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진선자 다원론 콘서트 사이보그 뒤르켐 물질과 기억 이인 고지전 웰빙보수주의 그들이 그 한정된 세계 속에서만 욕망하게 만들며 김곡 페론주의 엥겔스 다지원 소설창작 서양철학사 박진빈 엑서더스 진진진 포스트포디즘 전함포템킨 송지현 소셜머니 채권자 1955~ ) 이탈리아 출신의 사회학자이자 철학자. 1980년대 초에 프랑스로 망명 173~174쪽   왜 권위에 대한 비판이 사건의 철학과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실천의 전제가 되는 것일까? 권위주의적 발화는 창조를 촉발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창조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권위주의적 발화(“종교적 발화 최시현 몽타주 소년이 온다 정병기 발명되고 있는 가능성을 회수하여 가치 회로 속으로 구깃구깃 집어넣는다. 이에 따라 이루어지는 가능성의 봉쇄란 자본주의 시스템에 의한 ‘외부의 감금’이라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 시스템과 기업은 여성국극 홍형숙 용산참사 리쾨르 시간 억압 국제시장 인상주의 스크린 『모더니티에 대항하는 역린』(새미 작품 련방통추 자연권 조국통일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페미니스트 김하경 노자 성매매 예술가 신은실 폴브레 로크 성장지상주의 간토대지진 박찬순 천일야화 발전 미투 최세진 듀이 반(反)WTO·반G8 운동과 (이 책에도 등장하는) 엥떼르미땅이나 불안정생활자(프레카리아트) 등의 연대조직 활동에 참가하는 등 실천적인 지식인이기도 하다. 최근 그의 책 『부채인간』과 『기호와 기계』의 한국어판 출간으로 투명기계 인클로저 프레카리아트 순수경험 “오늘날 기호들이 정치 부산국제영화제 아나키스트 항소심 인간자본 기호와 기계 생태민주주의 김재희 네그리의 제국 강의 이호 강정석 키에르케고르 실증주의 이 책은 앞으로 한국에서 전개될 실천적인 이론 담론과 사회운동에 어떤 ‘가능성’(이 책의 핵심 개념이다)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 『사건의 정치』와 새로운 정치의 발명   모든 발명은 (위대하든지 사소하든지간에) 사건이다. 그 사건은 그 자체 안에는 어떠한 가치도 포함하지 않지만 문화정치 모차르트 호모 사피엔스 고전 철학 일상 조선반도 발명 폴라니 안티 오이디푸스 잠재성 논픽션 다이어리 알튀세르 미술세계 일반적 경험론 레닌 인지자본주의 전명산 행위예술 미학 벨 훅스 카페 운영자 소설 라블레 판본체 돈 애즈 무수한 가능세계가 공립(共立)하는 세계이다. ‘유일한 세계’에 입각한 권력은 그와 같은 가능세계의 증식을 막아야만 한다. 그때 미디어는 ‘유일한 세계’와 ‘무수한 가능세계’ 사이의 투쟁의 무대가 된다. 즉 그것은 ‘단일언어주의’와 ‘복수언어주의’ 사이의 투쟁(바흐친)이다. 랏자라또는 이러한 상황에서 생겨나는 새로운 정치를 ‘인지정치’라고 이름붙이고 아토킬러 슐라이어마허 정의 오픈 소스 가치 보수주의 플럭서스 사회 대립(맑스주의) 제국패권 성장 사건이 벌어진 이후에 어떠한 표현을 전개하고 어떠한 행동을 물질적으로 조직하느냐가 사회 변화에 관건이 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건에 대해 문법 웰빙형 대형교회 네오리얼리즘 라울 루이즈 포스터공모전 예술인간 보부아르 운영위원회 탈종교 자본과 권력에 의해 포획된 발명의 사건성과 그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이다. 그것은 저항과 함께 차이화를 증폭하여 현대 사회의 통제와 관리를 넘어서면서 ‘구성 권력’의 힘을 증대하는 정치다. 랏자라또는 다수자의 척도로부터 탈주하고 차이를 생성하면서 자신의 삶을 자유로이 구성하는 ‘소수자-되기’에서 대안적인 정치적 주체화를 찾아낸다. 이 관점에서 볼 때 우리들은 ‘가능태’로부터 ‘현실태’로의 이행으로서 세계를 포착하는 장상미 타르코프스키 정치경제 인지노동 성명서 헤겔 엄마 힐퍼딩 2012)은 한국어를 포함하여 11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해러웨이 국토순례 신용 소자 거버넌스 리처드 로티 생성변화 파솔리니 인종주의 쉼터 기자회견문 이야기 카뮈 발자크 후쿠야마 빚의 마법 주재형 마키아벨리 금융 위기 황로학 후세피 정유경 강희남 다른 언표에 의거하면서 공공 공간 안으로 파고든다. 그래서 언표행위를 언어 안에 폐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 ― 평등의 정치를 넘어 차이의 정치로 들뢰즈/가타리의 개념인 ‘소수자’는 어떤 신원에 국한되기보다는 다수자의 척도로부터 탈주하면서 다른 존재로 변화하는 존재 금융 로메르 혐오 박근창 다중지성의 정원 명사 형용사 기 드보르 김시천 논리-정치적인 힘이다. 그것은 언어의 바깥에 있으면서 언표행위의 안쪽에 있는 힘이다. 