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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삼성하수인을 자처하는 울주경찰서를 규탄한다!

2012.08.19 15:09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1192

<성명서> 삼성하수인을 자처하는 울주경찰서를 규탄한다!


울산 삼성SDI는

현장에서 쓰러져 발목봉합, 절단으로 평생북구로 살아야하는 현직차장의 1인 시위를

집시법위반! 출석요구서 남발!


2005년 백혈병으로 사망한 아들의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미신고 집회라며

집시법위반! 출석요구서 남발!

2005년 삼성반도체 근무 중 백혈병으로 남편을 잃은 정애정씨 1인 시위도 미신고 집회

집시법위반! 출석요구서 남발!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과 임경옥총무도 1인 시위 연대가 미신고집회라며

집시법위반! 사건이첩 요구-출석요구서!

울산 삼성SDI 백혈병 등 직업병피해자들 세 분은 2012년 6월 12일부터 일주일에 두 번

(화, 목) 울산 삼성SDI 남문 입구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05년 28세에 ‘백혈병’으로 사망하신 故 박진혁씨의 아버님, 2009년 ‘비인강암’으로 치료 중인 김송희씨, 2010년에서 천안 삼성SDI 공장안에서 쓰러져 ‘급성대동맥박리 말초혈관폐색증’으로 발목을 봉합하고 절단해야하는 현직 정기운차장 등이 1인 시위를 시작하였다.


울주경찰서 담당정보관이 인지수사 요청?



백혈병으로 죽은 내 아들의 진상을 규명해 달라고, 비인강암을 직업병으로 인정하라고, 평생불구로 살아야하는 급성대동맥박리 말초혈관폐색증을 산업재해로 인정해 달라고 1인 시위를 한 것이 미신고 집회로 둔갑하여 울주경찰서 정보관은 인지수사를 하여야 한다고 경찰 출두요구서를 1차. 2차. 3차례나 보내고 집까지 찾아와 조사받을 것를 강요하였다.

단 한번 연대 1인 시위가 미신고 집회라 인천까지 출두요구서 발부!



삼성일반노조 총무는 한 번의 1인 시위 연대했다고 출두요구서를 발부하고 백혈병피해유족 박형집씨와 정기운차장의 자진출두 조사 시에는 김성환위원장을 미신고 집회의 주모자로 엮으려는 명백한 표적수사를 했다고 한다.


울주경찰서 담당정보관은 울산 삼성SDI의 신고로 골치아프다!


담당형사는 1인 시위 첫날에는 대법원 판결운운하며 지금의 시위가 불법집회라고 협박하였다. 나중에는 회사가 신고를 해대니 자기도 입장이 난처하다며 마치 회사가 고소한 것처럼 말하더니 하는 짓이 인지수사란 말인가,



삼성재벌의 하수인 공권력



삼성자본은 자신들이 직접 나서지 않고 이처럼 경찰을 악용하여 사병처럼 부려먹고 있다.

울산 민주노총, 금속노조 그리고 산추련동지들의 1인 시위 연대는 인지수사하지 않으면서

만만한 지 직업병피해자들과 삼성일반노조를 집중적으로 탄압하는 저의는 명백하다.


투쟁의 주체를 탄압하려는 수작에 불과하다.

삼성일반노조는 삼성재벌과 삼성SDI의 탄압과 백혈병 등 직업병 은폐와 탄압에 맞서 모든 투쟁을 동원하고 연대를 강화하여 백혈병의 진실을 밝혀내고, 삼성노동자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 건설을 완수할 것이다.

우리는 요구한다!

->경찰청은 울주경찰서 담당정보관을 징계하라!

->울산 삼성SDI는 더 이상 공권력을 악용마라!

->故 박진혁씨 백혈병을 산업재해로 인정하라!

->김송희씨의 비인강암을 직업병으로 인정하라!

->현직 정기운차장을 산업재해로 인정하라!

->울산 삼성SDI는 즉각 작업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하라!



2012년 8월 19일 <해 날>

삼성 // 일반 //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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