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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탄성명서> 이건희 삼성취임 25년, 폭력행사 삼성경비를 처벌하라!

삼성이건희의 취임 25년 기념행사장인 호암 아트홀 정문과 중앙일보 정문에서 삼성일반노조, 삼성직업병피해자, 삼성해고자 한용기, 과천 철거민등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던 중에 이건희의 차량이 행사장 입구로 들어오는 순간 삼성경비들이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과 과천철거민에게 자행한 천인공노할 폭행을 규탄한다.

동시에 삼성직업병피해가족들을 에워싸고 입을 막는 폭거에 분노한다.

이건희가 1인 시위하는 피해자들을 못보게 하려는 그 순간만의 폭력적인 만행이 아니라, 인도에 쓰러뜨리고 십분 이상 사지를 못 움직이게 내리 누르고 입을 막고 철거민의 목을 조르면서 시간을 재고 있는 삼성경비들의 만행에 살해의 위협을 느꼈다고 철거민 방총무는 증언하고 있다.


김위원장을 폭행한 삼성경비는 뻔뻔스럽게 폭행현장에 나타난 서소문파출소 경찰 앞에서 자신의 폭행사실을 시인하며 이건희를 위한 행위임을 주장하는 모습은 사람의 새끼가 아니었다.

김성환위원장은 사건현장에서 자신을 폭행한 경비를 경찰관에게 고소하였다.


이날 시위를 통해 삼성피해자들은,


이건희 삼성취임 25년 경영실적을 자화자찬만 하지 말고 삼성의 성장을 위해 산업역군으로 일하다 수십 수백 수천 수만의 노동자가 일하다 다치고 죽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


지금도 삼성반도체,전자LCD,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테크윈, 삼성코닝 등 일하다 백혈병으로 뇌종양으로 재생불량성빈혈로 뇌경색으로 뇌출혈로 대동맥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죽어간 60명의 삼성노동자와 피해 제보한 160여명의 노동자와 유족들의 고통을 이건희에게 직접 이야기하고 책임지라고 하고 싶었다.

삼성의 무노조, 백혈병문제는 사회적인 범죄다

삼성의 지금의 번영 속에 삼성족벌의 무노조, 노동자탄압으로 해고되고 감옥가고 징계당하고 사생활침해 인권유린당한 노동자들의 가족과 피해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삼성이건희 취임 25년은 삼성족벌이씨일가의 조종<弔鐘>이 될 것이다.


삼성이건희 취임 25년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신문기사에 도배질을 해도, 정말 성황리에 끝난 것은 이날 삼성경비들의 폭력적인 만행과 직업병피해자들의 절규 그리고 철거민의 비명소리로 정말 성황리에 삼성족벌 이씨일가의 몰락을 자축한 것이다.


삼성일반노조와 직업병피해자들은 더 이상 삼성족벌과 재벌에 속지 않는다.


삼성반도체 등 직업병피해자들의 1인 시위마저 폭력적으로 짓밟고, 심지어 백혈병피해유족을 고소한 삼성이 백혈병피해자 가족들에게 유감스럽다며 대화하자는 삼성전자 사장은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다.

이건희 삼성취임 25년 행사장인 호암아트홀에서 중앙일보사 정문에서 폭력을 행사한 삼성경비를 폭행 당일 현장에서 고소하였고 추가로 그 경비책임자 그리고 이건희, 삼성에스원 대표이사 윤진혁을 폭행과 폭행사주로 고소하여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이번 삼성경비들의 폭력만행은 이건희 보호라는 명목으로 삼성재벌의 조직적이고 계회적인 살인 폭력 만행으로 자행되었음을 누구라도 알 수 있다.


이건희는 삼성경비들의 폭력만행에 대해 사죄하라.


삼성일반노조는 삼성족벌과 재벌의 ‘반노동 반사회적인 단군이래 최대 악덕기업 삼성자본에 맞서 삼성직업병피해자들과 끝까지 직업병 쟁취와 삼성해고자 복직투쟁 그리고 삼성노동자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 건설을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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