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논평]MB정부와 한나라당은 친미 선물의 도구 한미 FTA 강행처리중단하라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놓고 정부 여당과 국민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정부와 의회의 요청에 따라 한 시라도 빨리 한미FTA를 통과시켜야하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국회를 못 믿겠다며 색깔론과 비방, 자체 질타론과 같은 여론전과 심지어 물대포까지 동원하여 탄압을 서슴지 않고 있다. 청와대 김효재 정무수석은 한나라당 의원에게 FTA 협조 서한을 보내 ‘FTA반미 선동의 도구가 되고 있다며 색깔론을 폈고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한나라당이 한미FTA마저 국회 비준을 못하는 등신이라며 자체 질타론까지 동원해 강행처리에 광분하고 있다.

 

한미FTA반미선동의 도구가 아니라 친미 선물의 도구이다.

한미 FTA가 체결되면 우리나라는 12가지가 넘는 독소조항으로 인해 공공서비스가 붕괴되고, 미국의 완벽한 경제 예속국이 된다. 미국 대도시에서 국민들의 점령시위가 보여주듯 미국 경제는 더 이상 자국 내 경제 회생의 출로가 없다. 이런 조건이다보니 미국은 한미FTA와 같은 불평등, 예속 협정을 강요하여 다른 나라로부터 경제위기 출로를 찾고자 혈안이 되어 있다.

한나라당 의원들조차 10.26 서울시장 선거에서 참패하자 내년 총선과 대선을 염두에 두고 민심이 무서워 FTA 강행처리를 주저하고 있다. 이런 때에 색깔론, 질타론까지 동원하여 민심을 거역하는 정부와 한나라당 지도부의 강행처리따위의 이 같은 책동은 구한말 나라를 팔아먹고도 입은 살아서 나불대던 이완용 매국노 집단과 하등 다를 바 없다.

 

미국과 1% 재벌만을 위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민심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20111114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7 삼성규탄 전국순회투쟁 무사히 마쳤습니다. 삼성일반노조 2011.10.23 1139
1146 미학, 프랑스어, 교육학, 영어 세미나 안내입니다. 세미나팀 2011.10.24 1125
1145 [알림] 2011년 평화인문학 워크샵 “평화인문학을 말한다” 인권연대 2011.10.24 1217
1144 온양 삼성반도체 뇌종양 이윤정씨 다시 중환자실 입원 삼성일반노조 2011.10.24 1444
1143 [프레시안] 한 삼성전자 부장의 죽음, 고인의 아내가 말하는 '삼성맨'의 삶 삼성일반노조 2011.10.27 2142
1142 탈모고민 해결!! 동의녹차 탈모샴푸 및 의약외품 탈모제품 추천! 참도리 2011.10.28 2418
1141 [총반격통문25호]내년 총선과 대선의 야권연대는 끝입니다. 사월 2011.10.31 1684
1140 11월3일(목) 인권센터 설립기금마련] 법을 향해 던지는 인권의 물음?! <확신의 함정>저자 금태섭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file 인권재단 사람 2011.11.01 1190
1139 삼성전자 창립 42주년을 맞아,,, 삼성일반노조 2011.11.01 1086
1138 [반노동 반사회적기업 삼성재벌규탄 전국순회투쟁 재정보고] file 삼성일반노조 2011.11.03 1218
1137 현대미포조선 김석진, 해고 14년만에 임금소송 이겼다 오마이뉴스 2011.11.05 1178
1136 <제안문>‘반노동자기업 삼성대책위’ 구성을 제안합니다. 삼성일반노조 2011.11.05 1582
1135 [인권연대 회원모임 33탄] “한겨레 이재성 기자와 함께하는 영화모임” 인권연대 2011.11.08 1202
1134 겨울의 문앞에서 안드래 2011.11.09 1222
1133 [11/29저녁7:30] 52차 문화나눔마당 JamDacu 강정(江汀) 공동체상영<무료> file 문화생각사람 2011.11.12 1626
1132 조선업 자율안전관리제도 폐지하라 2011.11.12 1093
» [논평]MB정부와 한나라당은 친미 선물의 도구 ‘한미 FTA 강행처리’ 중단하라 민권연대 2011.11.14 1336
1130 [성명]MB와 검찰의 국가보안법을 앞세운 민권연대 임원진 기소를 규탄한다 민권연대 2011.11.14 1292
1129 [보고]2011년 5회 청년학생통일학술제전 보고 및 작품소개 통일학술제전 2011.11.14 2322
1128 현대미포조선 현장조직, 산재사망 하청노동자 추도제 노동해방 2011.11.18 1066
자유게시판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