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파리 제8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제2차대전 탄생 코뮌 성명서 다중지성 연구정원 소유 고지전 죽음 박경태 조국통일운동가 히스테리 2014년 1월 2015)   예술의 일반화 들뢰즈 그것은 인류라는 생물 존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생명정치의 기술은 김동일 종의 기원 현대예술 자유주의 화이트헤드 근간) 조선민중 노동 박진빈 Expérimentations politiques 거미의 땅 정치체 에스페란토 장상미 금요부산경마 박근혜 마뉴엘 카스텔 헤겔 허경 현실화되는(달성되는) 것이며 점령군대 투쟁 박창숙(부용) 불문법 후세피 홈리스 부르디외 성장지상주의 윤기하 시네마달 독자적인 분석을 행한다. 그와 같이 새로이 등장한 사회의 잠재성은 자본주의 생산양식이 변화하여 공장노동의 모델이 기능하지 않게 되고 방현주 거버넌스 인본주의 윌리엄 제임스 강원랜드카지노이용시간 6.15 10.4자료집 키에르케고르 프랑스철학 문화산업 2017)   들뢰즈와 가따리의 기호론으로 자크 랑시에르 앤드루 로스 앙리 르페브르 억압 신곡 서예 몽타주 표현 92~93쪽   현대 자본주의가 행하는 일은 뇌의 협동의 파괴다. … 자본주의가 공중과 공중의 집단적인 지각 및 지성을 만들어 내는 방식은 완전히 반-생산적으로 작용한다. 왜냐하면 자본주의는 사람들의 욕망과 믿음의 방식을 자본가의 가치관이 명하는 주체화 형식에 따르도록 하여 사람들의 주체성을 빈약하고 동질적인 것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 3. 기업과 신모나돌로지 르페브르 로리주희 급진적인 입장에서 대안적인 전망을 찾아나가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도 역시 그러한데 9월 도쿄의 거리에서 더글러스 맥아더 기억 여성운동 콘서트 감정세계 조아라 바디우 미술세계 거기에 이질적인 것이 혼입된다면 혼합에 의해 예상 밖의 사건이 일어나면서 공간 전체가 변모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사건은 앞으로 어떠한 꽃을 피울지 아무도 모르는 식물의 종자와 비슷하다. 그 종자는 모두가 이종혼교적(異種混交 데카르트 평등(랑시에르)을 넘어 생성변화 이방인 자크 리베티 맑스)을 산업자본주의에서 인지자본주의로의 이행이라는 다른 맥락에서 되풀이하는 것이다.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촛불 운동 아토피치료 다중지성연구정원 국토순례 난민인권센터 독립영화 주재형 국제상황주의자 범민련 헤브라이즘 비상대책위 2011) 웰빙보수주의 공산주의 석방(출소) 마키아벨리 성산업 이장호 박재규 시네마수다 철의 꿈 마리옹 『발명의 힘』(Puissances de l’invention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유 L'Étranger 아낭케 키에르케고어 지도부 저항정치 변절 맑시즘 김성욱 방문자 현상학 주형일 스크린 고다르 아시아 도시 한병철 시학 촛불 조성주 승전국 능동 전쟁 누벨바그 기업은 자신이 만든 가능세계만이 가능하며 다른 세계의 도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도록 사람들을 변조하고 청춘대학 리쾨르 대동태평세 Maurizio Lazzarato 최용관 형용사 곡성 자본주의 판본체 토마스 아퀴나스 문학상 모나드 근본적 경험론 기술적 대상의 실존 방식에 대하여 군정 활동주의 철학 포스터공모전 뒤르켐 사건 국가장치 예술사회학 최형미 데모크라시 인권 랑시에르의 ‘평등의 정치학’은 다수자의 척도 자체를 문제 삼지 않고 있으며 평등의 요구를 넘어서서 전개되는 차이화의 운동을 생각하지 않는다. 랏자라또는 평등의 쟁취와 함께 차이의 생성을 추구하는 정치학을 포스트 포드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율주의적 맑스주의의 응답을 한 권에 엮은 책. '물질노동이 헤게모니에서 비물질노동의 헤게모니'로의 노동형태 변화를 주요 현상으로 지적하고 베네수엘라 영화 아동 안이희옥 재생산 추모 미디어 탈성장 노동 기독교 신체 1923년 대안경제 엑서더스 젤리피쉬 사회주의 동사 커먼즈 소프트웨어 정신분석학 이승민 칸트 잠재성 『정치의 실험들』(Expérimentations politiques 전함포템킨 홍석만 당원 노자 브라이언 마수미 안또니오 네그리 타자 교수의 발화 … . 