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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계사년 새해 첫 삼성화재 규탄 집회

2013.02.19 22:30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1154

2/19 계사년 새해 첫 삼성화재 규탄 집회


계사년 새해 들어 처음으로 삼성화재 본사앞에서 삼성규탄집회를 진행하였다.


오늘은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과 삼성화재 해고자 한용기씨와 그 부인이 1인 시위에 함께 한 의미 있는 날이다.


삼성자본이 노동자를 해고시키는 이유 중 결정적인 것은 가정에 대한 위기를 조성하여 감히 삼성재벌에 맞서 싸우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해고시킨 노동자 부인이 추위를 무릅쓰고 집회에 합류한 것이다.


퇴근 시간에 맞추어 잡회를 하니 삼성화재 1층 로비가 훤히 보이는 것이 새삼스러워 보인다.


모처럼 진행한 집회에서 한용기씨는 삼성화재에서 노동조합을 건설하려는 이유로 어떻게 해고되었는지를 이야기하고, 삼성재벌의 반노동 반사회적인 작태를 폭로 규탄하면서 최근 사회에 폭로된 화성 삼성반도체 공장의 불소 유출 사건에 대하여 은폐 축소 거짓말로 일관하는 삼성자본의 작태에 대해, 삼성백혈병 등 직업병피해자 문제에 대해 이건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을 촉구하였다.


김성환위원장은 삼성족벌의 반사회적인 세금포탈 주가조작 부당내부거래 불법비자금조성 등 불법적인 재산증여를 통한 불법적인 삼성족벌 3대 세습의 획책을 폭로 규탄하며 삼성노동자들의 운명을 이건희가 책임 질 수 없다는 것이 삼성백혈병 문제로 폭로된 만큼, 삼성노동자 스스로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을 건설하자고 역설하였다.


그리고 삼성화재 노동자와 서울 시민여러분도 함께 하자고 반드시 부당해고자 한용기씨를 복직시키자고 소리를 높이며 삼성족벌이씨일가를 위한 범죄집단이 되어버린 삼성을, 삼성불매를 통해 삼성일반노조와 국민들이 함께 싸워 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내일은 강남역 8번 출구

삼성본관 앞에서 삼성규탄 집회가 오전 1130분부터 진행됩니다.


삼성족벌과 삼성재벌에 염증을 느끼시고 분노하시는 시민여러분, 반사회적 기업 삼성자본을 규탄하는 집회에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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