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한미FTA저지 2차 범국민대회

(3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앞)

 

전태일 정신계승 2011년 전국노동자대회

(13일 시청광장, 시간은 미정)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결성 21돌 기념 대회

2012년 양대선거 승리 결의대회

(27일, 오후 2시, 광주)  

 

 

 


 

 

한찬욱 입니다.

지인들에게 매달 초 보내는 서신을 동지분들과도 공유하고 싶어 보냅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조선일보 사설에서

"이번 선거는 상당수 유권자가 후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치러지곤 했던 과거의 보궐 선거와 달랐다. 서울 유권자 837만명은 3900만 전국 유권자의 5분의 1이 넘고, 그 유권자 중 절반 가까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선거 결과는 현 시점에서 이명박 정권과 집권 한나라당에 대한 민심의 표시다. 그동안 국민과의 소통을 외면한 채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을 밀어붙여 온 이명박 정권에 대한 반감이 그만큼 크게 쌓여 왔다는 뜻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맞습니다.

조중동 찌라시조차도 보궐선거의 절대적 공헌자는 안철수도 박근혜도 아닌 이명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미FTA로 인해 작년 6.2지방선거 이후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당시 우리는 6.2지방선거 승리의 기쁨에 흥분하여

천안함 침몰 사기극과 공안탄압 그리고 4대강 반대 투쟁에 힘을 집중하지 못해

이명박을 식물인간으로 만들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결국은 7.28 보궐선거의 패배라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동지 여러분!

 

지금 우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의 기쁨에 환호하거나 안주할 때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적들은 막는 시늉만 하는 민주당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첫번째 공작으로 한미FTA를 처리할려고 합니다.

그럴경우 내년 총선과 대선의 야권연대는 끝입니다.

책임소재를 놓고 야권과 진보진영은 분열 할 것이며

오로지 총선만을 생각하는 국회의원 철새들은 살기위해 이전투구(狗) 할 것입니다.

결국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공작대로 정권교체는 힘들게 될 것입니다.  

 

 

 

동지 여러분!  

 

한번 체결한 국제협정은 바꾸거나 취소는 불가능합니다.

한미FTA가 21세기형 제2의 을사늑약으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한미FTA는 주권포기 협정입니다.

 

1%의 부를 위해 나머지 99%가 고통받는 한미FTA는 우리의 미래가 될 수 없습니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는 지난 10월 28일 여의도에서 진행된 한미FTA저지 전국 집중대회에서 

 "보궐선거 패배이후 청와대는 '밑질 것 없으니 밀어 붙이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들은 2010년 6.2지방선거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보여준 민중의 위대한 힘을 모릅니다. 아니 밀리면 끝장이다는 것을 알기에 당을 무시하고 발악적으로 밀어 붙이겠다고합니다.

  

한미FTA 비준은 18대 국회에서는 절대 다뤄게 해서는 안됩니다.

내년 총선에서 이명박과 한나라당을 끝장내고 다시 논의해야 합니다.

 

동지들!

제2의 을사늑약에 반대하는, 매국노와의 싸움에  함께 할 것을 엄숙히 결의합시다!

 

 

투쟁!!!

 

 

그럼, 2011년 11월 통일역사기행단이 함께하는 일정과 기타 주요 행사 일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통일역사기행단 11월 행사  


* 2011 민가협양심수후원회 역사기행

@일      시 :  5일(토)-6일(일) ,1박2일

@기  행 지 : 충청북도 괴산과 보은

@회      비 : 회원 8만원, 선생님과 학생 5만원

@출발장소 : 5일(토) 오전 9시, 양재역 성남방면 100M 서초구민회관 앞, 자세한 내용은 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yangsimsu.or.kr/)   

 

 

2)주요 일정과 행사 안내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청계광장에서 <반값등록금 실현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 동두천 10대 성폭행 주한미군 판결과 조중필씨 살인용의자 패터슨 송환재판에 즈음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
일시 : 1일(화) 오전 11시

장소 : 미대사관 앞

주최 : 민중의힘  

 

* 친일독재찬양방송저지비대위 백서 발간식 및 토론회 - 수구세력의 역사왜곡,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일시 : 1일(화) 오후 3시

장소 : 프란체스코회관 4층

주최 : 친일독재찬양방송 저지 비대위  

 

* 한미FTA저지 2차 범국민대회

일시 : 3일(목) 오후 2시

장소 : 여의도

주최 : 한미 FTA 저지 범국본, 민중의 힘


* 통일뉴스 창간 11돌 기념 후원의 밤

일시 : 3일(목) 오후 6시30분

장소 : 서울파이낸스센터 지하 2층 불고기브라더스

주최 : 통일뉴스

 

* (준)민중의힘 결성 대표자회의 및 기자회견
일시 : 9일(수) 오전 10시, 11시 

장소 : 민주노총

 