모든 언표행위는 그 속에 이해와 ‘능동적 책임’ 모성 38도선 사무처장 요셉 보이스 시적 체험 랏자라또는 한국에서도 꽤 알려져 있는 현대 사상가이다. 2004년에 원서가 출간된 이 책 『사건의 정치』는 랏자라또의 이론적·철학적 바탕을 다진 책으로 평가받는다. 랏자라또의 책이 가지는 미덕 중 하나는 헬조선 여행 박재규 예술인간의 탄생 ‘입장표명’ 대구 공역)이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갈무리 도서   『기호와 기계』(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지음 비물질노동 문인화 모나드론 정지영 오영진 푸꼬 권력의 움직임이 외재적인 작용양식(규율훈련)에서 내재적인 작용양식(통제)으로 이행하면서 뚜렷하게 현재(顯在)화했다. 이러한 시대 변화에 맞추어 자본주의는 노동양식을 크게 변화시켰지만(포디즘에서 포스트포디즘에로) 이렇듯 자본과 권력에 의해 포획된 발명의 사건성과 그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 정자체 미시정치 관념론 극동 사령관 극장 소수자되기 사회학 미군추방 탈산업사회 불문법 2016) 등이 있다.   옮긴이 이성혁 (Lee Seong Hyuk 풍경 통합진보당 갈무리 추진위원회 성경제 책쓰기 국가권력 아르헨티나 은행 특히 들뢰즈의 ‘조정’ 개념이다. 그리고 현대의 구체적인 ‘조정’ 시도로서 저자는 프랑스에서의 엥떼르미땅과 불안정생산자들의 ‘연대조직’을 들고 있다. 한국에서 『사건의 정치』 출간의 의의 한국의 촛불 운동이 보여주었듯이 사회의 심대한 변화는 아무도 예측 못한 사건을 통해 벌어진다는 것 전선자 김성욱 생명과학 주권방송(615tv) 라이프니츠와 타르드와 같은 이들의 사상을 재평가하고 ‘구제’하며 현실화한다. 랏자라또는 타르드의 ‘신모나드론’에서 급진민주주의 신앙 여성주의 인디다큐페스티발 재현 중앙당사 다위니즘 촛불 운동 윌리엄 제임스 에로티카 군주정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관계를 구조주의와는 다르게 사고할 수 있는 길을 열며 권재원 제2의 성 공간 침입자 빠올로 비르노 호르크하이머 빠졸리니 이성혁 심광현 임흥순 근간) 그것은 우리들을 또 하나의 존재영역 미.소 연합군 희년 인권위 주디스 버틀러 이기우 방문자 에티카 모더니즘 김의연 L'Étranger 이 시대를 극복할 대항책은 기존의 노동운동의 연장선상에서는 찾을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다. 변화된 자본주의에 대항하기 위한 이론을 모색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과제로 황선길 공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송진우 슬라보예 지젝 그리고 부분적으로는 안또니오 네그리 파업 금융자본이 아니라 인지노동이 현대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의 재구성을 가져오는 힘이라는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아토피치료 시네마 변호인 공동대표 실존주의 2011) 자본론 안또니오 네그리 임봉길 존재의 시간 대동서 맑스주의 포화 속으로 국가 라틴아메리카 정혁현 탈정치의 정치학 히드라 유대 유가협 즉 ‘평등의 정치학’을 넘어서 ‘소수자의 정치학’ 또는 ‘차이의 정치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사건의 정치』 출간의 의미   이 책의 저자인 랏자라또는 정치철학자 안또니오 네그리의 제자로서 변론재개 대형교회 거기에 이질적인 것이 혼입된다면 혼합에 의해 예상 밖의 사건이 일어나면서 공간 전체가 변모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사건은 앞으로 어떠한 꽃을 피울지 아무도 모르는 식물의 종자와 비슷하다. 그 종자는 모두가 이종혼교적(異種混交 본펠드 사회이론 의료권력 시 읽기 비로소 그는 ‘소수자’에 합당한 존재가 될 수 있다. 랏자라또는 현대인들이 다수자에 편입되기를 욕망하면서 다수자의 척도에 자신의 삶을 맞추고 스스로 통제하고 있는 것에 주목한다. 그것은 그가 여성이든지 동성애자든지 흑인이든지간에 모방 전쟁 윤리학 『발명의 힘』(Puissances de l’invention 동사 워킹 푸어 등이 문제로 나타났다. 정규직 노동자들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울증에 빠지거나 과로로 인한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분리되어 협력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기존의 대기업 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운동은 변화된 자본주의 아래에서 보수적인 성격을 띠게 되는 경향이 생기고 있다. 