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서 온 편지] 신언택 님의 편지

2018.06.12 17:43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430

교도소 담장 안팎에서, 눈물 흘리는 모든 양심수 동지분들께!

 

이 글은 20133우러, 1차 조미핵전쟁대결 때 정세분석하여 쓴 <2018, 조선반도에 경천진동할 대사변이 발생한다>를 새로 5년만에 다시 보완하는 글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전쟁미치광이 미국은 핵무력국인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핵파워에 굴복하여, 조선의 요구대로 3가지

1, 북침전쟁 사과와 학국인 학살사과, 2, 조미국교수교, 3, 조미불가침 협정을 포함한 <평화조약>2020년까지, 판문점에 끌려나와 전세계가 보는 앞에서 굴욕적인 모습으로 싸인할 것이다.

 

우리는 다음 3가지를 먼저 기억해야 한다.

첫째, 평화올림픽개막 하루전인 2018, 02, 08 조선인민군 창군절에 김일성광장의 열병식에서는 FOBS급 이동형(TEL) 다탄두 ICBM<화성15>와 푸른색이 칠해진 해군의 다탄두 SLBM(핵잠수함수중발사용) 이 전세계에 공개되였다. (남한은 보도통제)열병식에 공개했다는 것은 성능검증후 이미 실전배치가 되었다는 뜻이며, 이보다 더 고성능의 핵무기가 개발되었거나 개발중이라는 의미이다.

우리는 핵보유국이 아닌 핵무력완성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핵무력국>선포의 의미는, 핵탄두 1000개이상을 보유,관리하고 있어서 어떠한 강대국하고도 전면 핵전쟁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공화국 핵탄두가 20~30개라고 주장하는 언론 기레기들의 이이큐는 빠가사리인 것이다.

파키스탄 수준의 핵무기였다면 미국이 벌써 조선을 침공했을 것이다. 핵보유국인 파키스탄조차 UN에서 파키스탄 대통령이 <미국이 파키스탄을 굴욕적으로 대한다>고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었다

둘쨰, 오바마 전대통령은 퇴임후 이런 말을 했다

<북미 평화협정>을 다음 대통령<트럼프>에게 떠넘기기 하기를 잘했다 만일 내가 북미평화조약을 체결했다면 미국인들은 두고두고 <흑인 (오바마)이 미국외교 망쳤다>고 흑인 인종 분쟁의 씨앗이 되었을 것이다.

이말의 의미는 오바마때 이미 조선의 핵무력에 굴복하여 조미 1:1비밀회담을 하였으나 오바마가 일부러 다음 대통령에게 떠넘겼다는 뜻이다, 울브라이트 전 미국무장관은 <차라리 그때 클린턴을 평양으로 보내 평화조약을 체결안한 것을 후회한다. 지금은 북한에 더 많은 양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셋째, 언론 기레기의 <한반도 비핵화는 김일성 유훈이였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김일성은 비핵화를 말한적 없다. 북한 핵무기는 한국 전쟁중인 1950년부터 김일성에 의하여 개발 시작됐다. 김일성이 말한 비핵화는 비핵화 ㅡㅡㅡㅡ 가 아닌

비핵화 인 것이다. 즉 전쟁 교전국인 미국에 버금가는 핵무력의 완성으로 조선반도에 핵전쟁과 방사능 피해를 없게 해야 한다는 취지의 비핵화ㅡㅡㅡㅡㅡㅡ유훈인것이지 북한이 핵무기의 개발,보유를 하지 말라는 mmmmmm(비핵화)의 의미가 아니었다. 핵무기없는 약소국을 가만둘 미국이 아니다 북조선에 핵이 없다면 리비아, 이라크처럼 즉각 침략전쟁을 벌리는 것이 전쟁광 미국의 본성mmmmmm

 

