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재벌 규탄 성명서)삼성백혈병은 공작대상이 아니다!

(삼성재벌 규탄 성명서)삼성백혈병은 공작대상이 아니다!

삼성재벌은, 삼성백혈병문제를 공작차원에서 해결하려하지 마라!

삼성직업성피해자들을 이간하는 반인륜적인 공작정치를 즉각 중단하라!

삼성전자에 놀아나는 송모씨는 가대위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라!

9/3 삼성전자는 기만적이고 부도덕한 일방적 보상위원회 발족으로

가대위 간사이며 유족이신 정애정씨를 삼성본관 노숙농성으로 내몰았다.

1. 삼성전자는 피해자를 무시한 일방적인 보상위원회 발족 사과하고
    교섭책임자 처벌과 공개적으로 재발방지 약속을 하라!

2. 삼성전자는 피해자들의 요구안에 대해 전격 수용하라!

  기업살인 자행한 삼성전자에 수모당하며 치욕스런 보상금 교섭으로
  내 남편의 명예를 짓밟을 수 없다!

삼성가대위 정애정간사 사과 재발방지 요구하며 삼성본관 9/9부터 노숙농성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 정애정간사는, 9/13 가대위 송모씨의 기만적인 보상위원회에 대한 가대위 입장 글이 가대위성원들의 뜻을 왜곡하고 삼성전자의 잘못을 비호 옹호하며 삼성전자에 면죄부를 주고 있다고 분노하며, 삼성본관 노숙농성을 계속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9/13 가대위대표 송모씨 명의로 된 ‘보상위원회에 대한 가대위 입장 글’은,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 정애정간사가 삼성본관에서 노숙농성하고 있음에도 삼성재벌과 삼성전자의 반사회적인 교섭작태를 규탄하기는커녕 오히려 가대위 이름을 빙자한 송모씨는 가대위성원 전체의 입장인냥 삼성재벌과 삼성전자의 보상위원회에 면죄부를 주는 개인적인 글을 발표하고 여론을 호도하였다.

가대위 정애정간사는, 송모씨가 가대위 대표를 빙자하여 발표한 -보상위원회에 대한 가대위 입장 글-을 조목조목 박박하였다.

첫째> 가대위 총 6명 중 확인결과 간사인 저를 포함해 4명은 가대위 입장글의 공유를 받지 못했습니다
 
대표를 제외한 한 명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혹 남은 한 명이 대표와 공유를 거쳤다 해도 가대위 공식 입장이라는 명분을 갖출 수 없습니다


둘째> 보상위를 통한 해결이 신속한 방안이라는 의견은 논의된 바 없습니다

또한 가대위 간사인 저는 동의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가대위가 요구한 7가지 보상요구안 먼저 수용되는 것이 신속한 보상의 길이라 생각합니다.



셋째> 가대위 회의를 거쳐 모아진 7가지의 보상요구안이 <보상위원회에 대한 가대위의 입장>에는 모두 담아내지 않았습니다.



넷째> 추가조정을 9월 말까지 보류해 놓은 당사자 협상기간 중에 당사자와 합의 없이 삼성의 일방적인 보상위와 보상위원 구성에 대한 문제 지적이 없습니다

가대위 대리인마저 보상위에 참여하여 마치 가대위와 보상위를 합의한 것 처럼 보일 수 있는 부분도 제대로 지적하지 않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가대위에서 회의되었던 내용을 모두 담지 못한 것과 가대위 성원들의 공유를 거치지 않고 발표한 입장에 대해서 인정 할 수 없습니다. 라고 이야기하며, 가대위 정애정간사는,

피해당사자로서 삼성전자가 가대위의 동의나 합의없는 일방적 보상위원회에 대한 발표에 공개적인 사과와 공식적인 재발방지를 요구하며 삼성본관 노숙농성을 계속할 것을 선언하였다.

