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7/23 오후 7시, 삼성규탄 민중집회. 가자! 대한문으로!
가자! 대한문으로!
* 일시; 2013년 7월 23일 <불 날> 오후 7시
* 장소: 대한문 앞
주최: 삼성일반노조.
반올림. 노조탄압 없는 세상을 향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단
삼성무노조 노동자탄압 인권유린 규탄한다!
삼성백혈병 등 직업병 사망노동자 외면하는 삼성자본 규탄한다!
노동자 민중의 투쟁으로 삼성족벌 타도하자!
지난 수 십 년 동안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의 결사의 자유를 짓밟아 무력화시키고 무노조 노동자탄압으로 노동자의 인권을 유린하는 삼성족벌,
무노조 하에서 삼성백혈병 등 직업병 사망노동자가 70명인 삼성재벌!
삼성백혈병 등 직업병 피해노동자의 제보가 200명이나 되어도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유린하는 삼성재벌!
인간중심의 도덕경영을 하고 초일류기업이라 선전하면서 무노조 노동자탄압! 삼성백혈병 문제! 불법세습경영, 주가조작, 횡령 배임, 불법비자금조성, 뇌물수수 등 반노동 반사회적인 경영행태를 자행하는 삼성재벌!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사법부 판검사도 언론도 시민사회단체도 지식인들도 삼성자본 앞에서면 자기검열을 하게하는 대한민국에서 초헌법적인 위치에서 반사회적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는 삼성재벌!
이 사회가 변하려면 삼성족벌을 엄단해야 한다!
세상이 변해야 한다며 소리 높여 외쳐도 이 땅의 삼성, 현대 등 재벌의 만행을 엄단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바뀔 수 없습니다.
삼성족벌의 무노조 노동자 탄압을 응징하고 민주노조 건설하는 것이, 물신이 지배하는 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삼성백혈병 등 직업병 피해노동자들의 고통과 죽음을 헛되지 않도록 싸워나가는 것이, 사람의 목숨과 노동의 가치를 존중받는 사회를 건설하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서을시청 옆 쌍차분향소가 있는 대한문에서 삼성족벌을 규탄하자!
오는 7/23 서을시청 옆 쌍차 분향소가 있는 대한문에서 오후 7시경부터 삼성반도체에서 엔진니어로 일하다 백혈병으로 사망하신 故 황민웅씨의 8주기 추모와 삼성규탄 집회를 진행합니다.
추모집회를 통해 삼성족벌이씨일가의 무노조 경영은 어떤 개똥철학도 없는 노동자착취의 수단이고 사회적인 범죄임을 폭로 규탄할 것입니다.
삼성규탄집회는 삼성자본에 맞선 민중 집회입니다.
백기완선생님과 원진산업재해자협회 등 삼성에 맞서 싸우고 있는 삼성해고자, 심성직업성암 피해유족과 노동자, 삼성SDS 중소기업피해자 조성구, 쌍차범대위, 과천철거민, 경교장복원범민족추진위원회, 서해안유류피해총연합, 삼성지회,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성균관대 해고강사 류승완박사, 용산참사진실규명범대위 등 제 단체에서 함께합니다.
대한민국 제일인 삼성족벌과 삼성자본이 이 사회에서 자행하는 노동자탄압과 착취 그리고 온갖 사회적인 불법비리에 맞서 싸우는 노동단체나 시민단체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갑시다! 대한문으로,,,
서울 사대문 안에서 처음 개최되는 삼성족벌 규탄집회에 힘차게 연대합시다!
故 황민웅씨 8주기 추모와 삼성규탄 대한문 집회에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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