따라서 악의 축 미국은 조선의 핵무력에 굴복한을(mmmm)의 입장에서 시급히 북저선과 회담을 할 입장인 것이다. 언젠가는 열릴 <조미수뇌상봉회담>은 얼간이들이 생각하는 ㅡㅡㅡㅡㅡ협상이 아닌 조미 전략핵무기숫자감축협정(SALT)인 것이다. 과거 모스크바에서 체결된 미국레이건과 소련 고르바쵸브사이에 체결도었던 전략핵무기숫자감축협정(SALT)의 한반도 버전 회담인 것이다. 이에 따른 종전선언 조미국교수교등의 평화협정은 본질인 조미 SALT회담을 위한 사전 유화 조치일뿐이다. 이 북미정상회담은 미 패권주의 (팍스 아메리카)를 깨부수려는 북조선과 선제군사공격과 경제제재로 압살하려는 미국과의 국가운명을 담보한 전략핵무기회담이므로 갈 길도 멀고 회담이 깨질 확률이 매우 크다.

2017년 중국 따렌, 싱가포르와 20181월 뮨헨에서의 조미 1;1비밀회담은 당연히 결렬되었다. 미국의 <북한 핵무기 비핵화>요구와 북조선의 <미국부터 먼저 핵무기 페기>는 서로 이루어질수 없는 조건이므로 당연히 결렬되엿다. 핵전쟁의 공포에 띠는 미국은 폼베이오 미CIA국장의 국비 평양방문으로 협사으이 타협점을 서로 찾기 시작했고 사칭한 미국스파이 웜비어의 사체를 미국에 인도해 준 것이다.

 

최근 폼베이오 미국무장관을 “CVID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불가억적인 비핵화)는 도달할수 없는 환상이라고 말했다

이것이 정답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 협상에 따라 추가 생산 및 핵 실험은 안할지라도 이미 실전 배치된 핵무기의 페기는 절대로 안할 것이다. 김정은이 핵무력국 선포할 때 밝힌것처럼 핵무기는 조선민족의 생존을 담보하는 최후의 보검이기 때문이다.

단지 <조미수뇌상봉회담>을 통해 북조선의 핵무기를 열 개까지 보유를 서로 쌍방이 인정할것인가의 <수량>의 문제만 남은 것이다.

 

2014년 북한 화물선1척의 수에즈 운하 통화 문제로 NATO해군이 출동하고 논란 끝에 화물선은 지중해거쳐 북대서양으로 갔고 NATO해군은 졸졸 따라 다녔다. NATO해군이 왜 따라 다녔는지는 얼마후 영국에서 실마리가 풀렸다. 당시 Royal Navy(영국해군)2차대전이후 최초로 <넬슨 CPX>를 발령했다. 드라팔가 해전때 넬슨 제독이 했던것첨럼, 전세계에 나가 있는 영국의 모든 군함. 잠수함의 영국귀환려잉 내려졌고 영국 섬 방어에 들어갔다. 2차대전 이후 최초로 렘즈강앞에 이지스 구축함이 배치되었다. 영국 최초로 본토 핵미사알 방어 훈련을 한 것이다. 영국 의회에서 Royail Navy해군성 장관은 이렇게 읍소하였다.

<현재 영국이 보유한 핵잠수함4척으로는 드넓은 대서양에서 북한 잠수함을 추적할수 없다.

그러나 최소 2척의 핵잠을 신규 건조할수 있게 예산을 달라>

영국 의회는 예산을 이유로 1척만 승인하였다. 그러자 미군은 태평양 함대 소속의 핵잠1척을 미해군 대서양 3함대로 편입시켜 주었다(최근 영국을 한반도에 전쟁나면 6.25때와 달리 영국군은 참전안하겠다고 발표했다)

 

나는 이 뉴스가 믿기자 않아, 외신을 추적하던중 이상한 사진을 발견했다. 20162월 눈내리는 항구에 김정은을 포함 인민군 최고 수뇌부들이 눈맞으며 도열해있고 김정은을 포함 인민군 최고 수뇌부들이 눈맞으며 도열해있는 김정은이 눈맞으며 웃으며 촬영하는 사진이였다.