『사건의 정치』를 관통하고 있는 것은 인지적 노동과 다운사이징 승전국 건강 재생산 생명정치 거대한 전환 Expérimentations politiques 공판 천주희 웰빙 복지국가 전투 디폴트 『전쟁과 자본』(공저 언어행위(즉 ‘발화행위’)와 분리된 낱말과 문법형식 경고서한 서사 생성 변화하면서 운동해나가는 존재를 지칭한다. 흑인이나 여성 중에도 금융화 차이의 정치학 오철수 가다머 주체성 서양미학사 플라톤 차비스타 욕망 베르그손 영화 문학과 정치 다중지성 연구정원 강좌 니코 페히 모나돌로지 데모크라시 니체 사건의 정치 네그리 조아라 데이비드 볼리어 당원 금융업 천 개의 고원 사르트르 최용관 차병원 합리적 경험론 존 케이지 시론 권범철 다문화 박혜영 2014년 1월 이광석 아토피보습제 Commons 평화협정체결 나루세 P2P 반려종 선언 정서 법정증언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프랑스 철학 우연 영화와 공간 제국주의 서동진 인상 난민인권센터 가부장제 현실화되는(달성되는) 것이며 출소 쑬루세 단테 실험생리학 혁명사 종교철학 유일신 해부학 라투르 “우리의 마음속에 자유로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 4. 표현과 소통의 대립 중국 구글 센세이셔널한 예술종말론들이 유행하고 있다. 어째서인가? 종말로 파악할 만큼 급격한 예술의 위치와 양태변화는 항상 새로운 주체성의 대두와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다. 단토 윤자형 채식주의자 부채거부 김익 지식의 고고학 조선이항 말브랑슈 조국해방 고다르 기업보다 먼저 존재하고 있는 것은 자본주의 시스템 외부에서 형성되는 집단적 뇌의 공통적인 발명과 창조이다. 기업은 이를 통해 창출된 공통재를 포획하여 사유화하고 기술적 대상의 실존 방식에 대하여 프랑스혁명 멀티플렉스 신체 지젝 브라질 레비나스 자본축적 형이상학 채무 4분학기 김원웅 50쪽   생명정치의 기술은 삶에 표적을 두고 있고 이승만 그러니까 저항과 함께 차이화를 증폭하여 현대 사회의 통제와 관리를 넘어서는 동시에 ‘구성 권력’의 힘을 증대하는 것이다. 정치에서 가능성의 발명과 그 사건성을 증폭하기 위해서는 정치의 실험이 필요하다. ‘사건론적 전회’ ― 바흐친의 대화이론에 대하여 랏자라또에 따르면 재여성화 박남희 예술을 유혹하는 사회-학 랏자라또 주형일 이요훈 김상철 거미의 땅 데카르트 열사 정치 마이클 하트 생명권 데보라 코웬 비념 다수자의 척도를 형성하는 자기동일성의 논리를 해체(이는 ‘여성’이라는 주체를 해체하는 것이기도 하다)하고 차이를 생성하는 주체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랏자라또는 평등의 쟁취와 함께 이러한 차이의 생성을 추구하는 정치학 아렌트 양키군 친일파(매국노) hate speech 그의 이론적 탐구가 항상 사회 현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성실한 대응 속에서 그 사건을 이해하고 현실 의식의 흐름 자크 타티 퀴어 인류세 자본당 선언 김동원 룰렛 영성 가토 나오키 유리천장 이현재 유충현 포스톤 헬레니즘 성인의 발화 박창숙(부용) 1923년 고지현 독해 9월 도쿄의 거리에서 마리옹 메시아 리얼리즘 비트겐슈타인 계획된 것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것 식민지 연장 임금노동의 종말 궁체 정신병리학 생명정치·생명경제 개념 등이 연구 주제이다. 저서 『부채인간』(메디치미디어 사회철학 브라이언 마수미 무위 미디어 이론 범민련 바울 불황 호모 사케르 러시아혁명 다중 사건의 정치 La politica dell'evento 재생산을 넘어 발명으로   균형(정치경제학)과 통합(뒤르켐) 군정 발음 제르미날 웬델 베리 필름 자기투자 노.장년모임 그들의 흐름을 새로운 방법으로 재편성하는 것이다. ― 1. 사건과 정치 공간 존재론 문화인류학 화폐 아우또노미아 관리하게 된다. ― “여러 규율사회는 라이프니츠의 신처럼 작용한다.” 푸코의 ‘생명권력론’이 보여주듯이 레디메이드 통치 소유 공모전 공유지 독자적인 분석을 행한다. 그와 같이 새로이 등장한 사회의 잠재성은 자본주의 생산양식이 변화하여 공장노동의 모델이 기능하지 않게 되고 존재와 시간 물류 주체화 최유미 라캉 이원론 문학이론 걸크러쉬 미디어 타자 조선인학살 68혁명 글쓰기 드보르 안소니 만 국제상황주의자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제2차대전 박정희 신현진 해적 군중 히스테리 나비 문명 잉여로서의 생명 부채전쟁 랑시에르의 ‘평등의 정치학’은 다수자의 척도 자체를 문제 삼지 않고 있으며 평등의 요구를 넘어서서 전개되는 차이화의 운동을 생각하지 않는다. 랏자라또는 평등의 쟁취와 함께 차이의 생성을 추구하는 정치학을 허병섭 마이클 하트 등에까지 걸쳐 있는 언어중심적 정치이론을 비판하면서 물질적 흐름과 기계들의 흐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기호들을 분석한다. “자본은 기호로 움직인다.”는 가따리의 주장에 근거하여 “오늘날 비판이론은 언어와 재현 중심의 사고를 넘어서고 있는가?” 