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권위원장 진관스님 만나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948년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된 이후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들의 독재에 학생, 종교인, 시민들이 항거하며 민주화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대표적인 민주화운동으로 1960년 4.19혁명, 1969년 3선개헌 반대 투쟁, 70년대 반유신투쟁, 1979년 부마민중항쟁, 1980년 5.18민주화운동, 1988년 6.10항쟁 등을 들 수 있다.
70~80년대 민주화운동의 중심에는 김수환 추기경, 함세웅 신부, 강원용·문익환 목사, 진관스님 등 종교인들이 서 있었다. 그들은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지 않고 민중과 함께 독재와 무력에 저항하며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다. 이들 가운데 불교계를 대표하며 민주화·인권운동의 현장에서 30여 년의 삶을 살아온 불교인권위원장 진관스님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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