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후원회 걸어온 길 2002년

2002년

1월 1일

양심수후원회 야간산행모임은 새벽에 북한산 백운대에 올라 붉게 동터오는 힘찬 햇살을 지켜보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다.

1월 6일

낙성대 ‘만남의 집’에서 양심수후원회 시사모임 ‘역사교실’ 첫 강좌 한상권교수의 강의 열리다.

2월 20일

종묘공원에서 ‘부시 방한 반대 범국민대회’에 열림

3월 5일

대전지역 양심수후원회 사무실에서 서울, 대전, 광주지역 양심수후원회 간사들이 모여 연대사업방안을 논의하다.

3월 8일

양심수후원회 권오헌회장과 이기욱부회장은 북녘돕기운동으로 모금한 5차분 14,898,460원을 (사)어린이 의약품지원본부(이사장 심재식)에 전함

3월 31일

대구·경북지역 양심수후원회와 광주·전남지역 양심수후원회, 민가협 양심수후원회는 대표와 실무간사가 함께하는 연석모임을 광주에서 갖고 앞으로 양심수석방과 후원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위해 특별한 안건이 있을 때 모여 협의하는 협의체로서 후원회 전국회의’틀을 대전·충남 양심수후원회의 동의를 전제로 하여 갖추기로 합의하다.

4월 6일

탑골공원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양심수석방.정치수배 해제.한총련 이적규정 철회를 위한 토요캠페인’ 행사를 시작

4월 27일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제 14차 정기총회가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림

4월 29일

대전 양심수후원회사무실에서 양심수후원회 전국회의를 가짐

5월 3일-4일

서울산업대에서 열리는 한총련 5월 축전기간 동안 ‘양심수를 위한 장터’를 열다.

5월 28일

나사렛 한방병원에 입원치료 중이신 정순덕 선생님께서 양심수후원회에 100만원 격려금 전달

6월 6일

단국대 법사학회에서 ‘양심수를 위한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1,322,000원 전액을 양심수후원회에 후원금으로 내다.

6월 13일

주한미군 훈련 중 신효순, 심미선 여중생을 부교운반용 궤도차량으로 치어 숨짐

6월 29일

양심수후원회 회원수련모임이 있었음

7월 31일

서울시청에서 미군장갑차 여중생 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 주최로 ‘미군장갑차 살인 사건 희생자 고 신효순. 심미선 49재 추모제’에 참석하다.

8월 15일

8.15광복절 57주년 기념식 및 615남북공동선언 이행 자주통일 결의대회에 참가하다.

8월 24일

민가협과 양심수후원회가 함께하는 ‘2002년 회원여름수현회’가 충주시 앙성면 단암리 ‘좋은사람들의 모꼬지’에서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틀간 열리다.

8월 25일

범민련 남측본부 서울시연합의장 문재룡 선생님 65세 일기로 폐암투병 중 운명하심

9월 6일-7일

양심수후원회 2002회원 역사기행이 ‘우리민족 통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경기북부와 강원도 철원지역 등을 돌아보다.

11월 20일

미군장갑차 여중생 살인미군(관제병) 페르난도.니노에게 배심원단의 무죄평결 내려지다.

12월 14일

장충체육관에서 민가협주최로 ‘제14회 인권콘서트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보랏빛 손수건’ 공연이 열리다.

12월 31일

‘100만 범국민 촛불평화 대행진’ 에 참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