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1/14 삼성SDI 부당노동행위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고소인 2차 조사 

 

삼성재벌 무노조 노동자탄압 인권유린 박살내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삼성재벌 삼성SDI노조탄압 부당노동행위 은폐, 비열한 작태를 규탄한다

 

민주노조 건설! 기업의 탈을 쓴 삼성족벌이씨일가 불법세습경영 끝장내자!

 

 위원장이 너무 강압적으로 (창립총회를진행하려 했다

 위원장이 너무 일방적으로 우리를 대하는  같다 

그래서 그건 아니라는 생각에 총회를 불참하게 됐다

- 2017년 11/6 기사 시사위크 기사 내용 중 -

 

11/14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과 임경옥사무국장은 고용노동부 10/25 경기지청에 이어 11/14 천안지청에서 삼성SDI부당노동행위 고소인조사를 받았다.

 

김성환위원장은 삼성SDI가 삼성재벌의 무노조경영 차원에서 회사차원의 무노조 경영을 위해 삼성SDI노동조합건설 창립총회를 파탄시킨 삼성SDI본사 김명진전무와 천안공장 유재곤인사부장 등의 부당노동행위 관련한 증거자료를 제출하였다.

 

김성환위원장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안남석근로감독관에게 노건추(노동조합 건설추진위원회)공동카톡방 게시 글과 핸드폰 문자, 심인길부위원장후보와의 대화와 박유원위원장후보 통화내용 녹취록 등을 삼성SDI부당노동행위 증거자료로 천안지청에 제출하였다

 

천안지청에 제출한 근거자료 중 삼성SDI 천안공장 유재곤인사부장의 부당노동행위 관련하여 심인길부위원장후보는 김성환위원장에게 보낸 9/1 핸드폰 문자 글에서

 

박유원위원장후보가 말하길,,,

 

=> 삼성SDI유재곤인사부장이 전화해서 안받으니 나중에 또 전화해서 받으니까 왜전화 안받냐고 하여 업무와 관련이 없어 안받았다 말하자 

 

=> 유재곤인사부장은 요즘 중대한 일 있는 거 아니냐 물었다는 문자, 그리고

 

=> (심인길부위원장후보)에게는 담당관리자가 전화해서 말레이시아 출장 가라고 하여 집안사정으로 못 간다고 말했습니다” 등의 문자메세지와 부서장들의 (부위원장과 사무국장 후보에게 출장을 종용했다는 문자 등을 지배 개입 부당노동행위 증거로 제출하였다

 

=> 삼성SDI사무국장후보에게는 9/5 삼성SDI 창립총회 예비모임이 있는 9/10부터 2주간 베트남으로 출장가라 하여 9/10 삼성SDI 노조건설 창립총회 예비모임과 9/11 삼성SDI창립총회 이후 9/13일 베트남 출장을 가겠다고 했다는 사무국장후보의 문자를 부당노동행위 증거로 제출하였다

 

세계노총(WFTU)이 9/8일 메일로 보낸 9월 11일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 연대사 원문을 증거자료로 제출하였다

또한 삼성SDI 울산공장 차득준총무차장이 제보한 삼성SDI 울산공장노동자 사찰문건을 증거자료로 제출하였다.

 

그리고 9/9 박유원위원장후보와 심인길 부위원장후보와의 마지막 통화내용과 대화내용을 녹취하여 증거로 제출하였다.

 

삼성일반노조 조합원들이 삼성SDI인사과에서 김성환위원장이 삼성SDI노동조합을 건설한다는 정보가 새나가 본사 김명진전무가울산공장에 점검하러 내려 왔다는 보고와 삼성SDI노조건설을 한다는 정보가 유출되었음 소문이 다 났다라는 공동카톡방에 게시된 글과 삼성SDI인사과에 있는 직원이 천안에 노조 만든다고 회사에서 난리났다라는 등의 보고내용을 김성환위원장은 삼성일반노조 삼성SDI조합원들에게 전달받았다는 사실을 천안지청에 삼성SDI 부당노동행위 증거로 제출하였다

 

삼성SDI 노조설립 무산… '사측 개입' vs '내부 갈등'의 제목의 11/6 기사에서

박유원위원장후보는 시사위크 장민제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위원장 너무 강압적이라 말하며  “부위원장 후보가 집사람이 몸이  좋아서 (창립총회를연기하려 했지만 위원장이 너무 강압적으로 (창립총회를진행하려 했다 “살아가면서 회사도 중요하지만 가족이 먼저다사람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창립총회를왈가왈부할  아니다 말했다.

