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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14 삼성본관정문앞 노숙농성28일, 29일차! 살인기업 삼성을 처벌하라!


10/13 삼성일반노조와 백혈병유족 정애정씨 삼성본관정문 노숙농성28일차!!

삼성은 내 남편 황민웅의 죽음을 보상위원회에 이용하지마라!

협상의 기본원칙을 깨고 발족한 삼성전자의 보상위원회는
피해자들의 충분한 보상과 사죄를 책임질 수 없다!


삼성전자는 언론플레이를 통한 백혈병문제 해결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백혈병을 산업재해로 인정하라!

삼성본관 정문앞 삼성반도체백혈병 문제 올바른 해결을 위한 노숙농성 28일차 아침을 맞습니다.

1시간 반 남짓 삼성본관 정문앞을 사수하며 살인기업 삼성을 처벌하라는 구호를 김성환위원장님은 마이크로, 저는 생목으로 외쳤습니다.그 덕에 제 개인 소음측정기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어제 퇴근집회때에는 삼성측 교섭단 대표 백전무, 백상무가 정문앞 사수하고 있는 저를 보자 성급히 차에 올라타고는 꽁무니를 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속시원히 쏟아내며 힘찬 노숙농성 28일차를 진행합니다.

살인기업 삼성을 처벌하라!

황민웅의 죽음을 직업병으로 인정하고 그에 합당한 보상과 대책을 마련하라!
삼성반도체 백혈병 올바른 문제해결 촉구를 위한 삼성일반노조와 정애정간사 삼성본관 노숙농성 28일차 한겨울추위를 느끼며! 진행합니다!

<동영상>10/14 삼성본관정문앞 노숙농성 29일차! 삼성본관 말뚝 위 고공농성 11시간 항의시위!

https://youtu.be/pDKTW9Z0iKI

https://youtu.be/hlD_



삼성백혈병은 직업병이다! 산업재해 인정하라!

더 이상 삼성노동자를 죽이지 마라!

살인기업 삼성을 처벌하라!

삼성무노조 노동자탄압! 이건희를 처벌하라

주가조작 세금포탈 이건희를 처벌하라!

불법세습 세금포탈 이재용을 처벌하라!

삼성물산은 과천철거민 생존권을 책임져라!

삼성은 부일이앤지 계약약속 즉시 이행하라!

삼성전자서비스 천안-두정센타 살인마 이제근을 처벌하라!

출근시간 중식시간 퇴근시간에 마이크를 잡고 삼성재벌을 향해 김성환위원장이 금과옥조같은 이야기로 한바탕 가르친다.

삼성백혈병유족 정애정씨는 본관정문 출입구에서

'살인기업 삼성을 처벌하라 아~~!'

목이 터져라 외친다.

며칠전부터는 삼성전자서비스 두정센터에서 음독으로 취업규칙 개악을 막아낸 정우형동지의 아내 이인숙씨까지 목청이 찢어져라 외치고 있다.

'살인마 이제근을 처벌하라아~~~!'

삼성놈들 독이 바싹 올랐겠지만 1인시위마저 막는 양아치짓으로는 우리를 어쩌지 못한다. 양아치들덕분에 11시간동안 말뚝위 고공농성 진행하며 식사도 화장실도 거부하고김병동동지는 오늘 하루를 보람차게 보냈다.

아침 출근집회때부터 삼성양아치 무식한 경비놈들이 집회장소 건너편 일반인들 모두 드나드는 인도 말뚝위에서 1인시위하는 김병동동지를 잡아끌어내린 것에 항의하며, 김병동동지는 식사도 하지 않고 화장실도 가지 않고 07시부터 18시까지 장장 11시간 동안 말뚝 고공피켓 항의시위를 진행하였다. 이 기록을 누가 갱신할 것인지?


무식엔 무식으로 상대하마
!

김병동 동지의 투쟁 정신을 보고 배웁니다!


오늘 삼성경비견들의 추잡한 방해와 서초서경찰들의 삼성을 향한 해바라기같은 충성질은, 오히려 삼성에 맞선 투쟁의 불길에 기름을 부어주었습니다.


오늘 함께 하신 동지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투 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7 (기고)"기자 여러분, 삼성 노조 '언제' 생기느냐고요?" 삼성일반노조 2011.07.02 1083
1246 (kbs 시사기획)7/5 오후 10시 '복수노조 시대' 방영 -kbs - 삼성일반노조 2011.07.04 1088
1245 삼성반도체 직업병 피해자 한혜경씨 이야기입니다. 삼성일반노조 2011.07.04 1200
1244 현대미포조선 노동자 부인, 한나라당 전당대회앞 일인시위 오마이뉴스 2011.07.05 1159
1243 [속보] 7/5삼성반도체 백혈병유족 근로복지공단 방문 농성 중 삼성일반노조 2011.07.05 1184
1242 삼성반도체 백혈병 유족 근로복지공단 방문 농성 중 ! - 2신 삼성일반노조 2011.07.05 1095
1241 <급보> 삼성반도체 백혈병 피해자 농성중 실신 삼성일반노조 2011.07.06 1192
1240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의 전향적 검토 약속 믿고 농성 풀다. 삼성일반노조 2011.07.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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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 <취재요청> 삼성재벌은 삼성노조와 조장희부위원장의 탄압을 중지하라! 삼성일반노조 2011.07.15 1087
1235 에버랜드와 삼성재벌의 삼성노동조합 탄압을 규탄해주십시오! 삼성일반노조 2011.07.15 1197
1234 박카스 한 박스 가지고 왔습니다 한미선 2011.07.16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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