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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삼성전자서비스 천안 두정센터 출근집회!,,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삼성전자서비스 천안-두정센터 이제근사장은 정우형동지에게 사과하라!

최종범열사 자결! 정우형조합원 음독시도! 이제근을 처벌하라

삼성전자는 취업규칙개악에 맞서 음독한 정우형 심리치료, 후유장애대책을 세워라!

삼성재벌 무노조 경영, 계속되는 노동자탄압! 투쟁으로 끝장내자!


오전 8시가 채 못되어 삼성전자서비스 천안-두정센터에 도착하니 이른 시간인데도 햇살이 뜨거운기운을 내뿜고 습도도 높아 한여름 장마철임을 느끼게 된다.

2013년 10/31일 삼성전자서비스 두정센터에 근무하는 최종범이라는 33세 젊은 노동자가, 배고파서 못살겠다며 자신의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삼성자본의 악랄한 노동자탄압을 죽음으로 고발한 바로 그 사업장이다.


올해 5/27에는 고 최종범열사가 근무했던 두정센터 노동자 정우형씨가 취업규칙 개악에 분노하여 음독자살을 기도하였다. 다행히 목숨은 건져 취업규칙 개악을 막아냈지만, 무슨 일인지 퇴원하자마자 삼성본관 앞에서 홀로 1인시위를 진행한다는 사실을 알고 삼성일반노조는 정우형 본인과 부인을 만나 지난 왜? 삼성전자서비스노동조합이 있고, 지회에서 합의를 했음에도 1인시위를 하는지? 지난 과정을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오늘 두정센터 집회는, 최종범열사를 죽음으로 몰아넣었을 뿐 아니라 정우형조합원까지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무노조경영을 위한 노동자탄압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이르게 한 이제근사장을 처벌하고, 삼성전자는 즉각 해임시키라는 성토발언을 시작으로 힘찬 집회를 진행하였다.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 최종범, 염호석열사의 죽음을 잊지말자!


오늘 집회는 삼성일반노조 간부들과, 삼성백혈병유족 가대위 간사인 정애정씨, 노동자계급정당추진위 동지, 그리고 정우형동지와 그 아내가 함께 하였다.


김성환위원장은, 최종범열사, 염호석열사의 죽음에 삼성자본의 무노조경영에 책임이 있음을 규탄 발언하며 삼성일반노조는 그 동안 최종범, 염호석 열사투쟁을 함께 해왔음을 알리고, 최종범열사를 죽음으로 내몬 이제근이 삼성자본의 비호 하에 승승장구하며 반성의 기미도 없이 여전히 삼성재벌의 하수인이 되어 삼성무노조경영을 위한 노동자탄압의 작태를 자행하다가,
 

마침내 삼성전자서비스 두정센터에서 벌어진 정우형동지의 취업규칙개악을 막기 위한 음독사건은 개인적인 일이 아님을 천명하고, 삼성일반노조는 열사투쟁에 연대해 왔듯이 정우형동지의 투쟁에 두정센터 노동자들과 연대하고 함께 싸워 단결된 힘으로 파렴치한 바지사장 이제근을 몰아내고 삼성재벌의 노동자탄압 끝장내자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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