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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삼성백혈병유족 정애정간사 삼성본관앞 노숙농성 11일차 

 

삼성백혈병 직업병이다. 산업재해 인정하라!

 

삼성전자는 백혈병문제 해결을 통해 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백혈병을 산업재해로 인정하라!

 

대한민국 국민을 비롯하여 세계인들은 삼성백혈병이 직업병임을, 산업재해임을 알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삼성재벌은 유일하게 삼성과 관련없는 개인 질병으로 매도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삼성전자대표이사의 대국민사과를 이끌어내고 나아가 삼성전자는 천억원의 사내기금을 조성하여 피해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하겠다고 피해자를 기만하고 국민을 농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재벌은 벌거벗은 임금님에 나오는 어리석은 임금처럼, 백혈병을 직업병이 아닌 삼성과 관련없는 개인질병으로 매도하면서 삼성전자 권오현대표이사를 내세워 유족에게 사과하고 보상을 약속하며 대국민사과를 하는 정신분열 증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백혈병이 산업재해임을 인정하는 대국민선언을 하라

 

피해노동자들을 산업전사로서 명예를 회복시켜 유족들을 감동시켜라!

 

삼성반도체백혈병 문제 해결한다며 천억원 사내기금을 조성하고, 피해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한다고 여론몰이하듯이 국민들을 세뇌시키는 것 보다,

 

수 십번 수 백번 수 천번 천억원을 자랑하듯 지랄하고 돈으로 백혈병문제 해결한다고 호들갑을 떨어도, 삼성을 믿고 감동하는 국민은 없다!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는 당사자 합의없는 삼성의 보상위원회에 대한 문제지적보다는 협상의 원칙을 깬 삼성과 대화로 풀어보겠다고 한다.

 - 정애정간사 씀  -

좋다! , 가대위의 신뢰성을 의심하는 이들에게 보여줘야 할 것이다!

 

두 번에 걸쳐 당사자 협상 때 가대위가 요구했던 최소한의 보상요구안을 삼성으로부터 쟁취해 내는 모습을 말이다!

 

<최소한의 가대위 보상요구안

 

*평균임금을 현 임금률로 적용하라

: 대부분 과거의 노동자들이기 때문이다

 

*2군의 뇌종양을 1군으로 옮겨라

: 1심 확정 승소판결이 있기 때문이다

 

*201111일 이후 피해자에 대한 보상 대책을 마련하라

 

*9611일 이후 퇴사자로 제한하는 항목을 없애라

: 퇴직후 10년이내 라는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해당기준에 따라 피해자들간에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에 대하여 최하 보상수준을 보장하라

 

*조정권고안의 보상명을 보장하고 제외된 퇴직자 암지원대책의 병명을 대상에 넣어라

 

*보상 공제대상에서 퇴직자 암 지원 보상은 제외해야 한다.

 

*미취업관련 위로금에 대해 3군의 병명 피해대상자도 포함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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