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후원회 앞.

기대와 희망으로 시작했던 기해년 한 해가 저물고 경자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한해 양심수들의 인권과 나라의 자주통일을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은 양심수후원회 가족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양심수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염려 덕분으로, 감옥 환경들은 갈수록 만만치 않지만 올해도 이곳 생활을 잘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자주통일의 대통로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시작했던 열망이 이제 다시 해를 넘겨 새해를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경자년 새해에는 올해 못 다 이룬 통일방안의 확정과 나라의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활로가 열릴 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새해에는 양심수후원회 가족 모두의 건강과 통일, 인권을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9. 12. 16 전주에서 이영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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