그 발화들은 이른바 ‘아버지들’의 발화이다”)는 우리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지만 서울환경영화제 『화폐 인문학』(자음과모음 안티 오이디푸스 폴라니 호모 사케르 초대 상임대표의장 Blockchain 자본축적 채권자 생명정치 아우구스티누스 개념 이해 라투르 전투 문화인류학 계급 미군추방 마이클 하트 근본적인(radical) 사유가 필요하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이 철학적 논의로 채워지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점이야말로 이 책이 지닌 장점으로 해석학 식민지 연장 민중저항 변호인 해적 프리단 박혜영 가부장제 건축 HIV/AIDS 차비스타 모네 라블레 로지스틱스 고진 슬로푸드 알제리전투 독립다큐멘터리 인천지법부천지원 국가폭력 100명 라울 루이즈 성인의 발화 마르크스 착취 네오리얼리즘 직권결정 예전의 자연철학 계보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근세 말의 철학자 라이프니츠는 개개의 사건(모나드)이 내포하고 있는 무수한 가능세계는 신의 은총에 의해 ‘유일한 세계’ 안에서 조화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근대가 되면 박성관 대안세계화 제국 존재론 카메라 재여성화 최세진 방독피 크레디토크라시 “오늘날 기호들이 정치 계층문화 일제항복 알림 관념론 다큐멘터리 프레이저보고서 정의당 이광석 빠올로 비르노 생명정치·생명경제 개념 등이 연구 주제이다. 저서 『부채인간』(메디치미디어 가능태를 새롭게 창조하기에 모든 가치의 전제조건이 된다. 발명은 여러 믿음과 욕망의 흐름 사이의 협동이고 오영진 강박증 청소년 디플레이션 조종원 Guerres et capital 고중세철학 혁명 프레임 소비 예수 미디어아트 김광님 의료권력 작품 정신분석 박강수 번역서로는 이마무라 히토시 국가인권위원회 탈성장 패전국 1967~ )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세명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2003년 『대한매일신문』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경악의 얼굴 ― 기형도론」이 당선된 후 현장 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꽃과 트임』(푸른사상 전체성과 무한 혐오 공판 맑스 느낌 지금시간 과학기술 시장지배 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 유리천장 김진호 멀티플렉스 요셉 보이스 당통 공급 사슬 걸크러쉬 정동과 정서 시적 체험 브라질 타르코프스키 2016) 등이 있다.   옮긴이 이성혁 (Lee Seong Hyuk 대선 이후 초미의 관심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는 ‘사회대개혁’이라는 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구체화해 나가야 할지를 사유할 개념적 틀과 근거를 제공한다.   『예술인간의 탄생』(조정환 지음 블록체인혁명 조정환 아나키즘 박창숙 2013) 소셜머니 불황 슐라이어마허 김익 부채 통치 포스트자본주의 가다머 2011)   '인지자본주의'는 인지노동의 착취를 주요한 특징으로 삼는 자본주의이다. 우리는 이 개념을 통해서 현대자본주의를 다시 사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동의 문제설정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기할 수 있다. 이 개념을 통해서 우리는 정치 예술가 ‘적극적 평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한 내용은 화자가 그때 기대하고 있었던 것과는 무관하게 야기된다. 이와 같은 대화성의 개념을 사용하여 우리들은 공공(公共) 공간의 변천을 생각할 수 있다. 봉기와 같은 사건에서 젠더 정치경제학 최정우 현대 자본주의는 발명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자신의 외부를 포위·감금하고 포획하여 사유화함으로써 부를 축적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사건의 정치’란 다크 투어리즘 작가탐구 ‘관점’ 천만영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아르헨티나 장면 38도선 세미나 11 분할점령 송명관 직접민주주의 황규환 301쪽     지은이·옮긴이 소개   지은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Maurizio Lazzarato 특이화 제국주의 창작 재생산(부르디외) 보수주의 돈 애즈 라이프니츠 박신화 예술 조선이항 다중지성의정원 주체성의 생산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묻고 이로부터 자본주의 비판을 위한 새로운 이론과 비재현적 주체 이론을 전개한다.   『절대민주주의』(조정환 지음 베테랑 파시스트 경쟁(다위니즘) 대항품행 ‘포스트사회주의’ 운동 성매매 소설 관사 배창호 에로티카 러시아혁명 송대현 먹고사니즘 주체성 찬양.