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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삼성본관 규탄집회, 천안 두정센터 이제근사장을 처벌하자!

 

삼성재벌 불법 3대족벌 세습경영 끝장내자!

삼성족벌 무노조 노동자탄압 미행감시 인권유린! 이재용은 사죄하라!

 

삼성백혈병 등 직업병은 기업살인이다, 즉각, 산업재해로 인정하라!

삼성백혈병 등 직업병피해자, 유족들은 이재용 불법세습의 들러리가 아니다!

 

천안 아산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이제근사장을 처벌하자!

음독시도 두정센타 정우형조합원의 치료와 요양을 삼성재벌이 책임져라!

 

폭염의 계절, 삼성자본에 의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계속되는 절규가 진행되는 곳이 삼성본관 앞이다.

 

복잡한 도로를 뚫고 서초동 삼성본관앞에 도착하니 오랜만에 과천철거민들의 집회차량이 보이고, 삼성전자서비스 천안 두정센터에서 취업규칙개악을 폭로 규탄하기 위해 음독자살기도 정우형조합원의 문제 해결하고 삼성족벌 이재용은 이제근사장과 관리책임자를 해임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하는 정우형씨 아내와, 연대하는 학생이 보인다.

 

오늘 삼성본관 수요집회는 삼성일반노조 간부들과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 정애정씨, 정희수씨 그리고 과천철거민 여성들, 칠곡에서 상경하신 중소기업피해자 최성출어르신, 삼성전자서비스 두정센터 정우형씨 아내이신 이인숙씨와 오랜만에 아나스타샤자매님이 함께 삼성족벌의 무노조 노동자탄압을 규탄하고 불법3대족벌세습 끝장내자며 큰 함성을 시작으로 진행하였다.

 

삼성재벌은 삼성백혈병 직업병임을 산업재해 인정하라!

 

김성환위원장은, 지난 7/23 삼성백혈병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에서 권고안이 나온 이후, 이전과는 달리 교섭이 가파르게 진행되는 상황이라며 삼성전자, 반올림, 그리고 가족대책위의 입장이 연이어 나오면서, 조정위 권고안에 대한 삼성자본의 입장을 보면 백혈병 등 직업병문제를 과연 진정성있는 자세로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이야기하였다.

 

백혈병 등 삼성직업병 문제가 사회공론화되고 8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뒤에서야 아무런 사회적 눈치도 안보고 자기들이 알아서 보상위원회를 설치하여 보상을 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세우겠노라는 말을 했다면서, 이미 삼성백혈병문제는 삼성이라는 기업에 국한된 문제를 넘어 국내외적으로 사회적문제로서 온국민의 관심사가 된 지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 와서야 생색내듯이 삼성재벌이 알아서 해결하겠으니 믿어달라는 식의 개수작을 믿을 국민들은 없을 것이라고 일갈하였다.

 

삼성재벌은 백혈병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을 가대위에 제시하라!

 

가족대책위 정애정씨는 9월말까지 한 달 가량 조정위의 조정을 미루어달라는 입장을 내놓았고, 백혈병 등 직업성질병피해자 모임인 가족대책위의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말하며, 말로만 피해자들을 위하는 척하는 삼성전자를 성토하고. 삼성재벌은 백혈병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하라고 요구하였다.

 

가대위는 백혈병 등 직업성질병에 대해 적극적인 문제해결의 의지와 행동을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기회주의적이고  미온적인 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문제해결의 의지를 보이지 않을 시에는 투쟁의 강도를 높일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하였다.

 

과천철대위위원장은 처음부터 철거민이 아니었다며 삼성물산의 반민중적인 작태를 폭로 규탄하며 더 이상 철거민을 기만하지 말고 생존권을 책임지라고 성토하였다.

 

삼성재벌은 부일이앤지 중소기업과의 계약약속을 이행하라!

 

경북구미에서 올라오신 중소기업피해자 최성출어르신은 삼성하청업체 계열사의 혼란스런 지배구조 역시 삼성족벌 불법세습후계자 이재용을 중심으로 널뛰기를 하고 있는 사실을 폭로 규탄하면서 상생경영 동반성장 말로만 하지말고, 부일이앤지와의 계약약속 이행을 미래전략실 최지성실장과 이재용에게 촉구하며 책임지라고 성토하셨다.

 

천안센타 취업규칙개악에 맞서 음독자살 시도한 정우형조합원의 투쟁은,

삼성전자서비스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투쟁이다!

 

천안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정우형조합원 부인이신 이인숙씨는 정우형조합원이 음독자살을 하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고 노동자 탄압 책임자 이제근사장을 규탄하며, 이재용은 더 이상 노동자가 죽지 않도록 노동자탄압의 책임을 물어 이제근사장을 즉각 해임 처벌하라고 성토하였다.

그리고 삼성전자서비스센터 노동자들의 제권리와 정우형조합원의 요구사항이 관철되어 승리하는 그 날까지 남편을 지키기 위해 삼성본관 1인 시위를 그만둘 수 없다고 힘찬 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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