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6/27 삼성본관 규탄집회,,,찜통 더위 속에서, 


삼성족벌의 아직도 계속되는 노동자탄압을 규탄한다!
삼성반도체 등 직업성 암 사망은 기업살인이다, 
이건희는 공개사죄하라! 


오늘은 임경옥총무가 11시에 고 김주현씨 장례투쟁 관련해서 삼성전자가 고소한 것을 정식재판 청구하여 재판이 끝나고 나서 결합하기로 하고 김성환위원장 먼저 삼성본관에 도착해서 집회 준비를 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삼성본관 앞에 도착하니 집회 장소에 승용차 석 대가 주차하여 집회준비를 방해하고 있어 연락을 하니 전화도 받지 않고, 한참을 기다리자 가운데 차주가 연락이 와 차를 이동시켜주어서 그 곳에 집회차량을 주차하고 집회 준비를 하는데 김성환위원장 혼자 강한 햇빛 속에서 뻘뻘 비지땀을 흘리며 현수막과 피켓 등을 설치하느라 한참 애를 먹었다.  


결국 한 대는 집회를 마친 후에도 운전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천안 삼성전자 故 윤슬기씨의 명복을 빕니다!

 

게시판에 집회공고를 하지 않아서인지 오늘도 집회방해를 위한 관광버스도, 손피켓 들고 가짜 집회하는 삼성의 용역들도 없어서 비록 비지땀을 흘려야만 하는 날이었지만 좋은 기분으로 집회를 이어갔다.

 

김성환위원장은 故 윤슬기씨의 억을한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며 오늘은 6월달 마지막 추모집회임을 알리고, 윤슬기씨의 약력을 소개하면서 고인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더 이상 삼성노동자들이 죽어가지 않도록 삼성자본에 맞서 싸울 것을 결의하였다.

 

삼성백혈병 등 직업성 암은 기업살인 임을 주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는 삼성재벌의 인간중심경영은 기만임을 폭로하면서 최근 자행돤 삼성SDI 노동자들에 대한 노조건설을 방해하기 위해 미행감시 면담 등 인권침해, 사생활침해, 부당노동행위가 지금도 자행되고 있다며 반노동 반사회적기업 삼성족벌의 부도덕한 경영행태를 규탄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과천철거민 생존권을 삼성재벌은 책임져라!

 

과천철거민들은 대학생들의 여름빈활에 연대하고 오느라 좀 늦게 집회장소에 결합하여 삼성물산의 재개발의 기만을 폭로하고 삼성경비들의 입에 담을 수 없는 욕과 폭력에 대해 폭로하며 삼성자본은 탄압으로 과천철거민의 입을 막으려 하지말고 근본적인 생존권 보장 책임지라고 질타하였다.  


과천철거민들은 이번 주가 빈활연대의 주라서 다른 철거지역에 연대하느라 바쁜 와중에 오늘의 삼성본관집회에 결합한 것이다. 


삼성자본의 기만적인 탄압 규탄한다! 

1인 시위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1인 시위 벌금 400만원이 이건희 집 개새끼 이름이냐! 


임경옥총무는 12시 반이 되어 재판을 마치고 합류하여, 오늘 고 김주현씨 관련하여 삼성전자가 고소한 내용을 성토하였다. 


장례투쟁 95일만에 아들의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본관 앞에서 항의시위를 한 故 김주현씨 유족과 삼성전자는 마침내 문서로 합의하고 삼성전자 최지성 전대표는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건만 장례를 치르고 곧 삼성일반노조 활동가 전부를 고소한 사실을 폭로하면서, 


김성환위원장에게는 일인시위를 미신고집회로 둔갑시켜 8개월의 징역형을 1심에서 선고받았고, 임총무 등은 벌금400만원을 부과하여 정식재판을 청구하여 오늘 재판받고 왔다면서, 아무리 삼성재벌이 대한민국을 손아귀에 넣고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해도,  


삼성재벌이 법을 악용하여 고소하고 마치 화답이라도 하듯이 검사는 구형하고 판사는 실형을 선고하는 이러한 비상식적인 상황이 말이 되느냐고 규탄하면서, 고소를 남발하면서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드는 삼성재벌은 개새끼들이라고 분노에 찬 발언을 하였다. 


삼성족벌의 도덕경영에 화답하듯 신문방송에는 이건희를 비롯한 삼성족벌이씨일가 비리로 도배질하고 있다!  


길거리에서 생존권을 찾기위해 폭염을 견디며 투쟁하는 모든 노동자 민중들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해! 


범죄집단에 불과한 삼성족벌이 삼성노동자들을 비롯한 국민들을 더 이상 기만하지 못하도록, 범죄자 이건희를 대한민국 법대로 구속 처벌할 수 있도록!  


삼성노동자의 민주노조 건설을 위해!

삼성백혈병 등 직업성 피해노동자자들의 산업전사로서 명예회복을 위해! 

삼성일반노조는 더욱 올곧게 거침없이 투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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