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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라!

2017.02.05 22:55

안병길 조회 수:23292

  새누리 정권의 본질은 일제 부역자와 군사독재의 후예들이다. 일제 부역자가 나쁜가 하면 일본 순사나 경찰이 우리나라를 속속들이 모를 , 일본인을 대신하여 앞잡이 노릇 하느라 마을 속내를 잡듯 구석구석까지 뒤져 소녀들을 일본군 성노예로 잡아다 바친 것도 모자라 조선 청년들을 가미가제 특공대로 보내자고(김용주, 김무성 아버지) 피를 토했던 사람들이다. 그리고 박정희가 산업화를 주도하며 농어촌 아이들을 서울로, 서울로 불러모아 저임금에 형편없는 시설에 가두어 임금착취, 노동력 착취하여 대기업에 특혜를 주었다. 노동자 탄압해가며 대기업 뜯고, 부산일보 빼앗아 정수장학회 만들어 김기춘 같은 인물 키워내고, 재벌과 이익을 공유하는 세력이 주류이다.

박그네가 보여준 행보가 정확히 박정희 롤모델이다. 극우도 아닌 반동세력 극우는 나라 생각하고 이익을 따진다면 새누리의 반동세력은 나라 팔아먹어 배채우는 일이다. 그들을 똑바로 보자. 조국을 잃어 빼앗은 일제에 저항하여 목숨 초개같이 버려가며 독립 운동할 , 박정희는 동포인 독립군 잡으려 혈서까지 써가며 일본군 장교가 되었지 않은가. 구테타뒤에 영남패권주의성을 단단히 쌓기 위하여 영호남지역주의까지 합해진 패권정당이 새누리이다. 1992 김영삼이 대선후보로 나왔을 당시 대선 1주일 김기춘은 부산 초원 복집에서 지역기관장 8명과(경찰서장, 시장, 지점장 ) 함께 모여 나눈 , “부산, 경남이 똘똘 뭉쳐야 한다.”, “민간에서 지역감정 불러 일으켜야 한다.”, “일어나야 한다.”, “부산 놈들 본때 보이면 죽어야 한다.”(당시 법무부장관) 지역감정에 기름을 부었다. 군사작전 남북관계 파탄 냈고, 민주주의 퇴행에 유신시대 부활은 물론이요 대명천지에 블랙리스트 만들어 맘에 드는 사람만 국민이요, 썩은 행보에 비판하거나 올바른 소리는 좌익에 종북으로 감옥행 아니면 벌금으로 재갈 물려왔고, 박정희식 케케 묵어 낡은 노동자 탄압(비정규직, 성과급제) 정경유착에 짝짝궁이었다. 하여 국민경제 거덜내는데 일조를 했다. 군사독재, 정경유착의 원조 박정희 독재자의 딸을 대선불법에 컴퓨터 조작까지 하여 청와대로 들이면서 새누리는 개누리로 망가졌다. 차떼기 정치자금이 들통나자 한나라에서 이름만 새누리로 바꾸었으나 나물에 밥이다. 친박계가 대거 합류하면서 새누리당은 공당이 아닌 그네만 옹위하는 그네 개인의 사당으로 전락했고, 호위무사 자처했던 이정현, 정진석의 입에 거품을 그네 옹호하는 지도부 형태를 뻔뻔함이란 창피함을 넘어 구역질이다. 보수정당이란 가면을 새누리의 추악한 모습이다.

김석기, 김진태, 정갑윤, 원유철, 이장우, 유기춘, 정우택, 서청원, 이정현, 최경환, 홍문정, 윤상현, 조원진 등은 적폐적 인물이다. 청산해야 새누리당은 박그네가 상상을 초월하는 국정농단을 빤히 알면서도 모르쇠로 일관했고 눈감아 국민을 속이고 자신들의 잇속만 챙겨온, 사실상 공범이다. 이들은 어디갔는가? 탄핵당한 그네 옆을 지키지 못할까? 그네의 범죄는 국가를 장악한 사조직인 최순실과 재단들이 대기업들의 돈을 챙기는 만큼 대기업들에 필요한 인허가와 그에 필요한 법률이 정부에 의해 급조되었고, 재벌과 관벌들이 대주주가 되어 대주주와 지배인격인 측근들이 작당하고 사리사욕을 채워 국가를 희생시킨 사건이다. 그랬던 반동들이 모든 드러나고 수백만의 촛불 앞에 진정 사죄나 정치에서 물러나 손떼기는커녕 바른정당으로 옷을 갈아입고. 이건 아니다. 무릎 꿇어 석고대죄해도 모자를 판에 대통령까지 해보겠다고 소가 웃을 일이다.

국정농단 주범 새누리는 말할 없고, 야당 포함 모든 정치인들은 가만히 있으라!” 군수민주라 했다. 배는 광화문 촛불이 띄운다. 도도한 민심의 강물이 배를 띄우기도 하고 성나면 뒤집기도 한다. 시방 촛불은 성난 민심의 파도다. 촛불은 명한다. “가만히 있으라!”, “나서지 마라!” 촛불이 주인이다. 애국도 치워라. 제발 나서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 시민의 명인 동시에 하늘의 명이다. 스스로 나서지 마라. 가만히 있으라! 너희들이 세월호 생명들을 죽인 . 이제는 너희가 들을 차례다. 가만히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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