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총회 결과 보고

2009.05.29 13:28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2759

총회 결과 보고
글쓴이 : 혜수니    
  백부장집 2층이 엄청 넓어졌어요. 거기서 휑하니 앉아 안오는 사람들을 기다리는데 지희부부가 오고, 성룡 오빠가 이내 들어섰다. 상화가 써준 총회간판 글씨를 벽에 붙이는데 좀 늦는다고 교양있게 답을 주신 권선생님이 오시고 이내 봉례언니가 서산에서 버스, 전철 타고 도착. 언니는 서울태생인데 종로는 30년 만이라해서 격세지감....오면서 수시로 문자를 주신 안목사님 도착.....빈자리가 너무 많아보여서 선생님께 죄송하고...훌쩍 나이 먹은 티가 나는지라 쇼를 좀 했다.
아이들이 없으니 정말 미끄럼타고 내려오는 천사가 없는 것처럼 조용했다. (그래서 담부턴 꼭 데려가기로 함)
장욱이형이 오고 뒤따라 온 향숙이와 길자와 오고 그러니 제법 자리가 찼다. 뒤이어 혜정언니 오자 우린 총회를 곧바로 시작했다. 2시 반쯤, 곧바로 호현오빠가 오고 망설이던 이선생ㅇ도 와서 회장뽑는데 일조했음 12명 참석하에 그래도 씩씩하게!!!

개회사
권선생님 축하말씀
축하시
총회를 여는 내 심정을 글로 말하기
걸어온 길 보고
회계보고-정리가 미진하여 정리되는 대로 사이트에 올릴 예정
회원시상
멀리서오신 봉례언니께 최장거리상
회비꼬박이체하고 오늘까지 참석한 길자, 향숙회원께 모범회원상
5,6월 촛불정국때 열심 싸운 모 회원께 엠비혼쭐상
용산참사 주동자 처벌집회 때 방패에 맞은 호현오빠에게 진짜 방패상
옴시롱에 가장 애정이 많은 혜정언니에게 촉촉상 수여
--각 5천원권 문화상품권 주어짐
마지막으로 대학입학하는 아라에에 금일봉 전달

2009년 운영에 대한 논의
회장1명과 상하반기 팀장을 나누고 모든 회원이 팀별로 들어가 역할을 맡기로 하고 선거돌입
숫자도 얼마 안되는데 뭔 투표냐 해서 추천하고 재청삼청까지 받은 김길자 회원이 우뢰와 같은 박수로 회장으로 추대됨
상반기 팀장 김장욱, 하반기팀장은 김혜순이 맡기로 함.

그 이후는 2,3,4차는 상상에 맡김

2009-02-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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