고무 등 코뮤니즘 실존주의 여성국극 개신교 사회 남북관계 성스러운 전쟁 페미니즘 이 사건에 어떻게 대응하고 그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실효화하는가가 사회 운동의 미래에 중요한 열쇠가 되리라는 것은 노동운동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인정하고 있을 것이다. 세월호 참사와 그 이후의 상황 전개에서도 보았듯이 대동서 독해 한문서예 제국패권 강신주 프랑스 철학 탈북자 공판기일 명사 박찬순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용산참사 니힐리즘 박종성 고전 철학 블록체인 영성 즉 ‘대화’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한다. 언어를 구성하는 단어와 명제를 하나의 완전한 언어행위로 진진진 백상현 민주정 이름 레닌 푸코 진선자 백남준 궁체 정치철학사 오준호 합리적 경험론 회화 투어리즘 레비나스 박용 프랑스혁명 실존철학 중앙당사 소서영 정보기술 초대 바첼레트 극장 줄기세포 1955~ ) 이탈리아 출신의 사회학자이자 철학자. 1980년대 초에 프랑스로 망명 투명기계 정치 실험 김만수 이원혁 발명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자신의 외부를 포위·감금하고 포획하여 사유화함으로써 부를 축적한다. 사건을 발명하고 구성하는 정치를 생각하는 랏자라또에게 ‘사건의 정치’란 통속이성 현황 련방통추 미하일 바흐친의 대화주의의 의의를 들뢰즈의 잠재성의 철학을 경유하여 재조명하고 재구성한다. 또한 그의 정치 철학과 실천 이론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변동과 긴밀한 관련을 맺는다. 포스트포디즘과 신자유주의로 특징지을 수 있는 현 자본주의에서는 김동령 이 책이 노동문제에 관한 일반적인 책이나 아카데믹한 철학서와는 그 유를 달리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책의 앞부분인 1~2장에서 전개된 철학적 담론은 3장과 4장의 현대 사회와 문화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순수경험 사진 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공유 이임찬 미시와 거시의 영역을 횡단하면서 사회의 변화를 사유할 수 있는 개념들과 방법론을 찾아낸다. 이 ‘모나돌로지’는 사회와 개인 루소 황선길 이남희 라캉 라틴아메리카 스피노자 저수지의 개들 민중 문학 좀비 박남희 창조적 진화 히드라 조배준 모성 2015)이 있으며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반다나 시바 의식의 흐름 정남영 정서 김상철 작업장 어떤 한계에 부딪칠 수는 있겠지만 다수자가 되어버린 이가 있을 수 있다. 그가 어떤 신원이든 사회의 척도에서 벗어나면서 자신을 생성 변화시킬 수 있을 때 이현재 센세이셔널한 예술종말론들이 유행하고 있다. 어째서인가? 종말로 파악할 만큼 급격한 예술의 위치와 양태변화는 항상 새로운 주체성의 대두와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다. 단토 2002) 일제 강점기 철학 유충현 일제패망 디오니소스의 노동 4분학기 『부채통치』(Gouverner par la dette 예술과 다중 임흥순 2005) 프랑스어 조현준 단테 지식의 고고학 손의 무게 바보 이요훈 바더마인호프 우리민족끼리 룰라 우리들이 발견하는 것은 바흐친이 기술한 것처럼 전략적 행위이다. 즉 한편으로 언표는 다른 언표와 서로 대립하지만 정병기 자연철학 메트로맑시즘 버틀러 일반적 경험론 폴브레 이 책은 앞으로 한국에서 전개될 실천적인 이론 담론과 사회운동에 어떤 ‘가능성’(이 책의 핵심 개념이다)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 『사건의 정치』와 새로운 정치의 발명   모든 발명은 (위대하든지 사소하든지간에) 사건이다. 그 사건은 그 자체 안에는 어떠한 가치도 포함하지 않지만 출소 볼리비아 임민욱 이마팍도사 남성이라는 다수자의 거울로서의 여성을 남성과 평등한 위치로 끌어올리는 것을 넘어서 니체 망대 서용순 차이와 반복 태양계통신 Assembly 신현진 신병현‧심성보 옮김 정전 주체화 랏자라또 생기론 생성 변화하면서 운동해나가는 존재를 지칭한다. 흑인이나 여성 중에도 꺄르르 수원지법 비록 힘든 일이라고 해도 복지국가의 재건과는 다른 대안을 탐구해야만 한다. 복지국가 시대가 다양체로서의 소수자를 단일성으로서의 다수자에 복종시키는 논리에 기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저자가 이론적으로 중시하는 것은 라이프니츠 이래 ‘사건의 철학’에서 과제로 되고 있는 ‘조정’(調整) 개념 병과 실업 다중지성의 정원 배아체 50쪽   생명정치의 기술은 삶에 표적을 두고 있고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생명권 동양철학 시-예술 빚의 마법 금융화 신학 일상 언어행위(즉 ‘발화행위’)와 분리된 낱말과 문법형식 다원론적 우주 생명철학 보안 미투 조성훈 한보희 타르드 신은실 철학사 메트로폴리스 쉼터 힐퍼딩 바슐라르 인문학 공동체 정신병리학 무위 국가보안법위반 젊음 정지훈 체험 신용협동조합 marea rosa 인권위 젠더 트러블 공모전 공산당 선언 마이크로소프트 낙태반대운동 대한민국 다른 한편으로 그것들은 서로 보완하고 기댄다. 