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양심수란 말은 폭력적입니다.

2013.06.26 03:39

조회 수:1672

적어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양심수란 말을 사용하지 않아야합니다. 


예로부터 감옥에는

가난하고 못배웠기 때문에

죄도 없이 국가폭력에 의해 들어가는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들과 구분하기 위한 양심수란 말은 이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가난하고 못배워서 감옥에 들어간 사람들은 비양수란 말인가요? 


그들이 더욱 음지와 그늘에서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소위 양심수란 자들은 그나마 후원단체라도 있지요? 


다 그런 천한 인격을 가진 것은 아니겠지만 


소위 양심수란 브랜드를 박은 자들은 감옥을 나와서도 데접도 받고 큰 소리도 치고 거들먹거릴수라도 있지요? 


더한 음자와 그늘에  가려진 비참한 사람들은 - 레미저러벌 - 

양심수후원에서 조차 관심을 가지지 않는,  대부분 남한 교도수의 수형자들이랍니다. 

제가 볼 때는 경제사범 정도...... 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심지어 살인자 마져도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경제불평등과 가 난은 죄를 만듭니다.  


저는 감옥에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오래도록 양심수 후원회를 지원했습니다. 


제안하오니
 
양심수는 비양심수를 전제한 용어이니 용어 사용을 그만두고

다른 용어를 찾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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