 

 위원장이 너무 일방적으로 우리를 대하는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그건 아니라는 생각에 창립총회를 불참하게 됐다라는 내용의 기사가 김성환위원장의 반론은 기사화하지 않고 시사위크에 11/6 일방적으로 보도되었다

 

시사위크 장민제기자의 11월 6일 김성환위원장의 반론을 배제한 일방적인 기사는

삼성재벌의 영향력에 굴복한 기레기 기사라고 비판하지 않은 수 없다

그래서 김성환위원장은 천안지청 근로감독관이 시사위크 장민제기자의 기사내용을 보여주며 묻는 질문에 박유원씨가 시사위크 장민제기자에게 한 말이 거짓말임을 증거하는 9/9 심인길부위원장후보와 마지막 대화내용과 박유원후보자와의 마지막통화 내용을 녹취하여 근로감독관에게 제출하였다.

 

9/9 마지막 박유원씨와의 통화내용과 심인길씨와의 대화내용 어디에도 김성환위원장이 심인길부위원장후보 부인이 병원에 입원하였음에도 9/11 삼성SDI 노조건설 창립총회를 강행해야한다는 발언내용은 그 어디에도 없다.

 

아니 오히려 그 반대의 대화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삼성SDI노동조합 박유원위원장 후보는 양심선언하라!

 

박유원씨는 삼성SDI노동조합위원장후보로서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를 무산시킨 책임을 회피하고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를 파탄시킨 삼성SDI와 인사부장 유재곤의 부당노동행위를 오히려 은폐하고 김성환위원장을 희생양으로 만들기 위해 거짓말로 음해 매도하여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 무산에 대해 오히려 김성환위원장에게 책임을 전가하였다.

 

삼성SDI 노동조합 위원장후보로서 박유원씨는 삼성SDI 임원과 관리자들과 결탁하여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 무산이 삼성SDI의 부당노동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라 김성환위원장에게 그 책임을 뒤집어 씌우기 위해 김위원장을 음해하고 매도하는 거짓말을 하였다면 삼성SDI경영자와 유재곤인사부장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지금이라도 양심선언 할 것을 삼성일반노조는 박유원조합원에게 진심으로 요구한다.

 

박유원씨는 삼성일반노조와 김성환위원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다

 

시사위크에 기사화된 내용처럼 박유원씨가 정말 그렇게 말하였다면 삼성재벌에 맞서 20여년 삼성에 민주노조건설을 위해 활동하고 싸워 온 삼성일반노조와 김성환위원장에 대한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시킨 것이다.

 

박유원씨는 지금이라도 김위원장에게 솔직히 사죄하고 자신이 기자에게 말한 거짓말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법적인 처벌을 감수해야 할 것임을 삼성일반노조는 박유원씨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삼성일반노조는 박유원 심인길조합원과의 마지막 통화내용과 대화내용을 녹취 공개하여 삼성일반조합원들에게 삼성일반노조와 김성환위원장에 대한 잘못된 오해가 아닌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경계차원에서 마지막 대화내용과 통화내용을 공개한다.

 

=> 9/9 토요일 김성환위원장과 박유원위원장 후보의 마지막통화내용

 

9/9 토요일 오후 1;48 박유원과 통화

예 저예요

아니 왜 이렇게 연락이 안돼!

핸드폰을 놔두고 와가지고 못받았어요.

아니연락이 안되니까..

심인길씨는 이야기했는데 그 안되겠다 하네 참석을나도 뭐 어쩔 도리가 없어요.

심인길씨가 참석못하면 당연히 박유원씨도 참석을 못하는데,

,

그거야 헐 수 없는 거 아니요

내가 뭐 방법도 없고..

그런데 지금여기저기서 이야기 들리는 게박유원씨.

나는 근무를 하고 있거든요 여기.

그건 알고 있지 어저께 통화를 하면서 이야기를 들어서.

내가 걱정이 되는 것은회사에서 작업이 안들어왔냐 이거라총회를 무산시키려고 유재곤 인사부장이라든가 관리자들이 박유원씨하고 심인길씨작업을 했을 거 같아회유나 협박을 했을 거 같어.

으이구 참 나도 마음 아픕니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좀 해주소.

위원장님인길이도 지금 야간이야 야간지금 잠자고 있으니까..

지금 이야기해봐야 될 일 아니예요 지금.

이야기해봐야 될일이 아니라,, 정확하게 사실을 알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더라도총회를 못한다 하더라도 왜 못하게 된 건지 정확하게 알아야되지 않겠소본인들의 사정 때문에 그런건지 회사놈들의 회유나 탄압으로 총회를 못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알려고 지금 전화를 한거요 지금.

