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연속게시. 5) 삼성족벌의 무노조는 인권유린의 역사!

2013.08.27 12:48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2075

(연속게시. 5) 삼성족벌의 무노조는 인권유린의 역사!


 

삼성노동자들의 노조건설은 시대의 대세다!

삼성무노조 노동자탄압은 그룹차원의 범죄행위다!

2012년 4월 삼성SDI 전 인사차장 최주성, 노동자 탄압 실토!


 

삼성일반노조는 조직건설을 위한 지피지기 차원에서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이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지 ‘노무관리지침서’와 탄압의 실상을 폭로하여 삼성노동자들의 자주적인 노동조합 건설을 위해 연속게시 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 유지를 위한 노동자탄압을 분쇄하고 민주노조를 건설하는 삼성 노동조합 건설 방법을 게시한다.

 

그리하여 삼성족벌의 무노조경영을 위해 자행해 온 복수노조 금지시대의 노동자탄압과, 2011년 7월이후 복수노조 허용시대인 지금의 노동자탄압의 실상을 비교 통찰하고 이를 극복하여 삼성노동자들의 자주적인 노조건설을 완수하자!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결사의 자유는 헌법 33조에 명문화되어 있고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도 명시된 노동자의 권리다. 그러나 삼성족벌은 2대에 걸친 무노조 경영을 방침으로 무노조를 유지하기 위해 헌법을 유린하고 삼성노동자들의 인권과 생존권을 짓밟는 반사회적인 범죄를 자행하고 있다.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이 유지되는 이유!


 

1. 삼성자본은 회사의 우월한 힘을 악용하여 노조를 건설하려는 삼성노동자들을  불법적으로 관리통제 하고있다. 그동안 사회에 폭로된 범죄행위만 해도 미행 감시 면담 납치 감금 회유 해고 구속, 도감청, 핸드폰 불법복제 위치추적처럼 노동자 인권유린 등 범죄행위를 통해 무노조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2. 또한 돈과 권력을 앞세위 소위 사회 각계각층에 삼성장학생을 육성하고 심어놓고 있다. 공권력과 노동부 행정관료, 판검사, 언론방송 등을 돈으로 매수하여 관리 통제하고 사회지도층을 또 하나의 삼성가족으로 매수하여 삼성족벌에 대한 우호적인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작하고 있는 것이다.

 


<2011년 7월 복수노조 금지 악용 노동자탄압의 실상>


 

삼성족벌이 2011년 7월 복수노조 금지 이전에 무노조 경영 유지를 위해 어떻게 노동자들을 탄압하고 관리해 왔는지 2012년 4/22 울산 삼성SDI 전 인사차장의 실토 내용을 확인해보자.

 


삼성SDI 전 인사차장 최주성 실토내용:


 

...97년 8월부턴가 그(울주) 구청에 나가 가지구 서류 가지고 (복수노조 금지 악용)어용노조 설립 있잖아요.(구청지킴이)...

 

<노동자와 단체에 대한> ... 도청은 2009년까지 이루어졌습니다. 도청기 가지고 저하고 죽은 사람 해가지고 도청기 가지고, 죽은 김경일과장이라고 자살한 사람,,, 제가 얘기했지 않습니까.

 

=>...<매수된 노동자>노동계에 한 사람 들어가 있다고. 회의에도 들어가고, 한국에서 그래도 나름대로 노동계에 들어가든 민노당에 들어가든 민노총에 들어가든 다 뭐 얼굴 내밀고 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00;13;10)

 

...<위치추적을,,,> 신경득과장이 했고 저랑 잘 아는 사이고 그걸 주관했던 사람이 지금 상무가 되어있고 임봉석상무-삼성SDI 인사팀 상무-라고 본사 기흥에, 본사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순간부턴가 뭐 사라지면 전화를 하면 금방금방 찾아내더라구요 어느 순간부터.

 

*(00;14;25)

 

...도청기를 사람이 가지고 들어가서 우리가 시킨걸 가지고서 행동을 하는 거예요. 밖에서 감청해가지고 적습니다.(00;14;32)

 

=>*(00;15;22)

 

*** 어떻게 보면 우리가 잘못했는데 결국은 감옥 가 살잖아요.

그렇게 만들어버리잖아요.

 

...위원장(삼성일반노조 김성환)님 구속시킨게 저 아닙니까.

저하고 그 삼성엔지니어링에 있는 김지수차장-현 화공사업지원팀 수석엔지니어링- 지역협의회 경대 3기가 있었거든요 그때...

 

...잘 생각해보십시오. 잡으러 온 사람들이 그 형사기동대가 왔거든요. 조폭들 잡으러 오는 애들이. 울산에서 잡혔을 때, 그때 제가...

 

...위원장님을 도청하고 민주노총이다 뭐 이런 단체 도청하고 했던 핵심이 지금 전 삼성SDI 대표이사 김순택 (2012년 4월 당시 삼성미래전략실 실장)부사장이예요...

 

...(울산삼성SDI 해고자)송모씨 같은 경우는 새벽에, 24시간 감시했는데 차 한 대 붙어있고 위에서 망원경으로 보고있구요, 새벽에 언양 일대에 차가 다섯 군데 깔려있었어요. 포인트가 고속도로 입구부터 해서 어디 나가는 거 다 잡고 있거든요. 완전히 정신병자 만듭니다.

