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후원회 걸어온 길 2001년

2001년

1월 9일

낙성대 ‘만남의 집’에서 양심수후원회 신년하례모임이 열리다.

2월 6일

카톨릭회관 3층 대강당에서 비전향장기수 송환추진위와 장기구금양심수 송환희망자가 함께하는 ‘전향무효선언’과 ‘송환촉구 기자회견’을 가지다.

3월 27일

서울시청 정문앞에서 박정희기념관 건립반대 1인시위에 참가하다.

4월 29일

인천 나사렛 한방병원에 입원.치료하고계신 정순덕 선생님을 모시고 봄소풍을 가다.

5월 1일

대학로에서 열린 ‘세계노동절111돌 기념대회’에 참가하다.

5월 13일

낙성대 ‘만남의 집’에서 양심수후원회 시사모임 첫회를 맞아 ‘양심수후원회의 걸어온 길’이란 주제로 권오헌 양심수후원회회장님의 강의가 열리다.

5월 21일

서울대학교 캠퍼스에서 ‘양심수를 위한 민가협 서울대장터’가 열리다(5.21 ~ 5.25)

6월 15일

‘6.15공동선언 1돌’을 맞아 민족화해한마당, 겨레대합창 등을 여의도공원에서 진행 참가하다.

6월 24일

낙성대 만남의 집에서 ‘제2차 회원시사강좌’로 권오헌양심수후원회회장과 이정규회원의 금강산 민족통일대토론회를 열다.

7월 2일

장기구금양심수 강제전향공작 등을 다루는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취재팀, 낙성대 ‘만남의 집’에서 김영식, 문상봉 선생님 취재하다.

7월 14일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 주최로 서울역 광장에서 ‘반인권· 반민주·반통일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행동의 날’ 집회 참가하다.

8월 21일

‘2001년 민족통일 평양대축전’에 참가하고 돌아온 참가단 중 16명이 국정원과 보안수사대로 부당하게 강제연행 후원회원들은 옥인동 보안수사대로 가서 연행자 즉각 석방을 요구하는 피켓시위와 면회투쟁을 벌임. 저녁 늦게 양심수후원회 부회장 이기욱변호사는 권오헌, 권낙기, 강정구, 전상봉씨 등 접견하다.

8월 31일

‘2001.평양대축전’에 참가하고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범민련간부와 강정구 교수는 서울구치소로 이송수감. 서울구치소 수번은 다음과 같음. 김규철(38), 임동규 (84), 문재룡(68), 전상봉(28), 김세창(92), 박종화(72), 강정구(19)

9월 3일

중곡동에 계신 송환되신 신인영선생님의 어머니 고봉희 할머니 찾아뵙다.

10월 3일

서울구치소로 2001통일축전에 참가 후 구속된 범민련 광주·전남 임동규 선생님을 면회하다.

10월 10일

1999년 10차 평양범민족대회 다녀와 2년 6개월 선고받고 전주교도소에 복역 중인 부산연합 이성우 공동대표 면회. 재소자 건강관리 등 처우문제로 권오헌 회장이 교도소장과 보안과장 면담하다.

11월 1일

종로 탑골공원 앞에서 ‘민가협 400회 목요집회’가 열리다.

11월 17일

정순덕 선생님 병문안. 간병인과 간병비 지불방법 상의하다.

11월 25일

남민전사건에서 사형언도를 받아 당국의 방치로 옥사한 중덕 이재문선생 20주기 추 도모임이 인천시 건담 천주교 묘역에서 있었음.

12월 4일

2001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하고 돌아와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되어 재판을 받던 범민련 남측본부 김규철 부의장과 김세창, 박종화, 전상봉씨등 범민련 간부 보석신청이 받아들여져 석방되다.

12월 15일

민가협 ‘13번째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 안녕 113’이 장충체육관에서 열림

12월 29일

종로 YMCA에서 ‘6.15남북공동선언 이행과 국가보안법 폐지, 양심수 전원석방과 정치수배해제를 위한 토요캠페인’을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