근데 아침에 전화를 하겠다고 한 사람들이 전화도 안하고그리고 전화를 내가 해도 전화를 안받고 이러니까 내 입장에서는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는 거 아니요?

그 계속 전화를심인길씨 부인이 아프다고 하니까 전화를 했다 아닙니까.

그랬는데인길이 본인인데자꾸 ..인길이도 마음이 돌아선 거 같아요.

..심인길씨 가족이 우선 순위 아닙니까. ,, 저도 마음이 아프거든요.

그거야 다 마음이 아프지내가 박유원씨한테 말한 것처럼심인길씨가 창립총회에 참석하고 안하고는 심인길씨가 판단할 문제지 나나 박유원씨가 뭐라고 이야기할 수 없는 거라.

확실히돌아선 거 같아요. 저 역시도 그거를 이러니 저러니 하기 싫어요.

저도 3년차 들어가는데이제 2년 정도 남았어요 저는,. 앞장서고 그러는 것도 부담되요조재희도 그렇고 조재희연차를 내라 했어요.

박유원씨우리 ..

더 이상 저도방법이 있습니까..

지금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거는..

다음에 만나서 이야기하지요

그러면 오늘 일 끝나고 만납시다.

마음이 그렇고.. 총회에 대해서는... 돌아선 거 같아요.

그거는 이미 알고 있고.

내가 알고 싶은 것은박유원씨나 심인길씨가 회사의 작업에 의해서 마음이 돌아 선 건지 아니면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서 마음이 돌아섰는지 그거를 알고 싶은 거 요

심인길씨도 마음이 돌아선 거 같아요.

자꾸 전화 몇 번 했어요 그러니까 싫어하는 거야.

그 사람이 마음이 얼마나 그러겠어요.

부인이 아프다는 데 마음이 돌아설 수 있어요 그거는..그거는 이유가..

돌아섰어요. 전화를 자꾸 하는데 그 사람 야간인데,, 내가 전화하지 위원장이 전 화하지,, 그러니 뭐 방법 있습니까그 사람이 인간인데.

어저께 통화하기를오늘 아침에 심인길씨 만나서 나한테 전화를 주기로 해놓고는 전화 안한거는안하며는 입장 바꿔놓고 전화 하기로 한 사람들이 안하면 박 유원씨 같으면 어떻게 하겠소전화를 하지 않겠소?내가 그 마음이요

전화를 하겠다는 사람이 안하면..

위원장님 자꾸 이야기하면 얼굴만 붉히고.. 감정만 상하니까.

뭐 감정 상할 것도 없지.

사정이 있어서 총회를 참석을 못하겠다고 이야기하면 되는데그게 이유가 불명 확하니까 내가 확실하게 알고 싶어서 전화를 하는 거요.

네 알겠습니다.

하여튼 오늘 끝나서 만날까요?

인길이는 돌아선 거 같아요.

그거야 심인길씨나 박유원씨나 똑같겠지알겠습니다.

-

-

 

=> 9/9 토요일 오후 1;55 심인길부위원장후보와의 마지막대화 내용

 

연락을 언제 했어요.. 연락을 그러면 자는데..어떻게..계속 그랬잖아요 야간할 때는..

아니심인길씨 뿐만 아니라 박유원씨라도 전화를 받아야 되는데..

박유원대리는 그 왜 그래내가 어떻게 알아 그걸박유원대리는 근무지 오늘까지..

그걸 아니까.

아침에 내가 봤거든.

하도 연락이 온다는 사람들이 연락이 안오고전화를 해도당연히 자는 건 알고 있는데..

-아니 깼는데 전화가 왔더라구.

응 다행이네그래가지고 지금와서 얼굴이래도 보고 얘기라도 좀 들어야 되겠다 해서..

예 예..

어떻게 여기까지 오셨어...

인간아 연락이 안되니..내일 모레 창립총회를 한다고 해놓고서부인이 아프다 그러지그러면 또 마음이 심란할 거 아니야참석을 할지 못할지 그것도 궁금하고..

내가 못한다고 예기했잖아...

명확하게 예기는 안했지.

했지~

연기 뭐 그렇게 예기한 거고나는 그래도 부인이 아프다 그러면 심인길씨가 결정하는 거지 내가박유원씨가 결정 못한다,

박유원씨가 왜 결정 못해

-박유원씨 같은 경우는박유원씨 사정으로 연기를 하자라든가뭐 못하겠다라는 게 아니라 지금 심인길씨 부인 문제 때문에심인길씨가 박유원씨한테 통화를 해 가지고 연기했으면 좋겠다고 나한테 연락을 한 거고 그 담에 내가 연락을 한 거 아니요 내가 구체적으로 알려고.