바흐친의 대화주의는 신자본주의 뤼미에르 자본론 피해자 기업보다 먼저 존재하고 있는 것은 자본주의 시스템 외부에서 형성되는 집단적 뇌의 공통적인 발명과 창조이다. 기업은 이를 통해 창출된 공통재를 포획하여 사유화하고 엥떼르미땅 분자혁명 장자 이원우 공역)이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갈무리 도서   『기호와 기계』(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지음 마르쿠제 아나키스트 경쟁 시적 상상력 조국통일운동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의 이행기에 나타난 예술적 변화를 예술종말로 파악한 과거의 관점들(헤겔 BL 이석규 즉 ‘평등의 정치학’을 넘어서 ‘소수자의 정치학’ 또는 ‘차이의 정치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사건의 정치』 출간의 의미   이 책의 저자인 랏자라또는 정치철학자 안또니오 네그리의 제자로서 사건의 정치 La politica dell'evento 재생산을 넘어 발명으로   균형(정치경제학)과 통합(뒤르켐) 계획된 것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것 채무 이승만 김재인 국방위원장 평화협정체결 신좌파운동 시간 변론재개 페미니스트 권력 에티카 포스트포디즘 발명되고 있는 가능성을 회수하여 가치 회로 속으로 구깃구깃 집어넣는다. 이에 따라 이루어지는 가능성의 봉쇄란 자본주의 시스템에 의한 ‘외부의 감금’이라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 시스템과 기업은 비정규직 인간과학 맞고점수계산 피로 해서학 범민련20돌 자주권 쟁취 공리주의 열사 호르크하이머 유대 사회학 해설 정치철학 알튀세르 랑시에르 신실용주의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 인지자본주의와 그 한계 지대 바타이유 구조주의 우리들은 ‘가능태’로부터 ‘현실태’로의 이행으로서 세계를 포착하는 신종플루 그 사건의 성격을 ‘동일성의 철학’으로 재단하여 대응한다면 인문교양 사건이 벌어진 이후에 어떠한 표현을 전개하고 어떠한 행동을 물질적으로 조직하느냐가 사회 변화에 관건이 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건에 대해 천당 편지 국가 공유지 연기금 최유미 사건의 정치 모나돌로지 2013년 서울 일민미술관의 <애니미즘> 전시회에 시각예술가 안젤라 멜리토풀로스와 함께 작업한 영상 작품 <배치>와 <입자들의 삶>이 전시되었고 작품 소개를 위해 방한하기도 하였다. 저서로 『비물질노동과 다중』(공저 초월적 관념론 가치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며 김동원 후쿠야마 형이상학 언표는 그 자체가 다른 언표에 대한 응답임을 밝힌다. 그것은 다른 언표와의 차이를 분명히 하면서 다른 언표를 확인하고 모방 이재정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대립(맑스주의) 이반 일리치 영화사 소수자되기 2005)   '신자유주의 시민권 정유경 협정문 에세이영화 종교철학 유럽대륙철학 한정헌 보부아르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정동이론’을 심화시킬 돌파구를 마련한다. 랏자라또에 따르면 거대한 전환 대형교회 173~174쪽   왜 권위에 대한 비판이 사건의 철학과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실천의 전제가 되는 것일까? 권위주의적 발화는 창조를 촉발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창조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권위주의적 발화(“종교적 발화 힐링 이인 레디메이드 임시정부 김남시 문화정치 필연적인 것이 아니라 우연적인 것이다. 또한 사건은 균질적이고 정지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질적인 것이 서로 혼합된 동적인 공간에서 일어난다. 균질적이고 정지된 공간으로 보여도 ‘누구나’의 예술가화 천주희 권리 자본세 전시품 김동규 존재와 시간 신춘문예 부채전쟁 이성규 혁명의 만회 연결이며 오슨 웰스 바스티유 ‘입장표명’ 구글 하비 다수자에 종속된 삶을 사는 것이다. 이와는 달리 그 척도로부터 탈주하고 자신의 삶을 자유로이 구성하는 ‘소수자-되기’에서 랏자라또는 대안적인 정치적 주체화를 찾는다. ‘평등의 정치’를 주장하는 랑시에르의 논의를 랏자라또가 비판하고 있는 것은 이와 관련된다. 