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촐하게 마련한 저녁식사에 사람들이 북적거리면서 '생신 잔치'가 되었습니다. 원래는 점심식사였지만 목요집회가 있어 저녁식사로 옮겼습니다. 민가협에서 케잌을 사오셔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 드리고 미역국과 보신탕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회원여러분들도 생각이 나시면 생신축하드린다고 박 선생님에게 전화를 드려주세요.
참, 리정애 회원이 23일 저녁에 오셔서 '만남의집'에 자고 24일 아침에 박희성선생님 생신을 맞아 맛난 '소고기 미역국'을 끓여주었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박희성 선생님이 49년만에 받아본 생신상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