삼성일반노조는,

지난 8년동안 삼성백혈병 등 직업성질병 피해노동자와 유족에 대한 삼성재벌의 회유공작차원에서의 삼성백혈병문제 해결을 경계하고 규탄하여 왔다.

삼성재벌은 사회적의제인 삼성백혈병문제해결을 투명하게 공개하라!

삼성전자는 정애정간사에게 공개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하라

9월 3일, 9월말까지 당사자협상의 원칙을 어기고 일방적이고 부도덕한 보상위원회 발족을 발표한 삼성전자에게,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며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 노숙농성하는 가대위 간사 정애정씨의 노숙농성투쟁에 대해, 가대위대표로서 삼성전자를 규탄하거나 그 어떤 지지나 격려의 내용 없이 삼성전자 보상위원회의 필요성을 대변하듯 옹호하는 일방적인 글을 어떻게 가대위 대표의 글이라고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가!

9/11 가대위-삼성전자 3차교섭에서 삼성전자 교섭위원 백상무는,

삼성전자의 일방적인 보상위 구성에 대해 정애정간사에게 사과하겠다!

삼성전자 교섭위원인 백상무가 소통에 문제에 있어, 일방적 보상위위원회 발족에 대해 9/11일 가대위와 삼성전자의 3차 교섭자리에서 정애정씨에게 찾아가 사과하고 문서로도 줄 수 있다고 삼성전자의 잘못을 인정했음에도, 가대위 대표 송모씨는 오히려 가대위 간사인 정애정씨의 노숙농성을 외면하고 삼성전자를 감싸고 도는 글을 가대위 전체성원들의 뜻인냥 발표한 이유는 무엇인가?

송모씨는 가대위 대표인가 삼성전자 대변인인가!

삼성전자의 잘못을 규탄하지 못하는 송모씨는 가대위 대표로서 자격이 없다!

삼성전자와의 당사자협상에서 상호 신의원칙을 어긴 잘못을 지적하기는커녕,

가대위대표를 빙자한 송모씨는,

가대위의 동의나 합의없이 삼성전자가 일방적으로 9/3 발족시킨 보상위원회에 대하여 가대위 성원들이 결정한 9/7 ‘가대위규탄성명서’ 발표 계획을 정당한 이유없아 9/6 지연 방해하여 의혹을 샀다.

더구나 9/12 가대위성원들의 천안모임에서, 삼성의 책임을 묻는 성명서를 내기로 입장을 모았고, 일부성원들은 삼성전자를 규탄하는 보다 강력한 가대위 입장서를 발표하자고 의견을 내었음에도, 송대표는 성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9/13 개인적으로 삼성전자의 입장을 대변한 글이 마치 가대위 전체성원들의 입장인냥 언론을 호도하였다.

9/13 언론에 발표한 송모씨의 ‘ 삼성전자의 기만적이고 부도덕한 보상위원회 발족에 대해 가대위대표를 빙자한 개인적인 글을 통해 마치 가대위성원들의 입장인냥 가장해서 삼성전자의 잘못을 옹호하며, 삼성전자의 잘못된 교섭작태를 정당화시켜주는 잘못된 처신을 그동안 계속하였다.

송모씨는 글에서, 가대위 성원들이 ,,,,‘보상위원회 출범 과정에서 양측의 소통이 원활치 못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대위는 대화를 통해 이 문제를 풀어야 하며, 보상위원회를 통한 해결이 가장 신속한 방안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가대위 법률대리인이 보상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라고 하지만, 가대위 성원들은 송모씨 글대로 - 보상위원회를 통한 해결이 가장 신속한 방안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라는 의견을 모은 적이 없음을 삼성일반노조는 확인하였다.

가대위 간사이며 피해유족인 정애정씨의 삼성본관 노숙농성에 대해서는 한마디 배려도 없고 삼성전자의 잘못을 규탄하지 못하는 송모씨는, 가대위 대표로서 자격이 없다!

2015년 9월 13일

삼성일반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