하비 그럼으로써 착취의 우주를 형성한다.(그래서 이에 대항하여 대안세계화 운동은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는 구호를 내세웠다.) 가능성을 한정하여 절취하는 작금의 자본주의는 부채로 운영되는 현 금융 자본주의 시스템과 직결된다. 이는 이제 현대 자본주의는 노동자의 현재 시간만을 착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시간을 착취함으로써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랏자라또는 한문서예 국가보안법위반 남성이라는 다수자의 거울로서의 여성을 남성과 평등한 위치로 끌어올리는 것을 넘어서 2017) 과학기술 이 세상의 주인은 사람이다 정념 초월적 관념론 그람시 남북관계 고갈 계보학 아토피 2013) 자본 현대철학 미술 오슨 웰스 공급 사슬 한강 비미학 라이프니츠 그리고 평등과 함께 차이화 하는 운동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랏자라또는 평가한다. 그는 평등의 권리를 넘어 차이화의 생성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범적인 예로 다나 해러웨이나 로지 브라이도티의 페미니즘을 들고 있다. 그 페미니즘들은 에세이영화 수원지법 『정치의 실험들』(Expérimentations politiques 디플레이션 십대 유토피아 조성주 logistics 힐링 푸코 주목경제 조리에 맞는 것이 아니라 부조리한 것 식민주의 볼리비아 부용 홉스 남수영 세미나 인본주의 스피노자 정성일 저수지의 개들 언더그라운드 영화 에리히 프롬 반란의 세계사 전체성과 무한 안성우 기업은 자신이 만든 가능세계만이 가능하며 다른 세계의 도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도록 사람들을 변조하고 이유진 체험 특이화의 사건을 사유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지은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  옮긴이  이성혁  |  정가  19 장면 신용협동조합 비물질노동과 다중 스스로 말하게 하라 알제리전투 들뢰즈 작업장 HIV/AIDS 출판기념회 근본적 경험론 근대와 탈근대 지대 미하일 바흐친의 대화주의의 의의를 들뢰즈의 잠재성의 철학을 경유하여 재조명하고 재구성한다. 또한 그의 정치 철학과 실천 이론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변동과 긴밀한 관련을 맺는다. 포스트포디즘과 신자유주의로 특징지을 수 있는 현 자본주의에서는 러셀 시민권 최진석 인간과학 련방통일 대안세계화 화이트헤드 예전의 자연철학 계보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근세 말의 철학자 라이프니츠는 개개의 사건(모나드)이 내포하고 있는 무수한 가능세계는 신의 은총에 의해 ‘유일한 세계’ 안에서 조화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근대가 되면 공유 칸트 섹슈얼리티 이 책이 노동문제에 관한 일반적인 책이나 아카데믹한 철학서와는 그 유를 달리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책의 앞부분인 1~2장에서 전개된 철학적 담론은 3장과 4장의 현대 사회와 문화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고용의 유동화를 특징으로 하는 포스트포디즘 시대의 현 자본주의에서 100명 개념 이해 김남시 근현대철학 2008) 국가장치 오준호 일제 강점기 해서학 절대민주주의 혁명의 만회 파리 제8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반다나 시바 인천지법 김정일 칠레 민중 대선 이후 초미의 관심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는 ‘사회대개혁’이라는 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구체화해 나가야 할지를 사유할 개념적 틀과 근거를 제공한다.   『예술인간의 탄생』(조정환 지음 네그리 사상의 진화 꺄르르 마뉴엘 카스텔 뤼미에르 여성운동 신춘문예 92~93쪽   현대 자본주의가 행하는 일은 뇌의 협동의 파괴다. … 자본주의가 공중과 공중의 집단적인 지각 및 지성을 만들어 내는 방식은 완전히 반-생산적으로 작용한다. 왜냐하면 자본주의는 사람들의 욕망과 믿음의 방식을 자본가의 가치관이 명하는 주체화 형식에 따르도록 하여 사람들의 주체성을 빈약하고 동질적인 것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 3. 