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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천안노동부와 삼성전자 규탄대회

2011.02.15 12:39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1515

2/16 천안노동부와 삼성전자 규탄대회
 글쓴이 : 삼성일반노조
조회 : 1  

 

2/16 천안노동부와 삼성전자 규탄대회

 “노동부는 故 김 주현님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삼성을 처벌하라”

“노동부는  故 김 주현의 죽음을 책임지고 유족에게 공개사죄하라!”


“삼성전자는 故 김 주현을 살려내라”

“삼성전자는 故 김 주현의 죽음을 책임지고 유족에게 공개사죄하라!”


*날짜 : 2011년 2월 16일 (물 날) 14시 30분


*장소 :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앞


故 김 주현씨가 투신자결하신지 37일 만에 삼성규탄 집회를 하니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유족들의 짐을 나누어 갖고 힘을 주셨으면 합니다.


故 김 주현씨는 장시간 노동, 유해한 화학물질 노출로 인한 피부병, 스트레스, 우울증 마침내 스스로 죽음을 통해 초일류기업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비인간적인 노동 현실을 폭로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故 김주현의 죽음은 자살이 아닌 자결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삼성반도체 백혈병, LCD 종격동암, 뇌종양 등 수 많은 피해노동자와 故 김주현씨의 자결은 삼성전자 노조관련 해고자 박 종태씨는 삼성재벌 무노조 경영의 본질을 폭로하신 희생자들입니다.


삼성재벌은 노동자의 피와 땀 죽음으로 돈을 벌고 그 피 묻은 돈으로 삼성족벌이씨일가의 세습경영을 위해 자행되는 온갖 불법비리를 은폐하고 법망을 벗어나기 위해 정치모리배, 판검사, 언론사, 학자, 국세청 등 고위 관료들에게 뇌물을 주고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인 노동조합 건설을 행정관청과 노동부, 공권력 등과 결탁하여 탄압하며 헌법에 명시된 결사의 자유를 무시하고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짓밟는 사회적인 범죄 행위입니다.

삼성노동자가 올 곧게 서야 삼성재벌의 개혁도 삼성족벌 이씨일가의 처벌도 가능합니다.


故 김 주현씨의 죽음은 삼성전자 반도체 백혈병이 개인 질병이 아니듯 개인의 자살이 아닌 삼성재벌이 스물여섯 노동자를 죽인 타살이고 사회적인 문제이기에 많은 언론과 단체들이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 싸우고 있습니다.


더 이상 억울한 노동자의 죽음이 생기지 않도록 故 김 주현씨의 장례투쟁  승리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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