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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이건희신경영20년은 노동자 고통과 죽음의 역사다!- 삼성본관 규탄집회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은 사회적인 범죄행위다!

이건희는 무노조 노동자탄압 인권유린 공개 사죄하라!


 

낼 모레가 가을로 들어선다는 처서라고 한다그래서인지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더위를 몰아내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삼성본관앞 집회를 하는 오늘 점심시간에는 강렬한 태양빛이 집중적으로 쏟아져서 폭염이 물러나기에는 아직 이른 때라는 걸 느끼게 된다.

 

오늘은 삼성SDS 중소기업피해자 조성구씨와 함께 경제민주화를 위한 활동을 하시는 이수연씨가기증받은 선거용차량을 타고와서 삼성규탄집회에 연대하였다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삼성본관앞에 세워놓고 전광판을 통해 귀태삼성 노동탄압 삼성을 규탄하는 글이 삼성노동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삼성이건희는 결자해지하라

     
김성환위원장은,

이건희가 신경영20년이라며 신라호텔에서 기념만찬을 하기로 했는데 지난주에는 전력난을 핑계로 일주일 미루더니 이번에는 이건희가 폐렴으로 입원한 것을 핑계로 다시 한 달을 미루었다면서,

 

이건희의 신경영20년은노동자의 단결력을 무력화시키고삼성무노조 경영 하에서 일하는 젊은 노동자들을 삼성족벌이씨일가의 돈벌이를 위해 죽음으로 내몰고도 외면하는 반노동 반사회적인 경영작태일 뿐이라고 규탄하고삼성무노조 경영 하에서 노동자들의 인권과 건강권이 얼마나 무시당하고 유린당하면서 삼성족벌의 배를 불리어 왔는가를 폭로하였다.

 


삼성노동자들의 고통과 피와 죽음을 밟고 얻은 이름세계적기업 삼성!


그렇다삼성이건희의 신경영20년은 노동자들의 고통과 죽음의 역사일 뿐 이건희와 그 하수인들이 자화자찬하듯 이건희를 포함한 몇 명이 지금의 삼성그룹을 만든 것은 결코 아니다온갖 불법과 탈법으로조세포탈과 노동자탄압으로젊은 노동자들의 땀과 죽음을 딛고 이룩한 것임에도 불구하고이 모든 진실을 은폐하고 마치 몇 명의 잘난 놈들이 글로벌기업국내 최대의 기업을 건설한 것처럼 자화자찬하고 정부와 사법부는 진실을 숨겨주고 언론은 장단을 맞추고 있으니 어찌 한통속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겠는가.

 


임경옥총무도삼성그룹에서 공식적인 직책 하나 없으면서도 회장이라고 일컫는 이건희씨가 죽을 때가 다 된 것 같다면서오직 무노조경영을 위해서 수 억의 돈을 뿌려대면서 노동자들의 자주적인 노조의 건설을 틀어막고일하다 고통속에서 죽어간 젊디 젊은 노동자들의 죽음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이건희씨는 죽기 전에 반드시 책임질 것을 촉구하였다.

 


이수연씨는중소기업을 운영하던 조성구씨는 10여 년 전 삼성재벌로 인해 회사는 물론이요 가정까지 파탄이 났고 지금껏 싸우고 있다면서대한민국을 돈의 힘으로 주무르는 삼성을 규탄하는 것은 삼성그룹이 망하기를 바래서가 아니다삼성족벌의 불법탈법을 근절하고 삼성그룹이 올바른 조직문화를 가지고 기업을 운영하기 바라는 뜻이라고 이야기하였다.

 


과천철거민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8년째,, 무능한 삼성재벌 


과천철거민 위원장과 총무는법원에서 조정을 해보겠다고 하여 응했지만 삼성은 법적으로 아무 책임도 없다는 말을 했다면서소위 도덕적기업 운운하는 삼성은 조정을 해주겠다는 법원의 권고도 개무시한다면서빼앗긴 생존권을 찾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하였다.

 

삼성백혈병은 기업살인유족에게 공개 사죄하라!

대한민국 1급 발암물질 이건희를 구속처단하자!


 

<알림>

이건희 신경영 20주년 기념신라호텔 삼성규탄집회

 

삼성일반노조에서는 이건희 신경영 20주년 행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신라호텔 정문 앞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일시: 2013년 8월 23일 오후 3

장소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정문

삼성자본에 맞선 투쟁 함께 합시다많은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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