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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삼성전자 주주총회 삼성규탄집회-삼성노동자의 죽음을 짓밟고...


3/15 
삼성본관 삼성전자 주주총회에 맞서 
삼성반노조 노동자탄압 규탄 및 삼성백혈병 등 
직업성 암 피해노동자 직업병 쟁취를 위한 삼성규탄집회 


-살인기업 삼성이건희를 구속, 처벌하라!

삼성은 더 이상 꼼수를 부리지 말고 삼성반도체백혈병 등 삼성직업병피해자들에게 즉각 공개 사죄하라!

삼성은 노동자들 다 죽이는 반노조경영을 즉각 철폐하라!


오늘 3/15 오전 9시는 삼성본관에서 삼성전자에서 주주총회가 열리는 날이다.


이에 맞춰 삼성일반노조와 삼성직업성 암 피해유족둘과 가족들은 아침 8시부터 삼성반도체백혈병등 삼성직업병피해노동자 문제에 대하여 삼성의 즉각적인 사죄를 요구하는 집회를 삼성본관 앞에서 개최하였다.

꽃샘추위로 날씨는 춥고 바람은 불었지만 반노동 반사회적 악덕기업 삼성에 자본에 대한 규탄집회의 열기는 추위를 녹이기 충분하였다.

오늘도 삼성족벌은 관광버스 십 여 대와 4.5T 무대차량 두 대를 동원하여 삼성본관 건물을 둘러싸는 거니산성을 쌓았고집회장소 건너편에 있던 무대차량은 아가리를 크게 벌리고 우리가 집회하는 모습과 발언을 막고 있었으며수 많은 삼성경비들은 철통경비를 서고 있었다.

삼성직업병피해유족인 정애정씨정희수씨 그리고 삼성반도체온양공장에서 일하다 '재생불량성빈혈'에 걸려 13년째 남의 피로 생명을 연명하고 있는 유명화씨의 아버님 유영종씨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지방에서 서울까지 올라와 울분을 토로하였다. 


유명화씨는 최근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이틀에 한 번 꼴로 수혈을 받고있다.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자식의 모습을 보는 부모의 맘이 오죽하겠는가
.


현수막과 피켓 등을 설치를 하고 먼저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은, 국민연금이 삼성전자 주식 5%를 소유한 대주주로서 삼성족벌의 반노조 노동자탄압을 규탄하고, 무노조경영 하에서 삼성노동자들이 직업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는 현실을 주주총회에서 지적 규탄하라고 삼성전자의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하였다.


 피해 제보된 노동자들이 181이중 돌아가신 분이 70명에 이르고 있음에도 삼성은 6년동안 사죄나 책임을 지지 않고 개인질병으로 매도 하고있다며 사회적범죄집단 삼성전자를 폭로 규탄하였다,


삼성화재해고자 한용기씨는 더 이상 진실을 은폐하지 말고 삼성반도체백혈병등 직업병피해노동자들의 문제에 대하여 삼성 이건희의 즉각적인 사죄와 근로복지공단이나 행정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피해자들의 산업재해 인정 심사 및 재판에 삼성이 방해를 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삼성반도체백혈병피해유족인 정애정씨는 남편의 영정 사진을 가슴에 꼭 품고 삼성반도체백혈병등 삼성직업병피해노동자 문제에 대해서 삼성의 진정어린 공개사과와 사회적책임을 질 것을그리고 직업병 인정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였다.


피해유족가족들은 정문앞과 건물 옆 주차장입구에서 1인시위를 하면서 내 남편, 내 아내내 딸을 살려내라고 울부짖으며일하다 죽거나 죽어가는 내 가족을 살려내라고살인마 이건희를 처벌하라고울부짖으며 주총에 참가했다가 건물을 나서는 주주들을 향해 목이 터져라 절규하였다.


10시가 조금 넘자 주총이 끝난 듯 출입구가 한산하여근처 식당에서 콩나물국밥으로 아침겸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본관앞으로 이동하여 집회를 이어나가고삼성직업병유족들과 피해자들은 피켓을 들고 다시 서서 삼성자본에 의해 죽어나가는 노동자들의 상황을 알렸다.

삼성경비에게 시민항의와 서초서 소음측정

지역주민이 삼성에 항의하길 집회방해를 위해 불법주차시켜놓은 탑차와 관광버스때문에 지역주민들이 고생하고 있다고 항의하며 삼성은 빨리해결하라고 질타하였다.



서초경찰서 정보과소속 경찰관들은 집회가 진행되는 중 계속 소음이 크다고 하면서 앰프소리를 계속 줄여 주었지만 민원이 많이 들어와 결국 서초서에서 소음측정기를 들고와 집회장소 바로 맞은편에 설치를 하고 소음측정을 하자 삼성경비는 기다렸다는 듯이 측정수치를 사진으로 찍는 등 삼성경비외 서초서의 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오후 1시에 이르러 삼성규탄 집회는 마무리 되었다아침 7시 30분에 도착하여 준비를 하고 8시부터 시작된 집회가 마무리 된 것이다.


이 나라의 썩어빠진 언론들은 삼성반도체백혈병등 삼성직업병피해노동자들이 180여명에 이르는 피해제보와 70여명에 이르는 노동자들이 죽었음에도 갤럭시S4출시에 따른 찬양의 글과 이건희가 100일째 출근하지 않는 사실을 기사회하는데 급급하지만 삼성전자의 휴대폰이 얼마나 많은 삼성노동자들의 피와 땀죽음으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하여서는 말을 하지 않는다.


얼마나 더 많은 삼성노동자들이 죽어나가야 이 나라와 삼성은 삼성직업병피해노동자들의 문제에 대하여 사죄하고 해결을 하려는지 너무 답답할 따름이다.


->삼성반도체백혈병등 삼성직업병피해노동자들을 직업병으로 인정하라!

->살인기업 삼성족벌 이건희를 구속 처벌하라!

->삼성족벌무노조 박살내고 민주노조 건설하여 인간답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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