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일반노동조합 보도자료)
문서번호: 13-9-10
발신: 삼성중공업 일반노동조합 위원장 김경습 010-3565-2259
수신: 각 언론사 사회부기자
제목: 삼성중공업의 집회방해 기자회견 및 삼성자본 규탄집회
->일시: 2013년 09월 13일 오후 5시, 집회 후 기자회견
->장소: 거제 삼성중공업 정문 앞
집회 주최: 삼성일반노동조합, 삼성중공업일반노동조합
1. 정도 언론을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삼성중공업 일반노동조합은 삼성중공업 정문 앞에서 해고자 복직투쟁 및 삼성규탄집회를 7개월째 하고 있습니다.
3. 삼성중공업 일반노동조합은 2013년 4월16일~2013년 9월6일 현재까지 거제경찰서로부터 합법적인 집회신고 후 지정된 장소와 지정된 시간을 준수하여 집회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중공업의 사측 관리자들로부터
지금까지 20여 차례나 집회방해,재물손괴,폭언,욕설,모멸감,수치심,위협,협박 등을 당하고 있습니다.
4. 장평지구대 경찰관과 거제경찰서 정보관이 지켜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만행을 멈추지 않고 있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고소를 하려면 해봐라,는 식으로 삼성중공업 일반노동조합의 합법적인 집회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5. 삼성이라는 거대자본의 힘을 이용하여 삼성중공업 일반노동조합의 합법적인 집회를 탄압하는 사측의 만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 및 삼성규탄집회에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2013년 9월 10일 삼성중공업 일반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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