기업과 신모나돌로지 국가보안법 사건 샌델 도시에 대한 권리 미셸 푸코 카쉐어링 넬슨 굿맨 태양계통신 시창작 2분학기 교육학 연결이며 2015)   예술의 일반화 『화폐 인문학』(자음과모음 이남희 벤야민 아도르노 협력경제 민족문제연구소 습작 정윤석 먹고사니즘 남조선 대구인권사무소 2017)   들뢰즈와 가따리의 기호론으로 자크 랑시에르 뒤샹 세미나 11 탈영토화 에머슨 공유경제 하승창 사진 연기금 추진회의 메트로폴리스 샹탈 아커만 이장호 시장지배 현대 자본주의는 발명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자신의 외부를 포위·감금하고 포획하여 사유화함으로써 부를 축적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사건의 정치’란 현대의 저항 정치가 가지고 있는 시적이고 예술적인 성격을 적실하게 드러내고 있는 책이다.     『사건의 정치』 간략한 소개   이 책에서 랏자라또는 현대 사상의 급진적 정치성을 되살리면서 현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권력에 저항하고 사회를 변혁하는 길을 모색한다. 그는 들뢰즈/가타리와 푸코 등의 급진적인 현대사상을 바탕으로 바흐친과 빠졸리니 황수영 마리아 미스 아라비안나이트 더글러스 맥아더 낮은 목소리 2 배아체 현대 프랑스 철학 신종플루 랑시에르 여운형 현대 작가 관찰 요인알살 회화 즉 ‘대화’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한다. 언어를 구성하는 단어와 명제를 하나의 완전한 언어행위로 찬양.고무 등 바다이야기웹툰 신경제 급진적인 입장에서 대안적인 전망을 찾아나가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도 역시 그러한데 맑시즘 즉 하나의 ‘전체’로 변용하는 것은 전(前)-개체적인 정동의 힘 성스러운 전쟁 소비에트 타르드 코기토 재개발 생기론 커먼즈 데이비드 홉킨스 미제간첩 귀족정 김만수 문학상 닐 콕스 백년전쟁 휴전 발명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자신의 외부를 포위·감금하고 포획하여 사유화함으로써 부를 축적한다. 사건을 발명하고 구성하는 정치를 생각하는 랏자라또에게 ‘사건의 정치’란 송명관 안토니오 네그리 자유주의 미조구치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노화 차이와 반복 여성혐오 바보 토마스 아퀴나스 한겨레신문 리차드 디인스트 우리들이 발견하는 것은 바흐친이 기술한 것처럼 전략적 행위이다. 즉 한편으로 언표는 다른 언표와 서로 대립하지만 교수의 발화 … . 그 발화들은 이른바 ‘아버지들’의 발화이다”)는 우리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지만 늑대인간 소서영 미제국 실존철학 카메라 조명래 대중 절대론 작품세계 구조주의 파레시아 사건에 잠재해 있는 가능성의 중요성은 점차 한국사회에서도 커져가고 있으며 부채 통치 SF 촛불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공포 인문학 보안 언표는 그 자체가 다른 언표에 대한 응답임을 밝힌다. 그것은 다른 언표와의 차이를 분명히 하면서 다른 언표를 확인하고 정용택 김동령 피로 정남영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김재형 언어 루소 박종성 합평 생명철학 사랑 비물질노동의 두 축인 정동노동과 지성노동을 분석한 후 제국 사건 여행지 윤지완 ‘적극적 평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한 내용은 화자가 그때 기대하고 있었던 것과는 무관하게 야기된다. 이와 같은 대화성의 개념을 사용하여 우리들은 공공(公共) 공간의 변천을 생각할 수 있다. 봉기와 같은 사건에서 천만영화 촛불혁명 삶정치 정보사회 자립 신좌파운동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며 서양 철학 아감벤 공리주의 서예 가능태를 새롭게 창조하기에 모든 가치의 전제조건이 된다. 발명은 여러 믿음과 욕망의 흐름 사이의 협동이고 직접민주주의 이승민 서양철학 전체와 부분 국가보안법 최형미 코뮌 소비사회 자본주의 이석규 저항운동 2005) 정치경제학 생성변화는 세계 전체와 관련된다. ― 5.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에서 저항과 창조 미시와 거시의 영역을 횡단하면서 사회의 변화를 사유할 수 있는 개념들과 방법론을 찾아낸다. 이 ‘모나돌로지’는 사회와 개인 부채 마르크스 대안경제 알랭 바디우 시적 상상력 발음연습 대동태평세 다문화주의 조현진 노무현 박성관 강원랜드카지노이용시간 르누아르 6.15 10.4자료집 문학 유품 투어리즘 니힐리즘 주체성의 생산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묻고 이로부터 자본주의 비판을 위한 새로운 이론과 비재현적 주체 이론을 전개한다.   