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삼성일반노동조합/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수 신 :

언론사 및 사회단체

발 신 :

삼성일반노동조합/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문의 : 삼성일반노조 김성환 위원장, MP. 017-328-7836/

민변 노동위원회 전명훈 간사, MP.010-4373-0518)

제 목 :

[취재요청] 삼성의 노동조합 설립탄압 규탄 및 삼성전자 박종태씨

해고무효확인소송 소장제출 기자회견

전송일자 :

2010. 12. 24.(금)

전송매수 :

총 3매

[취재요청]

삼성의 노동조합 설립탄압 규탄 및

삼성전자 박종태씨 해고무효확인소송 소장제출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 2010. 12. 27.(월) 오전 11시, 민변 대회의실

□ 주최 : 삼성일반노동조합/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1. 귀 언론사에 감사드립니다.


2.
삼성일반노동조합(위원장 김성환, 이하 삼성일반노조)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위원장 권영국, 이하 민변 노동위원회)는 2010. 12. 27.(월) 오전 11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삼성의 노동조합 설립탄압 규탄 및 삼성전자 박종태씨 해고무효확인 소송 소장제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3.
그동안 삼성은 무노조 경영방침을 고수하면서 삼성내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노동조합의 설립을 탄압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노동조합 설립의 탄압은 비단 노동자들의 단결권 침해의 문제뿐만 아니라 삼성내부에서 1차적인 내부감시자 역할을 수행해야 할 노동조합의 기능을 약화시킴으로써 삼성전자 계열사 등의 직업병 문제 등 한국사회 인권문제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4. 이러한 삼성전자(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에서 지난 11. 26. 삼성전자 전 한마음가족협의회(노사협의회) 위원이었던 박종태씨를 해고하였고, 12. 7. 재심에서 해고통보를 확정하였습니다. 삼성전자측에서는 박종태씨에 대한 해고사유로 ‘업무지시 불이행, 허위사실 유포 및 회사명예실추, 정보보호 규정 위반’를 주장하고 있으나, 실질은 삼성전자내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노동조합 설립의 필요성을 주장한 박종태씨에 대한 탄압인 한편, 2011. 7. 복수노조 시행에 대비하여 사전에 노동조합 설립시도를 사전에 봉쇄하고자 하는 의도까지 추정되는 바입니다.


5. 이에 삼성일반노조와 민변 노동위원회는 삼성전자의 박종태씨의 해고를 계기로 삼성의 무노조 경영의 비인간적인 본질을 규탄하고 삼성노동자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 건설에 동참을 호소하고자 합니다. 또한 박종태씨에 대한 징계해고는 부당해고라고 판단하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박종태씨에 대한 ‘
해고무효확인소송’ 소장을 제출할 것이며, 이에 12. 27.(월) 오전 11시, ‘삼성의 노동조합 설립탄압 규탄 및 삼성전자 박종태씨 해고무효확인 소송 소장제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6. 민변 노동위원회에서는 본 소송의 주심변호사인 송영섭 변호사(금속노조 법률원장)를 포함하여 권영국 변호사(민변 노동위원장), 변영철 변호사(민변 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조영선 변호사가 공동대리인단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당일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정의헌 수석부위원장, 진보신당 김정진 부대표, 전태일노동대학 김승호 대표, 삼성반도체백혈병 피해유족인 고 황민웅씨 부인 정애정씨 등이 참석하여 연대발언을 하실 예정입니다.


7. 이번 ‘해고무효확인소송'의 자세한 소송취지 및 내용은 12. 27.(월) 오전 11시 기자회견 장소에서 보도자료 및 해당 소장을 배포하면서 밝힐 예정입니다. 기자여러분의 많은 취재와 보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별첨. ‘삼성의 노동조합 설립탄압 규탄 및 삼성전자 박종태씨 해고무효확인 소송 소장제출 기자회견’ 순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67 [10/7 개강] 다중지성의 정원 2013년 4분학기 프로그램 안내! 다중지성의정원 2013.09.13 96612
1666 다중지성의정원 4분학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월 1일 개강! 다중지성의정원 2010.09.13 66567
1665 다중지성의 정원 2011년 1분학기가 1월 3일(월) 개강합니다! 다중지성의정원 2010.12.10 43236
1664 마의 마의 2013.02.19 31589
1663 조선반도 전쟁, 1953 휴전ㅡ정전 협정문! 윤기하 2013.03.22 21089
1662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을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 ― 조르주 깡길렘의 생명철학 (강사 황수영) 다중지성의정원 2013.09.22 20874
1661 4월 7일 개강! 자본주의의 전환(조명래), 마르크스 강의(오준호), P2P와 COMMONS(최용관), 노동:질문하며 함께 걷기(장훈교) 다중지성의정원 2016.03.15 17964
1660 다중지성의 정원 2016년 2분학기가 4월 4일 개강합니다~! 다중지성의정원 2016.03.11 17840
1659 [강좌] 현대 프랑스 철학의 거장들 안내입니다. 다중지성의 정원 2011.03.11 17226
1658 다중지성의 정원 2016년 1분학기를 시작합니다! - 철학, 영화, 예술, 미학, 인문교양, 소설창작, 정치경제 등 다중지성의정원 2015.12.20 13982
1657 홈페이지 개편을 축하드립니다. file 한국인권뉴스 2009.05.07 13376
1656 성스러운 전쟁(Священная война), 동포들이여 일어나 싸우자! 련방통추 2012.02.02 13274
1655 [4/5] 등산같은 교육공부에 초대합니다. 세미나팀 2012.03.25 13036
1654 [7월1일 개강] 다중지성의 정원 2016년 3분학기가 7월 1일 개강합니다~! 다중지성의정원 2016.06.08 12395
1653 [성명] 범민련 탄압은 6.15 죽이기다 범민련남측본부 2009.05.08 12371
1652 오랜만에.. 민바 2009.05.09 12002
1651 [정치 강좌] 안또니오 네그리 : 정치의 새로운 문법을 위하여 다중지성의 정원 2010.06.12 11996
1650 [9월 인권영화상영회] 내 마음의 문을 연 '방문자'(9/25) file 국가인권위대구 2009.09.09 11774
1649 다중지성의 정원 2016년 4분학기가 10월 4일(화) 개강합니다~! 다중지성의정원 2016.09.19 11735
1648 레비나스의 『신, 죽음 그리고 시간』, 리쾨르의 『해석에 대하여』강의 (김동규) - 6월 24일 시작합니다! 다중지성의정원 2013.06.16 11635
자유게시판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