 

***판검사는 저희가 관리 안합니다. 지역협의회 위원장급이 제가 있을 때는 부사장급(전무급) => (부산)동래 베네스티에서 임원들이랑 같이 골프치지 않습니까, 부장검사들과, 밤새 삼천만원 쓰거든요. 골프치고, 술먹고, 돈 주고,,,

 

***(삼성무노조) 절대 노사관리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복수노조 금지 시대에는,)지금 회사 내 과장급들 중에 보면은 복수노조 되기 전에는 분명히 어용노조를 하나 만들어 놓는다고요...

 

...삼성에 노조가 생길려며는 삼성의 지금까지 실체가 벗기지면

한방에 무너집니다....

 

...삼성도 내부적으로는 굉장히 불만 있는 사람이 많을 텐데, 두려워하죠. 과연 내가 이 조직을 이길 수 있을까, 뭔가 이슈가 빵 터져주면 확 들고 일어나겠죠, (김용철변호사 양심선언은,)현장노동자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노동조합을 막기 위해서 했던 실체가 드러난 것도 아니고요. 사실, 회사가 엄청나게 비도덕적이다. 이게 로비를 한다 이거는 누구나 다한다 생각하니까 그런 로비가 아니고 진짜로 야 애네가 노조를 못하도록 별짓을 다하는구나.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안 떴으니까요....

 

...삼성애들이... 삼성일반노조를 신경 많이 쓰데요. 위원장님을 되게 무서워 하데요. 신경을 많이 쓰데요...

 

...내가 보기에는.(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님도 동태파악을 할건데... 등등

 


*** 위와 같이, 삼성SDI 전 인사차장 최주성 자신이 인사과와 지역대책위에 근무하면서 자행한 불법적인 노동자 탄압 행위를 폭로하고 실토한 내용의 일부를 정리한 것만으로도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은 사회적인 범죄행위임을 증거하고 있다.

 


삼성무노조 노동자탄압은 그룹차원의 범죄행위다!


 

삼성무노조는 복수노조 금지 시대에 삼성족벌 이건희와 그 하수인 미래전략실 차원에서 복수노조 금지를 악용하여 구청지킴이, 노조건설 원천봉쇄, 24시간 미행감시, 도감청, 위치추적, 공권력과의 결탁, 판검사 언론사 로비 등이 자행된 삼성그룹 차원의 조직적인 범죄행위라는 것이다.

 


복수노조가 허용되고 사회적 분위기가 변했지만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 유지를 위한 노동자탄압 인권유린은 변하지 않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7 <성명서> 삼성 신경영 20년, 이건희는 사죄하라! 삼성일반노조 2013.08.22 2007
646 8/22 삼성본관 앞 규탄집회, 이건희 신경영은 노동착취다! 삼성일반노조 2013.08.22 2253
645 [성명]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 을지연습을 즉각 중단하라! file 코리아연대 2013.08.22 1919
644 [성명] 국회가 무력해진 지금 국민적 저항만 남았다 file 코리아연대 2013.08.23 1916
643 8/23신라호텔정문, 이건희 신경영 20년을 규탄! 삼성일반노조 2013.08.24 3388
642 국가보안법투쟁 새로운 국면! 새소식 2013.08.24 7013
641 8/24 삼성본관 앞 전국삼성전자서비스노동자 삼성규탄집회 삼성일반노조 2013.08.25 2225
» (연속게시. 5) 삼성족벌의 무노조는 인권유린의 역사! 삼성일반노조 2013.08.27 2075
639 [9/14 토 낮12시] 암과 심장병을 겪은 사회학자 아서 프랭크가 이야기하는 몸, 질병, 그리고 윤리 이야기! 『몸의 증언』실시간 저자 화상강연에 초대합니다. 다중지성의정원 2013.08.27 2128
638 8/27 울산 삼성SDI 백혈병유족, 비인강 암 노동자 1인 시위 삼성일반노조 2013.08.27 2286
637 2013-08-27 삼성중공업의 1인집회 방해..... 삼성일반노조 2013.08.27 2079
636 8/28 삼성본관 규탄집회, 이건희 신경영 20년 기만의 역사! 삼성일반노조 2013.08.28 2366
635 [성명] 유신독재식 공안사건조작으로 박근혜정권은 퇴진위기를 벗어날 수 없다 file 코리아연대 2013.08.29 1867
634 (연속게시. 6) 삼성노동자 조직화 반응과 한계! 삼성일반노조 2013.08.30 2047
633 [총반격통문47호]이것이 폭발하는 날에는 세상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릴 것입니다 사월 2013.09.01 2590
632 (연속게시. 마지막) 전국 삼성노동조합을 건설하자! 삼성일반노조 2013.09.01 2171
631 국가정보원과 박근혜정권의 ‘내란음모’사건조작의혹 백서 file 코리아연대 2013.09.02 2122
630 나주진보연대 추석맞이 배 특판! 나주진보연대 2013.09.03 2433
629 국정원 내란조작음모 분쇄, 국정원 해체 투쟁이 진보진영의 길 진보 한길 2013.09.05 2249
628 [성명] 이석기의원제명안통과는 곧 국회와 민주주의의 죽음이다 file 코리아연대 2013.09.07 2015
자유게시판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