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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7 삼성중공업의 1인집회 방해.....

2013.08.27 20:35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2079

2013-08-27 삼성중공업의 1인집회 방해.....

오늘도 삼성중공업을 향한 나의 복직투쟁은 7개월째 삼성중공업 정문을 사수하고 있다.

오늘 아침에 1인시위 당시 있었던 일을 있는 몇자 적어본다.

 

아침 7시20분경 삼성정문 보안요원 이**주임이 나에게 다가와

 

이주임 : " 경습씨"

김경습 : "예"

이주임 : 건너편에 있는 프랭카드를 철거를 해야겠습니다.

김경습 : 왜요?

이주임 : 이유는 모르겠고 인사팀 이영춘 상무가 시키니 별수 없습니다.

김경습 : 이집회는 알고계시겠지만 합법적으로 거제경찰서에 집회허가를 받아서 프랭카드를 설치를 한건데요..?

이주임 : 압니다...그런데 시키니 않할수도 없고 우리도 미치겠습니다.

 

그러고는 잠시후 이주임의 정문 보안요원 2명이 프랭카드를 철거해버린다.

장평지구대에 전화를 걸어서 집회방해 및 신변보호 요청을 했다.

 

나는 다시 프랭카드를 설치했다.

그런데 또다시 프랭카드를 철거를 해버린다.

 

2번씩이나....

결국에 나는 프랭카드를 설치하지 못하고 출근투쟁을 마쳐야 했다.

 

벌써 올해들어 4번째 집회방해....

아무리 사법부와 관공서를 장악하고 있는 거대 삼성자본이라고 하지만, 이대로 당하고만 있어서는 않되겠다는 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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