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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삼성본관 규탄집회, 악의 축 삼성족벌은 이 나라를 떠나라!

이재용은 불법 주식증여 주식차익 10조원을 토해내라!

대국민 미행사찰 이재용은 사죄하고, 불법세습경영 포기하라!

삼성재벌 무노조 노동자탄압, 인권유린,국민과 노동자사찰 책임자

미래전략실 최지성실장을 처벌하라!

봄을 시샘하는 겨울의 꽃샘추위에도 완연한 봄 날씨다.

삼성족벌이 아무리 지랄해도 삼성계열사에 민주노조 건설된다!


매주 수요일 삼성일반노조 중식집회에는 삼성일반노조와 한솔그룹 부당해고자 정택교동지, 멀리 칠곡에서 오늘도 상경하신 부일이앤지 중소기업피해자 최성출어르신 그리고 진보노동자회 동지와 과천철거민, 울산 삼성SDI 송성민 전 노조사무국장과 제주 강정해군기지반대 활동가,아나스타샤자매님이 연대하여, 악질자본의 대명사이며 초하류기업 양아치 관음증 범죄집단 이 사회 악의 축 삼성족벌 심장을 향해 힘찬 박수와 함성을 시작으로 규탄집회를 시작하였다.


최근들어 삼성자본의 무노조 경영을 위한 삼성SDI 노동자 사찰문건 폭로에 이어 삼성민원인마저 미행 감시하는 사건이 폭로되었고, 울산 삼성SDI 노조 송성민 전 사무국장은 삼성의 노동자들에 대한 사찰이 전방위적으로 계속되고 있음을 폭로하며, 본인 역시  근무 중에 업무용컴퓨터를 감시 사찰당하여 삼성SDI를 비밀침해로 검찰에 고소하였다고 이야기하였다.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을 비롯한 연대동지들은 삼성족벌이씨일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국방의 의무를 다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삼성족벌은 10명 중 7명이 병역면제를 받은 사실, 불법 주식증여라고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음에도 불법적으로 양도받은 주식을 상장하여 10조원 이상의 주식차익을 받아 상속세 6조원을 내겠다며 마치 선량한 기업인양 국민을 기만하는 삼성재벌을 규탄하면서, 삼성노동자들의 임금을 동결하고 있는 기만적인 경영행태를 규탄하였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에 근무하는 사무관리직노동자들은 노동자로서 당당한 인간다운 삶을 위해 민주노조를 건설하여 자정능력을 상실한 삼성족벌을 몰아내고 삼성노동자들을 삼성족벌이씨일가로부터 해방시키는데 힘을 모으자고 주장하였다.


부일이앤지 중소기업피해자 최성출어르신의 마지막 집회발언에서는,

국내 모 대학 장모 교수가삼성의 위기는 중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그 말에 동의하는지, 본인은 동의한다시며 이제는 배트남 등 온 세계를 돌아다니며 공장을 지으면서 국내에서는 왜 하지않나?  삼성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대기업이 국민들로부터 비호감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것은, 총수일가의 평균 지분율이 4%에 불가하고 이건희 일가 삼성지분은 1.3%에 불과한데 경영권 세습을 당연시하고 반칙과 독점 족벌 기업에 일감 몰아주고 협력업체에 가격 후려치고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 무시하고 못된 짓은 골라서 저지르고 있기 때문이라며,

 

돈의 권력을 앞세운 삼성에 우리나라 정치 권력이나 모든 권력자들은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비호해 주고 있다면서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결국엔 우리 노동자와 피해 협력업체 외 다수의 국민들이 반드시 이긴다는 것을 이재용이는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라며 삼성재벌의 반국민적 반중소기업 경영작태를 폭로 규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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