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의 귀중한 재비 좋은일에 잘 쓰겠습니다.

2016.09.13 16:18

anonymous 조회 수:797

9월 13일 12시, 원불교 재비 전달식이 낙성대 '만남의집'에서 있었습니다.

원불교가 1916년 박중빈 대종사의 큰깨달음이 있은 후 올해 원불교 100주년이 되었습니다.원불교는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근대와 현대로 넘어온 100년의 역사속에 억압받고 소외되고 죽음으로 내몰렸던 영혼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며 화합의 길로 함께 가고자 '둥근 빛으로 다시 오소서' 라는 큰 주제로 특별 천도재를 49일간 지내드리게 되었습니다.

100년 역사속에서 희생된 일제강점기 희생영령, 한국전쟁 희생영령, 산업화 희생영령, 민주화 희생영령, 재난재해 희생영령 들을 위로하면서 세상을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분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렁게 3월 13일 1재를 시작으로 특별천도체 기간인 지난 49일 동안 정성스레 천도재식에 참여하며 모아진 재비(헌금)는 전액을 이 영령들의 이름과 원불교의 이름으로 사회 환원하는 과정에 민가협양심수후원회도 환원단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재비 전달식에는 원불교 정상덕 사무총장, 이기묘 서울강정평화영화제 사무총장. 이기동 대표가 참석하였고 양심수후원회에서는 안병길회장 권오헌명예회장 류경완부회장 류제춘사무국장이 함께 한 가운데 1천만 기금이 전달되었습니다.  함께 하는 식사에는 박희성 양원진 김영식 양희철 장기수선생님과 김련희님도 함께 담소하며 만남의 의미를 새겼습니다.

원불교의 귀중한 재비 좋은일에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8 전국 704개 종교·시민사회단체 “전쟁위기 부르는 군사행동 중단” 촉구 file 양심수후원회 2022.10.28 161
547 양심수후원회 등 ‘국가보안법 위헌 결정 촉구 의견서’ 제출 file 양심수후원회 2022.10.24 119
546 수요시위 “올바른 과거사 청산 없인 관계개선 없다” file 양심수후원회 2022.10.12 99
545 6.15남측위원회, ‘10.4선언 15주년 평화촛불’ 개최 file 양심수후원회 2022.10.06 104
544 “반노동 정책, 윤석열 정부 성토”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9.25 98
543 국가보안법 위헌 결정 다루는 헌법재판소 첫 공개변론 진행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9.20 123
542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힌 경제안보동맹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9.13 106
541 노동시민사회 등 각계 “헌법재판소, 국가보안법의 위헌성 폭넓게 논의해야”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9.08 104
540 “사드장비 육로통행, 환경영향평가 밀실협의 결사반대!”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9.05 95
539 “생각, 말을 했다고 처벌하는 국가보안법 제7조는 명백히 위헌”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9.01 96
538 서울시민들 “민족을 선제타격하는 한미연합전쟁연습 강력 규탄”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8.30 100
537 “국가보안법 제거는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8.26 91
536 비전향장기수,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왜 송환돼야 하는가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8.23 108
535 통일시대연구원 정대일 박사,『세기와 더불어』는 국민 필독서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7.30 230
534 통일의 꽃 이두화 선생을 떠나보내며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7.28 120
533 "7.23 한국 내 반미자주투쟁에 합세하자!"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7.19 146
532 예속과 대결에서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로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7.14 142
531 “진정한 위로와 연대는 국가보안법 폐지”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7.12 106
530 『세기와 더불어』 2차 압수수색은 공안 통치 부활 시도..엄중 규탄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7.05 155
529 민주노총지지 재미협의회, 엘에이에서 민주노총 7.2 전국노동자대회 지지 집회 열어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6.28 214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