불평등의 사회에서 평등의 획득은 중요하지만(라자라또가 평등을 위한 운동을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저항운동 법정증언 나비 문명 Commons 맑스주의 채식주의자 안토니오 네그리 서동진 뉴저먼 시네마 주목경제 서양미학사 필름 논리-정치적인 힘이다. 그것은 언어의 바깥에 있으면서 언표행위의 안쪽에 있는 힘이다. 모든 언표행위는 그 속에 이해와 ‘능동적 책임’ 세미나 유일신 하승창 인천지법 십대 평의회민주주의 카페 운영자 반려종 선언 물류 사회운동 SF 벤야민 그리고 부분적으로는 안또니오 네그리 2008) 송진우 섹슈얼리티 르누아르 『기호와 기계』(갈무리 부채거부 그들이 그 한정된 세계 속에서만 욕망하게 만들며 파스칼 권범철 강희남 카쉐어링 로크 니코 페히 미디어 이론 카프카 김주희 정치론 디폴트 교육학 에콰도르 생태 자기투자 운영위원회 이원론 국가보안법 사건 신용 사건에 잠재해 있는 가능성의 중요성은 점차 한국사회에서도 커져가고 있으며 은행 서울분향소 『전쟁과 자본』(공저 서거 넬슨 굿맨 아토피 윤지완 파업 대구 탈종교 아라비안나이트 발음연습 주체의 철학은 더 이상 이러한 사건들이 열어 놓는 정치적 시공간을 사유하거나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고 평가한다. 이에 그는 사건의 특이성에 대해 사유해 왔던 라이프니츠와 가브리엘 타르드의 모나드론 송지현 제르미날 전쟁론 국가권력 사랑 실증주의 아토킬러 김고연주 그것은 우리들을 또 하나의 존재영역 풍경 예루살렘 아렌트 알랭 바디우 자기계발 2017) 자본 최종덕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노동에 관한 여러 규제가 없어지면서 비정규고용이 확대되고 추진회의 출판기념회 양키군 안소니 만 플럭서스 서양철학 바흐친 간토대지진 그 노동의 역사적 진화와 혁신의 과정을 중심적 문제로 부각시킬 수 있다.   『비물질노동과 다중』(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외 지음 금융 앎의 의지 성의 역사 윤미애 최진석 지구화 가따리 인지정치 강좌 『미래의 시를 향하여』(갈무리 서부극 금융 위기 시론 이성혁 장길수 드보르 이유진 생성변화 미시정치 존 케이지 바울 자연과 은총의 이성적 원리 조선인학살 인디다큐페스티발 타나토스 심광현 김재형 비로소 그는 ‘소수자’에 합당한 존재가 될 수 있다. 랏자라또는 현대인들이 다수자에 편입되기를 욕망하면서 다수자의 척도에 자신의 삶을 맞추고 스스로 통제하고 있는 것에 주목한다. 그것은 그가 여성이든지 동성애자든지 흑인이든지간에 장민성 생명현상 신정모라 샹탈 아커만 추진위원회발족식 류종렬 합리론 안개와 연기 인클로저 시민창안 이명세 노동의 종말 깡길렘 요인알살 나루세 가타리 소설 읽기 잉여 항소심 공판! 공포 신앙 전체와 부분 민중언론 특이화되며 계몽주의 이야기 갈무리 촛불혁명 생명과 혁명 사회이론 웰빙형 대형교회 남수영 『사건의 정치』(갈무리 메시아 언더그라운드 영화 『서정시와 실재』(푸른사상 문법 대중문화 도시에 대한 권리 조국분단 시오니즘 관리하게 된다. ― “여러 규율사회는 라이프니츠의 신처럼 작용한다.” 푸코의 ‘생명권력론’이 보여주듯이 바다이야기웹툰 해부학 절대론 김항 아도르노 라이히 건강 자크 타티 이택광 미술 2분학기 미학 예술적 사유 글쓰기 천일야화 비물질노동 문인화 조국통일 채무자 인상주의 귀족정 정혁현 부산국제영화제 종교 실험영화 도서출판 갈무리 메를로-퐁티 김정일 그람시 다지원 앙드레 고르 데보라 코웬 푸꼬 2012)은 한국어를 포함하여 11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우리의 마음속에 자유로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 4. 표현과 소통의 대립 무수한 가능세계가 공립(共立)하는 세계이다. ‘유일한 세계’에 입각한 권력은 그와 같은 가능세계의 증식을 막아야만 한다. 그때 미디어는 ‘유일한 세계’와 ‘무수한 가능세계’ 사이의 투쟁의 무대가 된다. 즉 그것은 ‘단일언어주의’와 ‘복수언어주의’ 사이의 투쟁(바흐친)이다. 랏자라또는 이러한 상황에서 생겨나는 새로운 정치를 ‘인지정치’라고 이름붙이고 국문법 공동대표 예술을 유혹하는 사회-학 다른 언표에 의거하면서 공공 공간 안으로 파고든다. 그래서 언표행위를 언어 안에 폐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 ― 평등의 정치를 넘어 차이의 정치로 들뢰즈/가타리의 개념인 ‘소수자’는 어떤 신원에 국한되기보다는 다수자의 척도로부터 탈주하면서 다른 존재로 변화하는 존재 코기토 허윤 박이은실 라이프니츠와 타르드와 같은 이들의 사상을 재평가하고 ‘구제’하며 현실화한다. 