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youtu.be/Ff2NDrQnR3w >
6/10 삼성일반노조, 세계노총(WFTU)에 가입했습니다!
노동자는 하나다! 국제연대 투쟁으로 비인간적인 자본주의 사회끝장내자!
국제연대투쟁으로 삼성재벌 반노동 무노조 노동자탄압 구조조정 박살내자!
국제연대로 삼성무노조 박살내고 삼성백혈병 직업병 산업재해 쟁취하자!
2017년 6월10일, 87년 6월 민중항쟁 30돌 되는 날 삼성일반노조가 WFTU 조직활동가인 샤흘 와호에게 세계노총(WFTU) 가입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작년 12월, 16박17일 동안의 반삼성유럽순회투쟁에서 만났던 ‘샤흘 와호’<세계노총 소속이며 프랑스 진보주의 전국협회(ANC)대표>의 세계노총 가입 제안을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은 흔쾌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김성환위원장은 거대한 삼성자본의 무노조경영 노동자탄압과 인권유린의 실상, 삼성백혈병 등 직업병문제를 폭로하고 해결하기 위해 세계노총에 가입함으로서 본격적인 국제연대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 이야기하였습니다.
세계노총 샤흘 와호와 프랑스 진보활동가 엉투완 베당은 6/7~6/9까지 진행된 민생민주국제포럼에 참석차 남코리아를 방문하여 삼성일반노조와 삼성노동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삼성본관 정문에서 삼성일반노조와 삼성자본 규탄 연대집회를 함께 하였습니다.
샤흘 와호는 민생민주국제포럼 일정을 모두 마친 후 6/10 저녁식사 자리에서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에게 세계노총 가입을 제안한 것입니다.
샤흘 와호는 6/10 삼성일반노조의 세계노총 가입만을 이야기한 것만이 아니라,
삼성무노조 하에서의 삼성백혈병문제 등 무노조경영을 위한 노동자탄압과 삼성노동자들의 인권유린 현실을 세계노총 차원에서 ‘유엔인권위원회에 보고서’를 제출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6/11 세계노총(WFTU) 사무총장 조르주 마브리코스는 삼성일반노조의 세계노총가입을 환영한다는 메세지와, 6/12 월요일 아침 UN ILO 본회의에서 반노동 반사회적인 삼성자본의 무노조 노동자탄압과 인권유린의 실상을 비롯한 삼성백혈병문제에 대해 발언한다는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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