하고 북을 힘으로 무릎 꿇리겠다는 딴생각을 버려야 북미대화가 시작될 수 있다.

당장 한미연합군사연습부터 영구 중단해야 한다. 북에 대한 선제타격, 평양점령, 지도부 제거를 목표로 하는 작전계획 5015에 의해 실시되는 한미연합군사연습은 전쟁연습이다. 연례적으로 실시되는 한미연합군사연습으로 인해 한반도 땅에 살고 있는 우리민족은 연례적으로 전쟁위기를 겪고 있다. 한미연합군사연습은 일년에 200차례나 열린다. 북을 적대하고 위협하기 위해 군사력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남북이 공존하고 평화와 통일을 만들어가는데 역량을 쏟아 붓는 것이 이땅에 발딛고 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남측의 정부가 진정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와 통일을 바란다면 민족자주만이 해답임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문재인정부는 연초부터 포사격훈련, 야외혹한기훈련등 대북공격훈련에 몰두하며 남북대결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한미동맹에 매달리며 한반도의 운명개척의 노력은 고사하고 미국의 핵우산에만 매달리고 있다.

여야대선후보들도 마찬가지다. 여야대선후보들은 누가 미국에 더욱 충성하고 있는지, 누가 더 북에 적대적인지 경쟁이나 하듯이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고 있으며 지난 정권들의 실패한 대북정책을 따라가기 바쁘다.

한마디 경고하겠다. 이명박,박근혜정부와 문재인정부의 한미동맹 최우선주의, 대북적대정책은 한반도를 위험에 빠뜨리고 민중의 심판을 받았다. 다음 정권이 누가 되건 지난 정권의 친미사대 대북대결주의 정책을 답습한다면 임기를 시작도 하기 전에 실패의 길을 따라가게 될 것이다.

미국은 쇠태하고 있다. 미국은 자국의 몰락을 저지시키고자 ‘신냉전’정책을 쓰려 하지만 이마저도 힘에 부치는 것이 사실이며 그런 미국은 동맹의 군사력을 동원하려 하지만 일본, 호주를 제외하고는 세계 각국은 동참을 거부하고 있다.

한미동맹은 한반도 평화를 깨뜨리고 우리 국민의 경제적 희생을 강요해왔다. 2022년 가열찬 반미자주투쟁으로 한미동맹의 족쇄를 깨고 민족자주의 길로 나서자.

2022년 온민족이 힘을 모아 자주와 평화의 횃불을 들어올리자.

한미동맹 해체하라!
대북적대정책 철회하라!
한미연합군사연습 영구 중단하라!

2022년 2월 12일
한미동맹 해체! 미군 철수! 전국반미공동행동(46차 반미월례집회) 참가자 일동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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