나는 얘길 했지

그런데 왜 그렇게 얘길 하나박유원씨는부인이 아파가지고자기 얘기처럼,

내가 얘기 했잖아박유원대리가 그렇게 얘기했어요?

응 심인길씨가 그렇게 하고자 한다는 게 아니라부인이 아프다고 하니까 연기했으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얘기하니까.

응 박대리한테 그렇게 얘기했지..

그리고 나는 그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서 전화를 한 거고그리고 정확하게 잘 모르니까 하여튼 판단과 결정은 심인길씨가 해야 한다그래가지고 오늘 아침에 박유원씨 퇴근하고 출근하고 만나면 나한테 전화를 해주겠다고..

얘기했죠아침에 봤어요.

나한테 얘기를 해준다고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거야 내 입장에서는전화가 안 오고전화를 해도 안받고 자니까 전화 안받는다 하더라도..

나는야간아침에 새벽에 퇴근해서..

그거는.. 어저께 통화해서 얘기 들었고..

네 네.

그래가지고 박유원씨하고전화 안받지 그러니까 내 입장에서는 저 사람들 무슨

작업이 들어가서..창립총회를 무산시키려고 그러나..

작업 들어갈 게 뭐가 있어..

아니무산시키려고 작업들어가는 거지.

뭐 회사가 어떻게 아는 지 그건 모르지오용석씨가 그랬대며,

아니 그렇게 전화를 했다고아까도 전화를 와서 얘기하는게심인길씨가 노동조합 뭐 이렇게 이야기하길래바로 끊었대.

아니.. 의심을 의심을 하는 거 같애.

오용석씨도 계속 전화하고 지금 보니까.. 뭐 강해순씨도 전화하지도 않더니 전화하고..

그거는내가 카톡방을.. 아직 안봤나?

카톡방아니요

카톡방에뭐라고 올렸냐면아침에 전화연락을 한다던 사람이박유원 심인길씨가 연락이 안된다 지금그동안 회사가 노동조합을 무산시키려고 이런 식으로 노동조합을 탄압했다그러니까 천안조합원들이 관심을 갖고 ..

무산시킬 게 뭐 있어..

창립총회 못하게 하면 그게 무산시키는 거지..

그러면사람도 많은 것도 아니고 두 사람인데박유원씨나 심인길씨 하나만 잡고 있으면 끝나는 거 아니요.

그리구 나두.. 박유원대리는 왜 전화를 안받어 근문데..

그리구 나두우리는 준비가 다 끝났어백기완선생이라던가 주변에 있는 사람들한테 다 연락을 하고 준비가 다 된 거라그럼 이 사람들한테창립총회를 여차여차한 사정으로 못하게 됐다하고 얘기를 해줘야 되는 거야안그렇소?

안해줬어요?

내가 뭐 자세히 아는 게 있어야지얘기 들은 게 있어야지..

~,,

현수막 다 해놓고 조끼두 다 해놓고.. 돈도 많이 들어갔어요마침 어제 다 찾아놨는데.. 기표함도 가져오기로 했고.. 일이 이만저만한 게 아니예요.

그래서 내가 굳이 심인길씨나 박유원씨를 만나려고 하는게뭐라고 질책을 하고 왜 그러냐고 따지려는 게 아니라내가 알아야지 같이 준비를 하고 했던 사람들한테백기완선생님한테도 연락을 해야 할 거 아니야,, 사정이 여차여차해서근데 내가 정확하게 당사자 얘기도 못 듣고전해듣고 그냥부인이 아파가지고 입원했다뭐 보살펴줄 사람이 없어서임원후보자가 참석을 못해서 총회를 못할 것 같습니다.. 라고 하든가 뭐라고 해야 될 거 아니야 나도..

그렇죠..

내가 그거 때문에 초조해하는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그동안 회사놈들이 노동조합 건설을 못하게 하려고 ,,

..

- 노조건설하려는 사람들을 미행 감시하고 납치감금하고 이런 전력이 있기 때문에 신변안전이 나는 또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는 거야.

감금은..

아니 그런 이야기들이 서로간에.. 봐봐그저께 까지는 별일이 없었다고그런데 어저께부터서로 얘기가.. 전화 못받으면 전에는 바로 전화해줬잖아그런데 그런 것도 안되고.. 내 입장에서는 박유원씨나 심인길씨와 직접 통화해서 들어봐야 그게 확실한 거 아니야.

