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반격37호]둥근 보름달처럼 환한 웃음 가득한 한가위 되십시오.

둥근 보름달처럼  환한 웃음 가득한 한가위 되십시오.

지난 26일 이명박은 뜬금없이 북을 향해 오는 12월 대선개입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였습니다.

이유는 어선들의 잦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월선, 최고인민회의 제12기 6차회의 결과 등 북 내부동향 때문이라고합니다.

그래놓고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부산 앞바다에서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의 핵심적 요소인 ‘해양차단훈련(Eastern Endeavor 12)’을 실시하였습니다.

훈련에는 한국, 미국, 일본, 호주가 참가하였으며 차단작전은 포격과 폭격을 동원하여 상대방의 행동을 제지하는 행위로 선제공격적 성격의 작전이었습니다.

이것은 대선을 몇달 앞두고 민주개혁진보 세력에게 쏠리는 민심을 차단하고 이명박근혜 재집권에 유리하게 몰아가 보려는 단말마적 발악이며 북풍 시도입니다.

동족을 압박하고 한미일 동맹 완성을 위해서 일본 자위대를 끌어들인 것은 민족반역입니다.

이명박 정권의 행태는 뼛속까지 친미 친일로 사대매국입니다.

동지여러분!

2012년 하반기, 세계정세는 상당히 긴장된 국면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미국과 주변국 간의 갈등은 경제, 정치, 군사적 갈등 할 것 없이 전 방위적입니다.

특히 최근 미국의 3차 양적완화 조치는 미국 경제위기의 골이 그만큼 깊고 별 뾰족한 수단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중동지역에서의 반미시위, 중국과 일본의 댜오위다오 영유권 분쟁(결과적으로는 중국과 미국과의 분쟁), 브릭스 국가들의 미국중심 경제 질서에 대한 불만 등 세계 곳곳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맞서 미국은 패권유지를 위해 정치적 개입은 물론이고, 나아가 군사적 수단을 동원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전쟁위기설이 나오고 있는 배경입니다.

동지여러분!

2012년 하반기, 국내 정세는 상당히 엄중합니다.

바로 두달 뒤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