그 순간 나는 1942년 히틀러가 독일 항구에서 작전후 귀환하는 U-B00t 독일 잠수함 승조원을 환영하는 사진이 생각났다. 북극을 지나 이역만리 북대서양(뉴욕위쪽)까지 갔다온 조선인민해군 핵잠수함의 첫 무사귀환을 축하해주려고 김정은 및 수십명의 장군들이 직접 항구로 마중 나온 것으로 추정하였다.

유럽에서 핵잠이 먹거리등 생필품 보급이 힘들자(미국의 북한 수송선 재재때문)북한은 이영호차수를 대포로 쿠바에 보급기지 건설을 추진하였다 이영호는 자주 쿠바를 방문했고 위기를 느낀 오바마 미국은 50년간의 쿠바 제재를 풀고 급히 쿠바와 국교수교 하였다.

쿠바에 미대사관이 개설되자 쿠바 News는 외신에서 사라졌다.

<조미수뇌상봉회다><판문점>에서 열릴 것이다 왜냐하면 미국은 을이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갑의 입장이기 떄문이다.

최근 싸이코패스 트럼프가 싱가프르, 몽골등을 회담장소라고 언론사기극을 하고 있지만 결국 판문점으로 끌려와 도장찍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핵무력국>을 선포한 북조선을 경계할 어떠한 물리적방법조차 미국에게는 없기 Eonas이다. 2017년 제2차 조미 핵무기대결에서 북한에 대한 핵선제 전쟁을 꺼냈다가 핵구기 발사기관인 북미우주방공사령부(NORAD)사령관으로부터 공개적으로 나는 트럼프로 부터의 핵발사명령을 거부한다. 선량한 3억명 미국이느이 생명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트럼프는 개망신당했으며 틸러슨 미국무장관으로 부터는 바보, 천치(moron)로 불리웠고 미하원은 <트럼프의 정신감정신청과 트럼프의 핵무기 발사권한 중지>의견을 제출하였다

이후 트럼프는 대통령선거조작협의로 탄핵이기에 처해서 그 돌파구로 판문점은 물론 평양을 찾아가 김정은을 알현하더라도 이벤트 쇼를 벌려야 할 처지인 것이다.

요즘은 lsls를 만든 오바마처럼 노벨평화상 쇼까지 벌리고 있다.

트럼프는 체면을 살리겠다고 문재인 남한정부떄문에 북미정상화담을 해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결국 갑의 위치인 김정은의 핵무력에 굴복하여 판문점에 소환될 것이다. 김정일 사후 등장한 김정은이 취임후 최초로 방문한고싱 판문갓이였다. 당시 외신에 의하면 판문각에는 책상이 1개 있는데 그 책상은 1953, 7, 27일 휴전협정떄 미군이 ᄊᆞ인했었던 바로 그 책상이다

당시 김정은은 언젠가 있을 <평화협정>을 이 책상에서 미국으로부터 받아내기로 결심한 듯 비장한 표정의 사진이였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미국을 판문점에 끌려와 굴욕적인 ᄊᆞ인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평화협정>은 체결될것인가>? 정답은 yes이다. 그 이유는

첫째, 2017년 새해 노동신무느이 사진이다. 이동형 핵 ICBM인 화성15호옆에 김정일위원다잉 서있고 그 뒤 벽에 붙어있는 풀랭카드에 <V2020>이라고 써있었기 떄문이다.

Victory2020 3년후인 2020까지는 핵으로 미국을 굴복시켜 항북받아 내겠다는 뜻이다.

둘쨰, 주한미군의 주둔허용이다. 이는 김정일 때 이미 허용되였다. 핵무력국에 미군 2~3만명은 관심없기 떄문이다.