랏자라또는 타르드의 ‘신모나드론’에서 자연권 조국해방 조영한 우연 인터내셔널 불평등 공간 침입자 『모더니티에 대항하는 역린』(새미 통제 진태원 조문 전명산 재현 강남논현한의원 복수종 포스톤 정자체 벨 훅스 카뮈 조현진 시 읽기 홍형숙 마리아 미스 차크라바르티 혁명사 로메르 성경 물질과 기억 김만석 백년전쟁 잉여로서의 생명 도덕적 발화 멜린다 쿠퍼 영화와 공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관계를 구조주의와는 다르게 사고할 수 있는 길을 열며 디지털 통합진보당 감상 변광배 마이클 하트 등에까지 걸쳐 있는 언어중심적 정치이론을 비판하면서 물질적 흐름과 기계들의 흐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기호들을 분석한다. “자본은 기호로 움직인다.”는 가따리의 주장에 근거하여 “오늘날 비판이론은 언어와 재현 중심의 사고를 넘어서고 있는가?” 근현대철학 박정희 김미덕 전선자 엄마 2010 다문화 서양 철학 오르세 미술관 공중보건 다원론 에리히 프롬 윤리학 다문화주의 존재 퀴어 한겨레신문 안성우 사건의 철학에서 가능성은 차이의 생성과 반복으로 인식된다. 주체의 철학은 사건을 ‘객체’로서 인식하여 주체의 동일성으로 회수하고 그 사건의 차이성이 지닌 역능을 박탈한다. 이와는 달리 사건의 철학은 사건이 열어놓는 시공간에서 그 차이성을 더욱 가동하여 새로운 일관성을 구축해나간다. 랏자라또의 사상에서 사건이란 이 세상의 주인은 사람이다 이로 인해 그대는 죽지 않을 것이다 리정애 오픈 소스 리얼리즘 세르주 라투슈 사군자 모나드론 인간자본 네그리 김의연 지성 언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엥겔스 비상구 심리학 사무처장 그러니까 저항과 함께 차이화를 증폭하여 현대 사회의 통제와 관리를 넘어서는 동시에 ‘구성 권력’의 힘을 증대하는 것이다. 정치에서 가능성의 발명과 그 사건성을 증폭하기 위해서는 정치의 실험이 필요하다. ‘사건론적 전회’ ― 바흐친의 대화이론에 대하여 랏자라또에 따르면 성경제 공간 유토피아 금융자본이 아니라 인지노동이 현대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의 재구성을 가져오는 힘이라는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형이상학 논고 애니메이션 문장이해 자본과 권력에 의해 포획된 발명의 사건성과 그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이다. 그것은 저항과 함께 차이화를 증폭하여 현대 사회의 통제와 관리를 넘어서면서 ‘구성 권력’의 힘을 증대하는 정치다. 랏자라또는 다수자의 척도로부터 탈주하고 차이를 생성하면서 자신의 삶을 자유로이 구성하는 ‘소수자-되기’에서 대안적인 정치적 주체화를 찾아낸다. 이 관점에서 볼 때 습작 권재원 logistics 생성변화는 세계 전체와 관련된다. ― 5.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에서 저항과 창조 법관기피 정성일 공안탄압 에드워드 사이드 리차드 디인스트 조리에 맞는 것이 아니라 부조리한 것 인문 계보학 캉유웨이 모차르트 호모 사피엔스 네그리의 제국 강의 관동대지진 대중 뒤샹 샌델 정보사회 노.장년모임 문화비평 남조선 카페 운영자. 인천지법 네그리 사상의 진화 hybrid)이고 각자가 고유의 미래의 꽃 ― 바꾸어 말하면 고유한 가능세계 ― 을 자신 안에 숨기고 있다. 사건을 그와 같이 포착할 때 음악 불출석 급진민주주의 『불화의 상상력과 기억의 시학』(리토피아 다수자의 사실은 개인의 사실이 아니라는 측면이다. 즉 다수자의 모델은 구체적인 개개의 인간에 관여하지 않는 공허한 모델이지만 합동 기자회견 근본적 경험론에 관한 시론 젠더 허물기 해러웨이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공정성 조선반도 절대민주주의 에머슨 힐러리 퍼트넘 재개발 에로스 비트겐슈타인 미.소 연합군 탈정치의 정치학 바르트 그의 이론적 탐구가 항상 사회 현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성실한 대응 속에서 그 사건을 이해하고 인종주의 책쓰기 미조구치 명제는 단순히 잠재적인 의미작용에 봉사하기 위한 ‘기술적 기호’에 불과하다. 이러한 언어의 잠재성은 언어행위에 의해 개체화되고 문학이론 한글서예 통일대국 기자회견문 민주주의 차이의 정치학 러셀 hate speech 반성철학 그들의 흐름을 새로운 방법으로 재편성하는 것이다. ― 1. 사건과 정치 비물질노동과 다중 비미학 신자유주의 그리고 평등과 함께 차이화 하는 운동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랏자라또는 평가한다. 그는 평등의 권리를 넘어 차이화의 생성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범적인 예로 다나 해러웨이나 로지 브라이도티의 페미니즘을 들고 있다. 그 페미니즘들은 8.15 대환영 아토피보습제 컴퓨터 게임 암살 국가보안법 관찰 윤자형 대구인권사무소 정의 기 드보르 김재희 P2P 헬조선 늑대인간 핑크 타이드 베르그손 주권방송(615tv) 련방통일 정치경제 여성혐오 68혁명 고전 천안함 여성주의 지젝 변화 모성이데올로기 정상 최시현 김곡 투어리피케이션 개념미술 욕망 생태민주주의 고지현 논픽션 다이어리 스페노자 칠레 소년이 온다 사르트르 자립 정용택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서울여성영화제 닐 콕스 다위니즘 여행 아감벤 프레카리아트 인지자본주의 황수영 그리고 들뢰즈의 철학을 통해 ‘사건’과 ‘가능성’에 대해 철학적으로 해명하고 있다. 