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의 귀중한 재비 좋은일에 잘 쓰겠습니다.

2016.09.13 16:18

anonymous 조회 수:800

9월 13일 12시, 원불교 재비 전달식이 낙성대 '만남의집'에서 있었습니다.

원불교가 1916년 박중빈 대종사의 큰깨달음이 있은 후 올해 원불교 100주년이 되었습니다.원불교는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근대와 현대로 넘어온 100년의 역사속에 억압받고 소외되고 죽음으로 내몰렸던 영혼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며 화합의 길로 함께 가고자 '둥근 빛으로 다시 오소서' 라는 큰 주제로 특별 천도재를 49일간 지내드리게 되었습니다.

100년 역사속에서 희생된 일제강점기 희생영령, 한국전쟁 희생영령, 산업화 희생영령, 민주화 희생영령, 재난재해 희생영령 들을 위로하면서 세상을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분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렁게 3월 13일 1재를 시작으로 특별천도체 기간인 지난 49일 동안 정성스레 천도재식에 참여하며 모아진 재비(헌금)는 전액을 이 영령들의 이름과 원불교의 이름으로 사회 환원하는 과정에 민가협양심수후원회도 환원단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재비 전달식에는 원불교 정상덕 사무총장, 이기묘 서울강정평화영화제 사무총장. 이기동 대표가 참석하였고 양심수후원회에서는 안병길회장 권오헌명예회장 류경완부회장 류제춘사무국장이 함께 한 가운데 1천만 기금이 전달되었습니다.  함께 하는 식사에는 박희성 양원진 김영식 양희철 장기수선생님과 김련희님도 함께 담소하며 만남의 의미를 새겼습니다.

원불교의 귀중한 재비 좋은일에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0 한반도 곳곳 미군의 전쟁기지 현실을 목도하다 [2022 자주평화원정단-7일차] 동두천‧의정부, 용산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4.11 105
509 미국에게 짓밟힌 땅, 평택에서 자주를 외치다 [2022 자주평화원정단-6일차] 세계 최대 해외 미군기지 평택‧오산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4.11 134
508 군산에서 중국까지 전투기로 15분, 한반도가 미군의 전초기지가 되고 있다 [2022 자주평화원정단-5일차] 확장되고 있는 군산미군기지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4.11 102
507 “이 땅의 민중들이 아파하는 이 곳이 바로 우리나라의 중심이다” [2022 자주평화원정단-4일차] 소성리, 캠프캐럴, 캠프워커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4.11 84
506 “우리 국민의 생명과 삶의 터전을 빼앗는 미군을 반대한다!” [2022 자주평화원정단-3일차] 김해‧김천 미군기지 반대 투쟁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4.11 87
505 “한미전쟁연습 중단하고, 미군 세균실험실 폐쇄하라!” [2022 자주평화원정단-2일차] 미군 세균무기실험실 폐쇄 행진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4.11 94
504 제주 구럼비, “첫 함선은 미국의 핵 항공모함이었다” [2022 자주평화원정단-1일차] 제주서 출정 선포식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4.11 92
503 ‘이 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3.31 106
502 민족의 염원인 자주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3.29 112
501 “전쟁을 부르는 한미군사훈련 중단하라” 양심수후원회 2022.03.28 108
500 “보안법 철폐! 비전향장기수 송환! 주한미군철거!”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3.10 145
499 우리의 힘으로 인류의 진보를 향한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 양심수후원회 2022.03.07 115
498 남북경협 IT사업가 김호 씨 가족과 시민사회단체, 민주당에 국가보안법 폐지 촉구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2.25 290
497 김호씨가 '국가보안법 적용의 부당성'에 대해 이재명 후보에게 보낸 편지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2.16 186
496 2022년 우리 민족끼리 자주와 평화의 횃불을 들어 올리자!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2.16 151
495 ‘민주노총 지지 재미협의회’ 결성.. 초대 회장에 한호석 박사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2.04 153
494 남민전 서기 이재문 선생의 부인 고 김재원 여사 추도식 양심수후원회 2022.01.30 215
493 엘에이 동포들, 김호 대북사업가 구속 규탄 및 석방 요구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1.29 133
492 3년 만의 산행, 다시 금강산에 가려면 계속 산행할 수밖에...'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1.20 138
491 “북침전쟁연습! 한미합동군사연습 영구 중단하라!”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1.11 169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