셋째, 427일의 <북남수뇌상봉회담>에서 문재인이 김정은에게 <퇴임후 개마고원에서 달리기 축재를 하고싶다>고 말하자 순간 김정은의 얼굴은 불쾌한 표정으로 이그러졌다. 개마고원은 대학생을 사칭한 미국 스파이 웜비어등이 그렇게 찾고자 했었던 지하매설형 핵ICBM발사대가 있고 파키스탄 핵개발의 아버지라는 칸(khon)박사가 증언한 지하에서 엄청난 숫자의 우라늄 고농축 원심분리기 시설을 보고 심장이 멎었다는 지하 핵원자로 발전소들이 있다고 추정되는 지역이다. 김정은이 문재인대통령으로부터 개마고원소리를 듣자 불쾌한 표정을 지은 것은 개마고원은 남북이던 북미회담이건 대화의 소재가 아니라는 뜻이다, 즉 핵잠수함의 대서양에서의 철수나 핵ICBM추가 생산, 핵실험은 금지할망정 기존 배치된 핵발사 기지의 페쇄는 절대로 양보안하겠다는 얼굴 표정이였다.

 

결국 시간은 2020년까지 걸리겠지만 을의 위치인 미국은 판문점에서 갑인 북조선 요구대로 <평화협정>에 싸인해야 된다.

이러한 사태는 이미 2014년 미국방장관에 의해 예견되었다.

당시 미 국방장관은 퇴임전 이탈이라 포탠자에 있는 미공군기지에서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 미국인들은 불안해서 잠조차 편히 잘수가 없다. 우리의 침실에 까지 (? 대서양?)칼을 든 강도가 들어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현재 북한이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전혀 알수가 없다. 이것은 우리에게 공포 그 자체이다.”

 

인류전쟁역사상 가장 잔악한 절멸전, 1평방미터당 가장 많은 폭탄-2차대전 재고 폭탄의 처리- 으로, 마치 백인이 아메리카 원주민 절멸했듯이 한국인을 학살했던 한국전쟁은 끝났어도 70년이 다 되도록 종전 선언안한 전쟁은 한국전쟁이 유일하다.

종전선언은 이미 유효기간이 지나 의미가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평화통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미평화조약>이 체결되여

1, 조미 국교수교, 2, 조미불가침조약이 체결되어 평양에는 미대사관이 , 서울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관이 개설되여야 한다

미국이 주장하는 리비아식해법은 개소리일뿐이다. 악의 축, 미국을 믿을만큼 어리석은 북저선도 아니고 미국이 주장하는 <체제안정>은 건방진 개소리일뿐이다. 핵무력국이 미국의 군사공격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기 떄문이다. 미국이 욕심을 벼려야 <평화협상>이 타결괼 것이다.

 

끝으로 베트남민족통일전쟁떄 주월미군 총사령관이었던 웨렌모어 대장의 말을 덧붙인다. 웨렌모어대장이 월남에 부임하자 외신기자들이 <앞으로 월남전쟁을 어떻게 될것인가?>하고 물었다. 웨렌모어대장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 미국은 패배하여 베트남에서 쫒겨날 것이다. 같은 민족끼리 합쳐져 같이 살려는 열망은 다른 민족(미국)이 끼어들 성질이 아니다. 시간이 걸릴뿐 결국에는 언젠가 베트남민족은 합쳐져서 같이 살게 될 것이다.“

 

ps: 현재 남한의 국가보안법과 똑같았던 남베트남의 <반공법>19739월 파리 평화협정 체결후 사이공 주재 주월미국대사관에 의하여 페기되었었다. 미국대사에 의해 반공법이 페지되자 베트남 민족주의자들인 양심수들이 석방되었다. 양심수들의 석방을 위한 양심수후원회 회원들의 데모, 외침은 아무 실권없는 식민지 집정관인 청와대앞에서 할것이 아니라 로마제국, 아니 미제국의 남조선총독인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양심수석방을 요구해야 하는 것이다.

 

2018, 430

43회 베트남민족해방전쟁 승전일에, 전주교도소에서 쓰다 신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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