어제 얘기했잖아요통화도.. 내가 뭐 야간하면서 안받고..

아니어저께 통화를 했는데오늘 아침에 박유원씨하고 만나서나는 그게 알고 싶은 거라창립총회를 참석을 못한다,, 참석못하면 어떤 이유가 있다고 나도 알아야 할 거 아니야노동조합위원장으로서 조합원들이..

얘기했잖아요.

안했지.

안했다구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퇴근하고 출근하면서 박유원씨하고 심인길씨하고 만나서 나한테 통보해주기로 한 거 아니요이렇게 하기로 했다라는가 저렇게 하기로 했다라든가.. 헌데 아무런 얘기가 없으니 내 입장에서는 답답한거야그래서 여기까지 온거야.

~ .. 별일은 없었어요무슨 감금을 해..

아니감금을 했다는 게.. 회사에서 회유하고 협박하고 노동조합 건설 못하게끔 할 수도 있다라고 나는 생각이 드는 거라.

여태까지 그런 낌새 .. 나한테.. 면담한 거는..

그 전에 박유원씨가 위원장 후보 내정되고 나서 유재곤이가 술 한잔 먹자그리고 주무라고 그랬나일 관리하는 놈 뭐라고 하지그 사람이 사내에 있을 때 계속전화가 왔었다고.. 심인길씨 맞지사내에 있을 때 계속 뭐 일 관리하는 친구가 전화를 몇 번 했다고..

말레이시아 가라고?.. 파트장이.

응 파트장뭐 이런 것들이 내가 알고 있는데지금 명쾌하지 못하게 창립총회 참석을 연기한다거나 이런 식으로 얘기한다고..

그거는 인사과위에 내가 찾아가서 저기위에서 시킨게 아니냐고말레이시아지금 인원이 세 명밖에 안되는 데 위에서 시킨 게 아니냐고 말하니까 그게 아니라고한 명 씩 순환두 명 가있으니까 나도 갈 수 있는 지 물어본 거야.

일단은심인길씨나 박유원씨가 창립총회 참석을 못하는 거고,

나는 못하는 건데 박유원대리는..

박유원대리가 온다 하더라도 두 사람 이상이어야 하잖아.

딴 사람 있잖아조대리..

그 사람들이 연락이 다 안돼.

조재희 안되요아침에.. 나랑 같이 야간했잖아요..

예를 들어서 본인은 못가니까 나 대신 누구라도 참석을 하겠다고 하면 성사가 가능하지근데 그게 아니라면 지금 박유원씨 혼자 오더라도 아무런 창립총회를 할 수 가 없는 거지지금 상황이 이런 거지그러니까 입장을 바꿔서라도 내 입장이 되버리면,창립총회는 이차적인 문제라고 하더라도 그건 정리할 수가 있는 거지서류같은 거는 날짜 바꾸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사정이 여차여차해서 못한다얘기할 수도 있는 거고근데 이런 것들을 정확하게 모르니까..

하여튼 이야기를 정리합시다박유원씨는 부인 병 때문에 창립총회 참석하기가 힘들다이렇게 정리하면 되겠소

..

박유원씨는 이야기를 좀 들어봐야겠지만,.

퇴근했나 모르겠지만 만나면 얘기할게요.

얘기해서 하여튼 전화를 좀 주소.

-.

-박유원씨는 어떤 이유 때문에 못한다 라는가..조재희나 정재몽 이런 사람들도 연락이 안되가지고..

정재몽씨 연락이 안되요?

-응 안돼이렇게 좀 알아야지 그림이 그려지고 판단을 할텐데 이게 본인들의 사정 때문에 그러는 건지 회사놈들의 탄압 때문에 그러는 건지..

탄압은없어요.

그러니까그걸 알아야지 대응을 하는 거 아니냐는 거지.

차 타야되는데.. 위원장님 미안해요.

부인 상태는 어떠세요?

병원에 있다 그러더라구요.

근데 왜안가보세요?

가야지요근무 때문에..

... 언제 가보세요?

내일 가야지요 내일.

오늘 갈 거야?

오늘 끝나고..

끝나고.. 언제 끝나고?

 11?

 11시에 끝나니까..

- 11시에 끝나고 가본다고?

하여튼 그 안에 우리 갈 수 있으면 병원에 한 번 들렀다 갈게요.

-

심인길씨 부인이 입원한 수원아주대병원에서 병문안차원에서 만난 부인은 처음부터 응급실이 아닌 일반병실에 입원하셨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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