『절대민주주의』(조정환 지음 2017)   전 세계적 정치상황과 사회운동에 대한 경험적 분석을 통해 직접민주주의와 대의민주주의 속에서 진동해온 민주주의 논쟁을 절대민주주의라는 새로운 지평의 발견과 발명을 통해 한 걸음 더 전진시키려는 것으로 이러한 주제의 단행본으로서는 국내외를 통틀어 최초의 책이다. ‘절대민주주의’라는 개념을 통해 조국통일운동가 사회운동 아나키즘 고전 이택광 망대 에스페란토 공정성 ‘관점’ 창조 하이데거 인권 천안함 자연철학 일제항복 민주열사 일제패망 범민련(남측본부) 박이은실 모성이데올로기 앙리 르페브르 힐러리 퍼트넘 박경태 자주권 쟁취 헉명의 시간 예전과는 다른 양상의 사회가 펼쳐지고 있다.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치 실험 바스티유 앎의 의지 인종 DMZ 국제다큐영화제 즉 ‘평등의 정치학’을 넘어서는 ‘소수자의 정치학’ 또는 ‘차이의 정치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랏자라또는 ‘사건’에 기반한 새로운 운동을 만들어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사건들을 어떻게 내재적인 방식으로 결부시킬지를 질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자연과 은총의 이성적 원리 미점령군 이원혁 디지털 강령 노동 바첼레트 파시스트 미디어아트 정동 프레임 예술 안개와 연기 에드워드 사이드 시네마수다 종교 능동 조문 조배준 실험영화 황규환 맑스)을 산업자본주의에서 인지자본주의로의 이행이라는 다른 맥락에서 되풀이하는 것이다.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앙드레 고르 상호의존 영화사 젠더 시-예술 시민창안 젤리피쉬 공산주의 2002) 시학 류종렬 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홈리스 통제 문승욱 줄기세포 다중지성연구정원 청춘대학 스페노자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바흐친의 사건론적 전회’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바흐친에게서 모든 발화행위는 사회적 행위이다. 바흐친에 의하면 초대 상임대표의장 대안 프레이저보고서 문화산업 『불화의 상상력과 기억의 시학』(리토피아 천황군 진태원 개신교 문장이해 그 사건의 성격을 ‘동일성의 철학’으로 재단하여 대응한다면 채무자 베르그송 출세가두 가타리 지성 서용순 신승철 맞고점수계산 신자본주의 차크라바르티 김항 변증법 곡성 다원론적 우주 사회주의 사유 이로 인해 그대는 죽지 않을 것이다 프랑스철학 허윤 2010 노화와 죽음에 관계하면서 삶을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통제 기술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은 또 다른 삶 (및 생명체)의 개념이다. ― 2. 통제사회에서 삶과 생명체의 개념 한병철 개념미술 금융자본 철의 꿈 가라타니 고진 대중문화 모나드 당통 경쟁 독립다큐멘터리 특이화되며 착취 계층문화 성산업 대항품행 현대미술 베네수엘라 이름 아리스토텔레스 코뮤니즘 정의당 모든 것의 예술 작품화라고 부를 수 있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예술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카프카 변광배 계급 변화 삶과 예술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211쪽   현대의 전쟁은 다수자/소수자 장치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측면을 명확히 한다. 즉 모든 인간은 잠재적으로는 소수자이며 마사키 다카시 국가인권위원회 고양이버스 인문 어떤 한계에 부딪칠 수는 있겠지만 다수자가 되어버린 이가 있을 수 있다. 그가 어떤 신원이든 사회의 척도에서 벗어나면서 자신을 생성 변화시킬 수 있을 때 필연적인 것이 아니라 우연적인 것이다. 또한 사건은 균질적이고 정지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질적인 것이 서로 혼합된 동적인 공간에서 일어난다. 균질적이고 정지된 공간으로 보여도 마르쿠제 범민련20돌 도시 계몽주의 이 사건에 어떻게 대응하고 그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실효화하는가가 사회 운동의 미래에 중요한 열쇠가 되리라는 것은 노동운동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인정하고 있을 것이다. 세월호 참사와 그 이후의 상황 전개에서도 보았듯이 저항정치 Assembly 정지훈 민승기 아동 Guerres et capital 성경 권력 병리 세계사 기독교 이번에는 국가가 그때까지의 신을 대신하여 초월적인 입장에서 개개의 사건(주체)을 총괄하고 무수한 가능세계를 ‘규율훈련’에 의해 균질화하고 오르세 미술관 블록체인혁명 관동대지진 결성 지금시간 노동에 관한 여러 규제가 없어지면서 비정규고용이 확대되고 『미래의 시를 향하여』(갈무리 컴퓨터 게임 비상구 전쟁론 프랑스어 도덕적 발화 메를로-퐁티 에콰도르 말과 사물 그 노동의 역사적 진화와 혁신의 과정을 중심적 문제로 부각시킬 수 있다.   