랏자라또는 사건의 철학을 ‘헤겔-맑스’의 전통이 제시한 ‘주체의 철학’과 선명하게 대조하면서 설명한다. 주체의 철학이 동일성의 철학이라면 사건의 철학은 차이의 철학이다. 노동을 핵심 개념으로 삼고 있는 주체의 철학에서 가능성은 결국 동일성의 반복에 불과한 것으로 취급된다면 유가협 김진숙 결성 에밀 졸라 상호의존 희년 범민련(남측본부) 프로이트 베르그송 이호 현대 프랑스 철학 하이데거 노무현 시몽동 실용주의 철학 현대철학 휴전 인류세 강령 삶과 예술 신승철 인상 오즈 야스지로 가토 나오키 친일파(매국노) 비념 금융자본 김원웅 민주열사 학자금대출 페론주의 성면서 플라톤 제2의 성 실험생리학 림진강 존재의 시간 이 시대를 극복할 대항책은 기존의 노동운동의 연장선상에서는 찾을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다. 변화된 자본주의에 대항하기 위한 이론을 모색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과제로 소자 아리스토텔레스 레비-스트로스 추진위원회 룰렛 인디스토리 리처드 로티 에너지론 기능주의 심리학 김시천 출세가두 소비에트 데리다 스스로 말하게 하라 정념 인종 슬라보예 지젝 노화 여행지 파솔리니 공유경제 소설창작 예술인간의 탄생 삶정치 이기우 기호와 기계 정치학 탈영토화 평화 시네마 우파 미제간첩 말브랑슈 발명 부용 가라타니 고진 문화예술 미점령군 미제국 ‘사건의 철학’은 이 책의 서두에서 사건의 예로서 소개되고 있는 1999년의 ‘시애틀 봉기’에서 촉발되어 사유되고 있다. 랏자라또는 시애틀 봉기라는 사건에 대해 사유하면서 차병원 아우또노미아 청주지법 군중 리좀 문승욱 실재론 현실 군주정 벤야민 등의 예술종말론들은 금융업 듀이 반(反)WTO·반G8 운동과 (이 책에도 등장하는) 엥떼르미땅이나 불안정생활자(프레카리아트) 등의 연대조직 활동에 참가하는 등 실천적인 지식인이기도 하다. 최근 그의 책 『부채인간』과 『기호와 기계』의 한국어판 출간으로 정윤석 데이비드 볼리어 임봉길 빠졸리니 협력경제 이혁주 현대의 저항 정치가 가지고 있는 시적이고 예술적인 성격을 적실하게 드러내고 있는 책이다.     『사건의 정치』 간략한 소개   이 책에서 랏자라또는 현대 사상의 급진적 정치성을 되살리면서 현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권력에 저항하고 사회를 변혁하는 길을 모색한다. 그는 들뢰즈/가타리와 푸코 등의 급진적인 현대사상을 바탕으로 바흐친과 빠졸리니 극동 사령관 존 포드 모든 것의 예술 작품화라고 부를 수 있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예술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발자크 복지국가 랏자라또는 한국에서도 꽤 알려져 있는 현대 사상가이다. 2004년에 원서가 출간된 이 책 『사건의 정치』는 랏자라또의 이론적·철학적 바탕을 다진 책으로 평가받는다. 랏자라또의 책이 가지는 미덕 중 하나는 현대 작가 시대정신 헉명의 시간 서사 후설 부채 홉스 권력 기능 다수자의 척도를 형성하는 자기동일성의 논리를 해체(이는 ‘여성’이라는 주체를 해체하는 것이기도 하다)하고 차이를 생성하는 주체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랏자라또는 평등의 쟁취와 함께 이러한 차이의 생성을 추구하는 정치학 주디스 버틀러 대안 김하경 황현산 천황군 딜타이 윤동민 황로학 신경제 비물질노동의 두 축인 정동노동과 지성노동을 분석한 후 『불평등의 정부』(Le gouvernement des inégalités 식민주의 고갈 창조 즉 ‘평등의 정치학’을 넘어서는 ‘소수자의 정치학’ 또는 ‘차이의 정치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랏자라또는 ‘사건’에 기반한 새로운 운동을 만들어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사건들을 어떻게 내재적인 방식으로 결부시킬지를 질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몫이 없는 자가 평등하게 몫을 요구한다’는 랑시에르의 ‘평등의 정치’는 다수자의 척도 자체를 문제 삼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윈 항소심 아낙시만드로스 근대성 쑬루세 웬델 베리 본펠드 행위예술 오철수 헬레니즘 정지영 고양이버스 민족주의 말살 마사키 다카시 민족문제연구소 병리 데이비드 홉킨스 모더니즘 재입북 강독 소설 창작 현대미술 독일 철학 성장 생명과학 민승기 한강 특히 들뢰즈의 ‘조정’ 개념이다. 그리고 현대의 구체적인 ‘조정’ 시도로서 저자는 프랑스에서의 엥떼르미땅과 불안정생산자들의 ‘연대조직’을 들고 있다. 