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감시롱 총회겸 겨울기행 갑니다... | ||||||
| 글쓴이 : 으뜸일꾼 | ||||||
| ||||||
| 오감시롱 총회겸 겨울기행 갑니다... | ||||||
| 글쓴이 : 으뜸일꾼 | ||||||
|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48 | 비상, 비상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42 |
| 647 | 세상의 풍경속으로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2 |
| 646 | 무조건 축하에 올인~~~~~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3 |
| 645 | 12일과 13일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4 |
| 644 | 느리게 산다는 것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4 |
| 643 | RE:침엽수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4 |
| 642 | 회원송년회 결산보고입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4 |
| » | 오감시롱 총회겸 겨울기행 갑니다...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4 |
| 640 | 한 해의 기도(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4 |
| 639 | 안목사님 수술소식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5 |
| 638 | 박근직, 김봉례의 감사의 편지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5 |
| 637 | 축하!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5 |
| 636 | 꼭 오세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5 |
| 635 | 기행사진5 - 숨은그림 찾기 (개구리밥 아래 무엇이 있을까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6 |
| 634 | 기행사진 10 - 다함께 찰칵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6 |
| 633 | 아!!!~~~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6 |
| 632 | 머리띠를 다시 묶으며 3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6 |
| 631 | 죄송합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47 |
| 630 | 통영국제음악제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47 |
| 629 | 생일 축하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47 |
언니.
그동안 잡은 권력을 내놓으려니(?) 막 서운해서 눈물을 찔찔짜던 서산에서의 일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1년 여가 흘렀네요. 사업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그냥 오감시롱에 대한 애정만 가지고서 덤벼들었던 지난 시간들이 많은 회원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지 못한 거 같아 미안하고 또 새로운 일꾼을 꾸릴 만한 상황도 아니어서 까마득할 때 혜성처럼 나타나 우리의 구세주가 되어주었지요.
뭐니뭐니 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분위기도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뒷받침해주는 친구들도 후반에는 도움을 주지 못했으니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짐작이 갑니다.
이제 막바지 정리하시느라 좀 더 고달프겠네요.
지난해 정산할 때 수입과 지출이 일목요연하게 드러나지 않았다고 회계 전문가인 명희 언니께 혼난 기억이 있네요. 언니랑 상의하고 혁이랑 얘기해서 잘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어떨 땐 서운한 소리도 듣게 되고 열심히 하는 도중에 그런 소릴 듣다보면 상처를 입게 마련이지만 다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라 넓게 이해해주시고 올해의 사업들을 정리하다보면 내년의 방향성도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총회의 자리가 건강한 풀고 맺음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