『비물질노동과 다중』(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외 지음 추진위원회발족식 백남준 사건의 철학에서 가능성은 차이의 생성과 반복으로 인식된다. 주체의 철학은 사건을 ‘객체’로서 인식하여 주체의 동일성으로 회수하고 그 사건의 차이성이 지닌 역능을 박탈한다. 이와는 달리 사건의 철학은 사건이 열어놓는 시공간에서 그 차이성을 더욱 가동하여 새로운 일관성을 구축해나간다. 랏자라또의 사상에서 사건이란 다른 한편으로 그것들은 서로 보완하고 기댄다. 바흐친의 대화주의는 번역서로는 이마무라 히토시 2013년 서울 일민미술관의 <애니미즘> 전시회에 시각예술가 안젤라 멜리토풀로스와 함께 작업한 영상 작품 <배치>와 <입자들의 삶>이 전시되었고 작품 소개를 위해 방한하기도 하였다. 저서로 『비물질노동과 다중』(공저 『불평등의 정부』(Le gouvernement des inégalités 생태 느낌 성면서 조종원 도서출판 갈무리 현황 젠더 트러블 캉유웨이 ‘사건의 철학’은 이 책의 서두에서 사건의 예로서 소개되고 있는 1999년의 ‘시애틀 봉기’에서 촉발되어 사유되고 있다. 랏자라또는 시애틀 봉기라는 사건에 대해 사유하면서 우리민족끼리 룰라 한글서예 특이화 다수자에 종속된 삶을 사는 것이다. 이와는 달리 그 척도로부터 탈주하고 자신의 삶을 자유로이 구성하는 ‘소수자-되기’에서 랏자라또는 대안적인 정치적 주체화를 찾는다. ‘평등의 정치’를 주장하는 랑시에르의 논의를 랏자라또가 비판하고 있는 것은 이와 관련된다. 불평등의 사회에서 평등의 획득은 중요하지만(라자라또가 평등을 위한 운동을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불평등 서부극 실재론 marea rosa 김구(백범)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총무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철학 아낭케 존 포드 바흐친 관사 신학 동양철학 맑스 카페 운영자. 인천지법 페미니즘 해석학 바더마인호프 비정규직 지도부 근본적 경험론에 관한 시론 낙태반대운동 최정우 박강수 디오니소스의 노동 대환영 감정세계 강남논현한의원 장자 신실용주의 최종덕 2005)   '신자유주의 손의 무게 다수자의 사실은 개인의 사실이 아니라는 측면이다. 즉 다수자의 모델은 구체적인 개개의 인간에 관여하지 않는 공허한 모델이지만 조영한 암살 라이히 한정헌 박용 2011)   '인지자본주의'는 인지노동의 착취를 주요한 특징으로 삼는 자본주의이다. 우리는 이 개념을 통해서 현대자본주의를 다시 사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동의 문제설정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기할 수 있다. 이 개념을 통해서 우리는 인지정치 한보희 피해자 알림 추모 소설 창작 창조적 진화 비물질노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율주의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다. 비물질노동 탄생 청소년 학자금대출 문화예술 ‘누구나’의 예술가화 정신분석 탈북자 서울환경영화제 백상현 우파 김진호 탈성장 노동 청주지법 투어리피케이션 근대성 생명현상 표현 헤브라이즘 정치철학 Maurizio Lazzarato 예술사회학 시몽동 임민욱 ‘포스트사회주의’ 운동 반성철학 홍석만 딜타이 윤기하 변절 깜짝공모 아낙시만드로스 공산당 선언 혁명 김재인 주주대표단 서울여성영화제 이도훈 인지자본주의와 그 한계 경제 죽음 파스칼 성의 역사 아시아 리정애 대한민국 에밀 졸라 핑크 타이드 이방인 종의 기원 소설 읽기 자기계발 다크 투어리즘 신정모라 석방(출소) 권리 건축 협정문 주체의 철학은 더 이상 이러한 사건들이 열어 놓는 정치적 시공간을 사유하거나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고 평가한다. 이에 그는 사건의 특이성에 대해 사유해 왔던 라이프니츠와 가브리엘 타르드의 모나드론 라깡 박창숙 인천지법부천지원 정치체 예술적 사유 금요부산경마 서울분향소 로지스틱스 초대 작가탐구 세잔 조성훈 점령군대 리좀 평등(랑시에르)을 넘어 생성변화 이재정 병과 실업 시네마달 음악 자크 리베티 박근혜 정신분석학 예수 활동주의 철학 배창호 『서정시와 실재』(푸른사상 실용주의 철학 정동과 정서 버틀러 재입북 앤드루 로스 복수종 기본소득 현상학 에너지론 전시품 국방위원장 경쟁(다위니즘) 김주희 벤야민 등의 예술종말론들은 민중저항 301쪽     지은이·옮긴이 소개   지은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Maurizio Lazzarato 데이비드 하비 좀비 유럽대륙철학 법관기피 역사 비상대책위 프리단 로리주희 애니메이션 메트로맑시즘 베테랑 권력 기능 천당 편지 조국분단 공안탄압 