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타워크레인지부에서, 7/26 서초경찰서 민원실 앞 인도에서 장사진을 치고 집회신고를 하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 경기남부 타워크레인지부 삼성본관 집회신고는...
삼성용역들(맨 앞줄 4명)이 삼성본관집회 신고를 방해하기 위해 집회신고를 선점하기
위해 서있고 타워동지들은 맨땅에서 기다리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삼성이 집회방해를 위해 동원되는 용역들에게 월급 300만원을 준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여하튼 서초서 민원실 풍경은 한여름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삼성, 삼성재벌, 삼성족벌 ... 꼭 이런 식으로 노동자들의 입을 틀어막고,
일하다 병들어도 죽어도 개인질병으로 매도하고, 법에 보장된 노동자들의 결사의 자유를 법을 악용하여 방해하고, 징계 해고, 고소하면서까지 돈을 벌어야하는지 동시대를 사는 인간으로서 충고하는 것은 ‘세상 그렇게 살지 말라’고!
복수노조 금지에 ‘유령노조’, 복수노조시대에는 ‘알박기 유령노조’
삼성족벌 이씨일가와 그 하수인들은 시대의 악덕기업, 비열한 재벌집단, 역사의 죄인으로
씻을 수 없는 오명은 기정사실이다.
삼성이 하는 작태는 비열하고 가증스런 이 시대의 자화상이다.
경기남부 타워크레인동지들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건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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