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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거제삼성중공업 부당해고자 김경습동지 출근투쟁

2013.06.17 16:18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3388

6/17 거제삼성중공업 부당해고자 김경습동지 출근투쟁

 

오늘은 거제 삼성중공업 정문에서 삼성중공업 부당해고자 김경습동지와 출근투쟁을 함께 진행하였다.

 

힘찬 출근인사를 하며,

삼성중공업일반노조 위원장이기도 한 김경습동지는 조선업계 사업부진에 따른 정리해고의 위협이 올 연말에 진행된다는 소문을 소개하며노동자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노동자협의회가 아닌 민주노조를 건설하자고 주장하였다.

 

또한정규직과 동일한 노동을 하면서도 정규직 임금의 70% 상여금도 70% 밖에 받지못하는 사내협력업체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는 민주노조를 건설하자고 주장하며회사의 부당한 처우에 대해 삼성중공업일반노조와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발언하였다.

 

4.16 민주노조 건설을 위한 총파업정신의 계승은 민주노조 건설!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은 1988년 4/16 삼성중공업 민주노조 건설을 위한 총파업투쟁 정신을 올곧게 계승하는 것은 회사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는 노동자협의회가 아닌 민주노조 건설임을 주장하였다.

 

노동자협의회는 더이상 김경습씨의 복직투쟁을 외면하지 마라!

 

나아가부당해고자 김경습씨가 원칙과 기준이 없는 감사와 부당해고에 맞서 싸우고 있지만 노동자협의회는 이를 외면하고 무시하고 있음을 지적하며선배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투쟁정신을 이어받아 김경습동지의 부당해고 생존권 사수투쟁에 노동자협의회는 지금이라도 적극 결합하여 책임지고 복직시키라고 요구하였다.

 

노동자협의회의 존재이유는?

 

삼성중공업의 사전 구조조정을 위한 감사와 부당한 징계해고에 대한 투쟁은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생존권 사수를 위한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의 존재의 이유이다.

 

김경습동지가 노동자협의회 대신 부당한 감사부당한 징계에 맞서 싸우고 있다!

 

그러나 노동자협의회의 어용적인 처신으로동료였던 부당해고자 김경습동지가 노동자협의회를 대신해서 외롭고 힘든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사실을 지적하며김경습동지의 투쟁은 자신의 부당한 해고에 맞선 투쟁을 넘어 더이상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이 억울한 처우와 해고를 당해서는 안된다고 온몸으로 싸우고 있는 것이라며김경습동지에게 현장노동자들이 격려하고 힘을 주어 반드시 복직투쟁을 승리로 가져가자고 호소하였다.

 

 삼성족벌 무노조 박살민주노조 건설!

 이 사회 1급 발암물질 삼성재벌 박살내자!

 삼성중공업 부당해고자 김경습씨를 즉각 원직복직시켜라!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이제 끝장내고민주노조 건설하자!

 4.16 민주노조 건설을 위한 총파업정신 계승하여 민주노조 건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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