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 오후 2시. 춘천교도소 재소자 인권유린 규탄 집회를 공고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소위 석궁사건으로 매도되어 억울한 감옥살이를 하고 계시는 김명호교수는 지금도 본인과 재소자들에게 가해지는
인권틴압에 맞서 춘천교도소를 상대로 법정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김교수의 요구의 홱심은 교도소 비리를 은폐목적으로 위법한 서신검열을 끝장내자는 것입니다.
이는 법리적으로나 대의명분적으로도 중요하고 국민들에게도 설득력과 호소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계십니다.
지난 7/8에 정기적인 검방이 있었는데 재판이 있던 다음 날 7/9에도 검방을 했는데 길들이기 위한 보복성 차원에서
하지 않았나 우려 됨니다. 앞으로 춘천교도소가 증거조작을 하여 '금지물품소지 위반'으로 김교수를 보복적인 차원에서
지난 금치결정을 내린 것 처럼 입을 막기 위한 징벌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처럼 춘천교도소와 김교수의 불신과 싸움은 계속되고 있느니 소측의 일방적인 탄압에 김교수에게 힘을 실어 드려야 겠습니다.
김명호석방대책위에서는 민주노총 강원본부와 협의하고 역활분담을 하였고, 7/16 오후두시에 춘천교도소 정문 앞에서 춘천교도소
"재소지 인권유린 규탄 대회"를 하고 수감 중인 김명호교수와 기아차 비정규직 이동호를 장소이동 접견을 하기 위해
소측에 양심수후원회에서 서신으로 7/13 면회신청을 해 놓았습니다.
우선 집회대오는 춘천의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조직하기로 하였고, 대책위에서는 각 소속 회원들을 중심으로 최대한
동원하여 결합하기로 하였습니다.
춘천교도소로의 이동은 구속노동자회 차량과 양심수후원회 차량으로 이동 예정입니다
많은 집회 결합을 요청합니다. 연락주십시요.
대책위후원을 기다립니다. 많은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후원금을 모을 때가 되었네요.
많은 참여 바랍니다.
[농협 예금주 최갑수
계좌번호 079-12-971222]
김명호교수석방대책위 집행위원장 김 성환(017-328-7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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