* 전태일 정신계승 2011년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일시 : 12일(토) 

장소 : 여의도문화공원 

시간은 미정. 자세한 내용은 민주노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nodong.org/main)

 

* 전태일 정신계승 2011년 전국노동자대회 
일시 : 13일(일) 

장소 : 서울광장 

시간은 미정. 자세한 내용은 민주노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nodong.org/main)

 

* 146차 자주통일평화행동

일시 : 15일(화) 정오

장소 : 광화문 KT앞

주최 : 범민련, 평통사 등

 

* 2011년 2차 전국노동자대회 
일시 : 26일(목)  오후 3시

장소 : 부산역

기타 : 13일 2011년 전국노동자대회까지 한진중공업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2차 대회를 열기로 함,  자세한 내용은 민주노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nodong.org/main)

 

* 사월혁명회 제134회 월례발표회
일시 : 26일(목) 오후 5시

장소 : 향린교회

강사 : 김승호(전태일노동대학 대표) 

 

* 범민련 결성 21돌 기념 및 2012년 양대선거 승리 결의대회
일시 : 27일(일)  오후 2시 

장소 : 광주

주최 : 범민련 남측본부

장소는 미정. 자세한 내용은 범민련 남측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tongil-i.net/)  

 

* 118차 평화군축집회

일시 : 29일(화) 정오

장소 : 국방부 앞

주최 : 범민련, 평통사 등

 

 

3)주요 재판 안내 


* 범민련 남측본부 결심공판

일시 : 9일(수) 오후 2시

장소 : 서울지법 서관 424호

내용 : 변호인 반대신문, 최후진술, 구형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4)주요 토론회 및 강연 안내  


* 민족일보 조용수 50주기 기념 학술토론회 - 만족언론의 의미와 현재적 과제 

일시 : 3일(목) 오후 3시

장소 : 프레스센타 19층

주최 : 민족일보 조용수 기념사업회

 

* 2011 역사학연구소 심포지움 - 한국 과거청산의 비판적 성찰과 전망 
일시 : 5일(토) 오후 1시

장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역사관 2층 세미나실(지하철 4호선 대학로역)
주최: 역사학연구소

 

 

 

 

 

전체 문의 : 한찬욱 (016-235-5631)

 

 

'민가협양심수후원회' 와

장기수선생님과 함께하는 통일역사기행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67 이제 삼성일반노조 사무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삼성일반노조 2010.02.16 1707
1166 삼성일반노조 2013년 6월소식지 삼성일반노조 2013.07.13 1698
1165 [성명] 당국회담에는 통일부장관이 나서고 6.15·7.4공동행사에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라 file 코리아연대 2013.06.13 1696
1164 4/11 천안 삼성sdi 규탄집회 - 아기도 울어야 젖을 준다. 삼성일반노조 2013.04.12 1695
1163 [새책]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 영혼까지 노동하는 시대의 『자본론』 갈무리 2011.04.20 1693
1162 통신사이동, 기변, 신규 / 무료폰, 스마트폰 / 장투지원단 핸드폰 개시 장투지원단 2010.07.02 1693
1161 [펌] 민주노총,본지기자폭행....코리아연대 항의방문시 「진보노동뉴스 단결 2014.04.30 1692
1160 [성명] 〈농민회성폭력〉사건과 황당한 〈연대파기〉 책임지고 전농지도부 총사퇴하라! file 코리아연대 2014.05.19 1690
1159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1차 공동의장단회의 보고 file 범민련 남측본부 2010.03.03 1690
1158 (5/14 생방송)김성환 위원장 칼라TV 호시탐탐 인터뷰 많은 시청바랍니다 삼성일반노조 2010.05.14 1688
1157 {예술과 다중} 모두가 예술가이며, 존재 자체가 예술일 수 있는 시대! 다지원 2010.09.10 1687
» [총반격통문25호]내년 총선과 대선의 야권연대는 끝입니다. 사월 2011.10.31 1684
1155 수요대화모임 - 주진우 어린이, 청소년 책속 평화 이야기 인권연대 2010.11.23 1677
1154 5월 기행 평화연대 2014.04.29 1675
1153 [논평] 제2의 콩크리트장벽 쌓고 벌일 비리백화점 부흥회 범민련남측본부 2011.01.13 1673
1152 양심수란 말은 폭력적입니다. 2013.06.26 1672
1151 [성명] 박근혜정부는 정보원을 해체하고 대북정책을 전환하라! file 코리아연대 2013.06.27 1666
1150 스승의 가르침을 따라야! 안병길 2013.04.22 1664
1149 당신의 전갈입니다. 나는 위로 얼굴을 당신의 2013.03.25 1664
1148 [성명] 박근혜대통령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구국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 file 코리아연대 2013.05.06 1662
자유게시판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