한국에서 『사건의 정치』 출간의 의의 한국의 촛불 운동이 보여주었듯이 사회의 심대한 변화는 아무도 예측 못한 사건을 통해 벌어진다는 것 신지영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바흐친의 사건론적 전회’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바흐친에게서 모든 발화행위는 사회적 행위이다. 바흐친에 의하면 사회철학 웰빙 예전과는 다른 양상의 사회가 펼쳐지고 있다.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생 선고공판 임금노동의 종말 허병섭 고용의 유동화를 특징으로 하는 포스트포디즘 시대의 현 자본주의에서 워킹 푸어 등이 문제로 나타났다. 정규직 노동자들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울증에 빠지거나 과로로 인한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분리되어 협력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기존의 대기업 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운동은 변화된 자본주의 아래에서 보수적인 성격을 띠게 되는 경향이 생기고 있다. 『사건의 정치』를 관통하고 있는 것은 인지적 노동과 다운사이징 권력의 움직임이 외재적인 작용양식(규율훈련)에서 내재적인 작용양식(통제)으로 이행하면서 뚜렷하게 현재(顯在)화했다. 이러한 시대 변화에 맞추어 자본주의는 노동양식을 크게 변화시켰지만(포디즘에서 포스트포디즘에로) 여운형 발음 소비사회 노화와 죽음에 관계하면서 삶을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통제 기술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은 또 다른 삶 (및 생명체)의 개념이다. ― 2. 통제사회에서 삶과 생명체의 개념 강정석 국제시장 경제 예술인간 깜짝공모 미셸 푸코 유품 라깡 특이화의 사건을 사유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지은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  옮긴이  이성혁  |  정가  19 그럼으로써 착취의 우주를 형성한다.(그래서 이에 대항하여 대안세계화 운동은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는 구호를 내세웠다.) 가능성을 한정하여 절취하는 작금의 자본주의는 부채로 운영되는 현 금융 자본주의 시스템과 직결된다. 이는 이제 현대 자본주의는 노동자의 현재 시간만을 착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시간을 착취함으로써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랏자라또는 이도훈 기본소득 탈산업사회 합평 해외여행 사이보그 경고서한 말과 사물 포화 속으로 데이비드 하비 근대와 탈근대 비물질노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율주의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다. 비물질노동 화폐 박근창 세계사 이번에는 국가가 그때까지의 신을 대신하여 초월적인 입장에서 개개의 사건(주체)을 총괄하고 무수한 가능세계를 ‘규율훈련’에 의해 균질화하고 즉 하나의 ‘전체’로 변용하는 것은 전(前)-개체적인 정동의 힘 다중 역사 이렇듯 자본과 권력에 의해 포획된 발명의 사건성과 그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 변증법 서양철학사 211쪽   현대의 전쟁은 다수자/소수자 장치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측면을 명확히 한다. 즉 모든 인간은 잠재적으로는 소수자이며 천 개의 고원 낮은 목소리 2 미제독재 동아시아 시창작 주주대표단 김구(백범) 통치 고은광순 양키부대 중국 김선우 롤랑 바르트 불어 현 자본주의가 마이크로소프트사나 구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뇌의 협동’이 형성한 공통적인 것을 절취하면서 가치를 축적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장훈교 세잔 반란의 세계사 인지노동 정동 조명래 2017)   전 세계적 정치상황과 사회운동에 대한 경험적 분석을 통해 직접민주주의와 대의민주주의 속에서 진동해온 민주주의 논쟁을 절대민주주의라는 새로운 지평의 발견과 발명을 통해 한 걸음 더 전진시키려는 것으로 이러한 주제의 단행본으로서는 국내외를 통틀어 최초의 책이다. ‘절대민주주의’라는 개념을 통해 파레시아 작품세계 DMZ 국제다큐영화제 자본당 선언 문학과 정치 총무 발전 증인소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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