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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천안 삼성sdi, 디스플레이 정문 집회! 해외발령 철회!

2015.05.12 14:24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1008

5/11 천안 삼성sdi, 디스플레이 정문 집회! 해외발령 철회!

 

삼성sdi 조남성대표이사는 김명진전무, 김동균상무 해임하고,

집회매도에 대한 책임지고 삼성일반노조에 공개사죄하라!

정당한 집회 매도하는 삼성SDI 각오하라!

삼성일반노조 조합원 노조건설한다고 해외발령 왠말이냐, 부당노동행위 규탄한다!

삼성그룹차원의 유일한 초기업단위노조 삼성일반노조 가입하자!

민주노조건설 노동 3권쟁취 삼성자본에 맞서 노동기본권 쟁취하자!

 

맑았던 하늘은 천안에 가까워질수록 희뿌옇게 마치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다.

천안공장 정문 앞에 이르니 바람이 세차게 불어 인도 말뚝에 설치한 노조깃발이 보기 좋게 휘날린다. 좀 있으니 잔잔하게 비가 흩뿌린다.

 

삼성일반노조의 집회방송차량에서 힘찬 노동가가 흘러나오니 사측에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지난 주와 똑같이 집회방해 차원의 방해방송을 틀어놓는다. 그런 방해공작을 한다고 집회를 못할소냐, 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뻔한 사실을 모르는 삼성자본은 아무래도 돌대가리인가 보다.

이재용은 삼성SDI 조남성대표이사와 김명진전무, 김동균상무 해임하라!

4시 반 경이 되니 퇴근하려는 노동자들이 통근버스를 타려고 줄을 서있는 모습이 보인다.오늘은 새로운 내용의 현수막을 정문 앞에 설치하고 삼성자본의 무노조경영을 위한 몰상식적인 행태를 규탄하였다.

 

김성환위원장과 임경옥사무장, 송성민조직국장은 발언을 통해, 정당한 집회를 매도문건까지 작성하여 삼성을 협박, 돈을 노리는 것이라고 삼성일반노조 집회를 매도한 김동균인사팀장 등 인노사담당자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사죄하지 않으면 반드시 형사책임을 물을 것임을 경고하였다.

 

한 달이 넘게 삼성sdi 디스플레이 공장 정문과 북서문을 오가며, 껍데기는 기업이지만 본질은 반사회적인 범죄집단에 불과한 삼성족벌, 삼성재벌의 반노동 무노조 경영방침을 깨고 삼성노동자들이 비로소 상식적이고 당당한 인간으로 살기 위해 민주노조 건설하자는 삼성일반노조의 집회를, 돈이 목적이니 가까이 하지 말라며 문서까지 만들어 삼성노동자들에게 배포하고 공공연히 교육하다니! 참으로 삼성재벌은 초 하류 수준미달 범죄집단이 아닐 수 없다!

삼성SDI 삼성무노조 경영을 위해 조합원 해외발령,

정문 앞 집회매도문건 작성과 공공연한 교육, 한심한 삼성족벌 하수인들!

 

김동균상무 인사팀장까지 진두지휘 삼성일반노조 조합원 해외발령 종용!

이것이 부당노동행위다!

아무리 무노조를 신앙처럼 받드는 삼성족벌이라고 해도, 이 사회는 알바생도 노동조합 건설하여 헌법 33조로 노동자의 노동3권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고 노동조합법으로 보호하고 있다.

 

무노조가 경영이념이라는 전근대적이고 시대착오적인 발상으로 2015년 지금까지도 무노조경영을 위해 삼성노동자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반노동 반사회적인 범죄집단 삼성족벌, 삼성재벌에게! 삼성노동자들의 민주노조 건설로 한 방 먹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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