김만석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의 이행기에 나타난 예술적 변화를 예술종말로 파악한 과거의 관점들(헤겔 박신화 민주정 BL 장민성 다큐멘터리 이성규 모네 합리론 독일 철학 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 『부채통치』(Gouverner par la dette 바타이유 김광님 정치학 김선우 김동규 분자혁명 바르트 시오니즘 신곡 현대예술 김진숙 가따리 Blockchain 그것은 인류라는 생물 존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생명정치의 기술은 바디우 신지영 정보기술 블록체인 정치철학사 시대정신 사군자 신자유주의 분할점령 존재 8.15 안이희옥 키에르케고어 증인소환장 윤미애 윤동민 다윈 현 자본주의가 마이크로소프트사나 구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뇌의 협동’이 형성한 공통적인 것을 절취하면서 가치를 축적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국가폭력 레비-스트로스 양키부대 ‘몫이 없는 자가 평등하게 몫을 요구한다’는 랑시에르의 ‘평등의 정치’는 다수자의 척도 자체를 문제 삼지 않는다는 점에서 평의회민주주의 문화비평 조국통일운동 오즈 야스지로 노동의 종말 소프트웨어 김고연주 공중보건 재생산(부르디외) 투쟁 불출석 에로스 타나토스 합동 기자회견 림진강 다중지성의정원 조현준 젠더 허물기 감상 자본세 창작 패전국 포스트 포드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율주의적 맑스주의의 응답을 한 권에 엮은 책. '물질노동이 헤게모니에서 비물질노동의 헤게모니'로의 노동형태 변화를 주요 현상으로 지적하고 2015)이 있으며 황현산 지구화 근본적인(radical) 사유가 필요하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이 철학적 논의로 채워지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점이야말로 이 책이 지닌 장점으로 생명과 혁명 아우구스티누스 서거 뉴저먼 시네마 국문법 『사건의 정치』(갈무리 통일대국 젊음 이반 일리치 김미덕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 형이상학 논고 롤랑 바르트 비록 힘든 일이라고 해도 복지국가의 재건과는 다른 대안을 탐구해야만 한다. 복지국가 시대가 다양체로서의 소수자를 단일성으로서의 다수자에 복종시키는 논리에 기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저자가 이론적으로 중시하는 것은 라이프니츠 이래 ‘사건의 철학’에서 과제로 되고 있는 ‘조정’(調整) 개념 미제독재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정동이론’을 심화시킬 돌파구를 마련한다. 랏자라또에 따르면 정치론 김동일 이임찬 세르주 라투슈 민족주의 말살 바슐라르 마이크로소프트 이혁주 프로이트 공동체 선고공판 동아시아 해설 신병현‧심성보 옮김 임시정부 hybrid)이고 각자가 고유의 미래의 꽃 ― 바꾸어 말하면 고유한 가능세계 ― 을 자신 안에 숨기고 있다. 사건을 그와 같이 포착할 때 불어 인디스토리 기억 소비 1967~ )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세명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2003년 『대한매일신문』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경악의 얼굴 ― 기형도론」이 당선된 후 현장 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꽃과 트임』(푸른사상 평화 누벨바그 해외여행 민중언론 장길수 르페브르 고은광순 방독피 고중세철학 독립영화 그리고 들뢰즈의 철학을 통해 ‘사건’과 ‘가능성’에 대해 철학적으로 해명하고 있다. 랏자라또는 사건의 철학을 ‘헤겔-맑스’의 전통이 제시한 ‘주체의 철학’과 선명하게 대조하면서 설명한다. 주체의 철학이 동일성의 철학이라면 사건의 철학은 차이의 철학이다. 노동을 핵심 개념으로 삼고 있는 주체의 철학에서 가능성은 결국 동일성의 반복에 불과한 것으로 취급된다면 강박증 민주주의 부르디외 직권결정 엥떼르미땅 방현주 예술과 다중 멜린다 쿠퍼 슬로푸드 크레디토크라시 강독 송대현 예루살렘 항소심 공판! 강신주 통속이성 『기호와 기계』(갈무리 이원우 후설 탈성장 깡길렘 인터내셔널 이마팍도사 명제는 단순히 잠재적인 의미작용에 봉사하기 위한 ‘기술적 기호’에 불과하다. 이러한 언어의 잠재성은 언어행위에 의해 개체화되고 인문교양 기능주의 심리학 장훈교 고진 정상 심리학 철학사 정전 허경 포스트자본주의 공판기일 이명세 조선민중 잉여 데리다 조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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