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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삼성본관 노숙농성장에서 쳐다보는 59일차 삼성의 하늘은 슬프다!



삼성전자는 7년 만에 삼성백혈병 등 직업성피해자들의 문제를 인정하였다!

삼성전자는 삼성반도체 백혈병 사망노동자들에 대해 예의를 다하라!


삼성전자 갑질 차원에서의 백혈병문제 해결이 아닌, 피해자들의 입장에서 삼성반도체 백혈병은 개인질병이 아닌 직업병임을 양심선언하고 산업재해로 인정하여, 죽은 노동자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

삼성본관 정문 앞,

언제 끝날 지 모를 오랜 노숙농성 투쟁에서 그나마 생동감을 주는 동지들이 있어 하루 하루 보내며 59일째 노숙농성을 소화할 수 있었다.

농성 59일째 아침 점심 저녁집회때 마다 반복되는 발언에 슬픔이 느껴지는 것은, 삼성반도체 백혈병 사망노동자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한 투쟁 자체에 슬픔이기도 하지만, 천박한 삼성자본의 백혈병사망노동자와 유족에 대한 천박한 갑질 때문이다!

삼성이재용은 세상 밖으로 나와 양심선언하라!

더이상 두려워말고 삼성백혈병이 직업병임을, 산업재해임을 인정하라!

삼성이재용은 들어라,

불법 편법으로 얼룩진 삼성재벌 3대세습 후계자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금 기만적으로 음모로 얼룩진 삼성전자의 백혈병문제 해결방식을 일소하고 피해자와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삼성이재용만이 할 수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것은, 삼성백혈병 문제에 대해 발병 사실의 진실을 양심선언하고 산업재해임을 인정하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것을 두려워 하지말라는 것이다!

삼성이재용은 삼성본관 정문 밖으로 나와 59일째 남편의 영정사진을 품에 안고 절규하며 서있는 백혈병유족을 보라!

귀를 열고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그리고 지금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 노숙농성 중인 백혈병유족과 삼성일반노조에 사죄하라!

그것만이 불법편법 세습경영으로 지탄받는 삼성이재용이 살 길임을 명심하고 실천하라!

삼성재벌 3대세습 후계자 이재용이 직업병피해자와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인간의 길이고 경영자의 길임을 명심하고, 쫄지 말고 실천하라!

삼성백혈병은 직업병이다!

산업재해 인정하고, 백혈병 사망노동자의 죽음은 개인질병이 아닌 직업병임을 산업재해임을, 삼성전자부회장 이재용은 양심선언하라!

그것이 이재용 니가 살 길임을 명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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