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아 기다리고 고 기다리던 ```오감시롱 7월 기행이야기
글쓴이 : 김혜순  
  숨죽여 기다리던 기행소식입니다.

주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를 중심으로 한 환경 생태 기행

일정; 7월 13일 3시 양재동 서초구민회관 출발 - 태안 백화산과 마애삼존불 - 신두리 숙소 도착(식사와 서해의 노을 구경) - 강의- 뒷풀이
14일 신두리 사구 둘러보기- 태안화력발전소 견학(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 점심식사- 마금리 염전 견학- 안흥진성( 4시경 서울로 출발)

숙소; 신두리 해변에 콘도형 주택(넓은 거실, 방2, 화장실, 남녀샤워실)을 구했고 날씨가 좋다면 텐트도 칠 생각임

회비; 어른 65,000
회원자녀(초등 1만원), 비회원자녀(초등2만원, 유치원 1만원)
7월 10일까지 국민은행 김혜순(옴시롱) 218-01-0320-588로 입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연락: 김혜순 031-338-7863 모지희 02-2235-6041

기타: 주변에 가실분이 있으면 미리 연락 바라며 지난번 보성기행처럼 부대끼며 가지 않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힘찬 응원 기대합니다.


또다른 소식입니다,
오늘 인사동에 갔다가 한국적인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여러 기념품들을 보며 먼 나라 프랑스와 미국에 가 있는 우리 회원들 생각이 났더랬습니다. 가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우리 나라를 떠나 있으면 모두 애국자가 된다지요.
그 친구들이 우리 오감시롱을 가슴 깊은 곳에 묻고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지 않을까 안쓰러워 하며, 더운 여름 지치지 말고 잘 지내라고 창영이에게는 금강경이 새겨진 부채와 집을 그리고 유호네는 전통무늬가 그려진 팥색의 부채와 집을 샀습니다.
거기에 회원 여러분들의 소식을 조금씩이나마 담아 보냈으면 합니다. 기행 때 쓸 수도 있겠지만 못가는 분도 있으니 제게 메일을 보내주시면 함께 출력을 해서 보낼까 합니다.
한줄이라도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식을 애타게 받고 싶을 그들을 그리며, 메일 주소는 hhgl2@hanmail.net입니다.
2002-07-0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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