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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재벌은 삼성중공업 이영춘상무를 징계해고 하라!

2013.09.13 07:30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3020

삼성재벌은 삼성중공업 이영춘상무를 징계해고 하라!

 

삼성재벌의 기업윤리 짓밟은 임원에게 명예로운 퇴직은 기만이다!

삼성자본이 말하는 기업윤리는 임원의 부도덕성을 은폐하는 것인가!

 

 

삼성중공업 이영춘 인사팀장은 13차 직장주택조합 부지에 17억 상당하는 부인 명의의 땅이 포함된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11억은 현금으로 받고 나머지 6억원에 상당하는 땅값은 34평 아파트 한 채와 50평 상가를 분양받는 것으로 기산종합건설주식회사와 주택조합장(양*식)을 연대보증인으로 하는 이면합의서(이행합의각서)를 작성하였다.

 

건설사와 이면 합의 사실이 검찰에 투서가 들어가고 검찰은 삼성미래전략실에 알려줘 삼성그룹 감사실에서 직접 삼성중공업 감사실에 지시를 내려 그 동안 조사한 결과, 삼성중공업 이영춘 인사팀장은 지위를 이용하여 개인의 이익을 위해 치부를 한 부도덕한 행실 등이 드러나자, 올 연말 임원 인사이동때 명예퇴직을 시킨다는 소문이 있다,

또한 이영춘상무 본인도 2013년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한다.

 

삼성자본이 말하는 기업윤리는 임원의 부도덕성을 은폐하는 것인가 !

삼성의 기업윤리를 짓밟고 사익을 챙기려 한 이영춘상무는 명예스런 퇴직을 하는 반면, 삼성중공업 현장노동자들은 감사에 조그만한 꼬투리가 잡혀도 징계해고를 당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삼성중공업일반노조 위원장인 김경습해고자를 비롯한 많은 노동자들이 구조조정을 빙자한 감사라는 명목 하에 말도 안 되는 꼬투리를 잡혀 부당하게 징계해고 되는 등, 노동자의 생존권을 박탈한 장본인이 바로 이영춘 인사팀장이다. 그래서 김경습씨는 부당한 해고에 맞서 자신과 가족의 명예를 위해 삼성중공업 정문에서 7개월이 넘도록 온갖 수모를 감수하며 복직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임원 중 누구보다도 청렴해야 할 인사팀장이, 직장주택조합원 자격이 없으면서도 직원아파트를 짓는 현장에 부인 명의의 땅이 있다 하여 이를 이용, 미리 목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합의서에 서명한 행위는 삼성자본의 기업윤리를 짓밟는 행위이고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을 배신하는 반사회적인 범죄행위가 아닐 수 없다.

 

노동자는 징계해고하고

임원은 명예로운 퇴직을 보장하는 것이 삼성식의 기업윤리 경영인가

 

최근 삼성전자 모임원은 강원도에 놀러가 선물로 고구마 한 박스를 받은 것이 기업윤리에 어긋난다며 직위가 해제되었다는 소문도 있는데, 삼성중공업은 감사에서 고구마 한 박스 이상의 기업윤리를 벗어난 행위를 한 인사팀장에게 징계해임은 고사하고 명예로운 퇴직으로 정리한다면, 아무도 삼성재벌이 강조하는 기업윤리의 진정성을 믿지 않을 것이다.

 

19884.16 노동자 총파업투쟁을 탄압한 이영춘 상무

이영춘상무는 1987년 인사노무 관리를 맡으면서 1988년 삼성중공업노동자들의 민주노조 건설을 앞장서서 탄압해 온 인사관리자의 한 명으로,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을 유지하기 위해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를 짓밟고 노동자협의회를 관리통제하며 자신의 출세의 도구로 악용해 온 관리자로 알려져 있다.

 

201211월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위원장 선거는 인사과 계파선거!

201211월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위원장 선거에서 이영춘상무는 지금의 이영준위원장을 공공연하게 도와 당선시켰다는 소문이 있고, 지금의 노동자협의회를 이용하여 노무관리를 잘한다는 인정을 받아 전무승진을 원했다고 한다. 그래서 2012년 노동자협의회 선거는 노동자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닌 인사과 계파선거라고, 알만한 현장노동자들은 냉소와 비웃음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반노동 반윤리적인 부도덕한 이영춘 인사팀장을 즉각 징계 해임하라!

삼성그룹감사실과 삼성중공업 감사실에서, 이영춘상무가 인사팀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사적인 이익을 도모하려는 것이 사실로 확인되었다면, 이영춘상무는 명예로운 퇴직이 아니라 징계해고시켜 삼성의 기업윤리의 진정성을 보여야 할 것이다.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이 분노한다. 이영춘 상무를 징계해고하라!


 

 

오죽했으면 삼성족벌 이건희는 삼성전계열사에 부정부패가 만연되어 있다고 자기가 직접 손을 보겠다고까지 했겠는가. 그래서 재벌 총수의 의지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기업윤리를 강조하고 있지만 이건희야 말로 삼성재벌의 온갖 불법비리의 원흉이 아닌가!

 

아무리 기업윤리를 강조하고 교육을 한다 해도, 감사에서 문제로 드러난 임원에 대해 쉬쉬하며 숨긴다해도, 사실이 드러나 알려지게 되면 어느 국민, 삼성임직원 어느 누가 삼성자본의 기업윤리에 순응할 것인가

.

 

삼성재벌과 삼성중공업은 기업윤리 차원에서, 이영춘상무가 인사팀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하고 남용하여 사적 이익을 도모하려 한 사실 등에 대해 그 부도덕한 행위를 공개하고 즉시 징계위원회를 열어 엄중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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