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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삼성본관 앞 관광버스 없는 규탄집회,,,

2013.06.21 18:25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2651

6/21 삼성본관 앞 관광버스 없는 규탄집회,,, 

삼성직업성 암피해자들의 고소를 취하하라!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에 대한 표적 고소남발 규탄한다! 

삼성재벌의 고소 재판에 밀려 오늘 금요일 삼성본관 정문 앞 오전 11시30분부터 규탄집회를 했다. 오늘따라 삼성본관 앞이 시원하다.  

기습 집회는 아닌데 관광버스가 없다. 그제 수요일에는 삼성본관 정문 앞 주변을 관광버스로 도배질을 하였다 하는데 삼성자본은 허를 찔렸는지 삼성일반노조는 처음으로 집회 방해없이 삼성 규탄발언을 시원스레 했다. 

최근 삼성의 온갖 비리와 노동자 문제가 신문기사를 뒤덮고 있다.
 
 

법적근거도 없이 삼성회장이라 불리는 이건희의 손자가 영훈국제중학교에 성적조작으로 입학한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자퇴를 하고, 조세피난처에 삼성전자 이수형전무가 등기이사로 올라와 있다는 부도덕한 사실이 뉴스타파에서 폭로되더니,


이제는 이건희가 1조원의 해외비자금을 횡령했다고 경제개혁연대에서 고발하였고 초일류기업 삼성전자 서비스 협력업체 종사 노동자들의 불법파견 문제와 저임금이 사회에 폭로되고 부당노동행위가 폭로되는 등, 삼성족벌의 반노동 반사회적인 경영행태가 백일 하에 세상에 폭로되고 있다.
 

집회 중에 삼성자본의 고소로 벌금 900만원을 받은 과천철거민들이 재판 후 합류하여 방위원장은 삼성자본의 재개발 정책으로 생존권을 박탈당하고 삼성경비들에게 입에 담지 못할 정도의 욕과 폭력을 당해 왔다고 삼성자본의 도덕성의 실체를 폭로 규탄하며 과천철거민을 더 이상 기만하지 말고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요구하였다. 

돈과 권력으로 법을 악용, 판검사를 도구로 노동자를 탄압하고 있다. 

김성환위원장은, 삼성자본은 삼성백혈병 문제를 대화로 해결하자며 대화공문을 보내고 실무교섭을 진행하는 가운데 삼성백혈병과 뇌암, 재생불량성빈혈로 치료 중인 유족과 가족의 1인 시위가 미신고집회라며 고소하고 벌금을 때리는 등의 파렴치한 작태를 폭로 규탄하였다. 

삼성본관 앞 1인 시위가 미신고집회라며 징역형을 선고하지 않나!
 

제일모직에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반신불수 평생장애로 살아가야하는 김도경씨의 직업병 문제해결을 위해 단 한번의 집회가 벌금 500만원이 떨어지지 않나! 삼성자본에 맞선 투쟁을 법을 악용하여 탄압한다해도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한다며 감옥에 간다해도 감옥 안에서 끝까지 삼성자본의 온갖 탄압을 폭로 규탄할 것임을 주장하였다. 

마지막 집회 정리발언을 하면서 오늘처럼 관광버스를 동원하여 집회를 방해하지 말 것을 경고하였고, 더 이상 삼성본관 주변 상가 아파트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충고하였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듯이 고소고발을 무차별적으로 자행하여 사실을 은폐 왜곡하지 말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하라고 돈관 권력으로 진실을 은폐하지 말고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하였다. 

<우리의 요구> 

삼성족벌 무노조 경영 노동자 탄압 끝장내고 민주노조 건설하자!

삼성직업성 암 피해노동자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산업재해 인정하라!

1급 발암 물질 삼성족벌 이건희를 구속처단하자!

삼성백혈병은 기업살인이다. 이건희를 구속하라!

삼성전자의 기만적인 대화 규탄한다! 당장 직업병 인정하라!

삼성백혈병 등 직업성 암 문제 삼성그룹차원에서 해결하라!

삼성직업성 암피해자들의 고소를 취하하라!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에 대한 표적 고소남발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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