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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1/27 삼성본관 정문 앞 노숙농성73일째!

백혈병유족 노숙농성장 강제철거하는 만행을!

https://youtu.be/3eT2iOigw6w

https://youtu.be/d2x84u9mdzw

삼성일반노조와 삼성백혈병유족의 삼성본관정문 앞 노숙농성장을 ,

삼성자본이 민원을 제시했다고 순식간에 노숙농성장을

짓밟고 강제철거하는 서초서와 서초구청의 만행을 규탄한다!

삼성본관 노숙농성장은 이 시대의 화두인 삼성백혈병문제에 대한 시대의 양심을 상징한다. 삼성전자의 반노동 반사회적인 작태를 고발 규탄하는 삼성반도체백혈병 사망노동자와 피해자를 위한 생생한 투쟁의 현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자본은 단 3명이 지키고있는 농성장을 100명 가까운 서초서와 서초구청 직원들을 동원하여 강제철거를 자행했다.

서초구청 직원들이 카터칼까지 들고 故 황민웅씨 영정사진이 들어있는 현수막을 잘라내자, 백혈병유족 정애정씨는 남편의 영정현수막을 훼손하는 꼴을 눈뜨고 보고 있을 수 없다며 땅바닥에 팽겨쳐진 현수막 위에 누워버렸다!


삼성이재용은,
두려운가!


삼성백혈병 유족을 직접적으로 탄압하는 반인륜적인 작태에 대한 사회적
비난을 모면하고자 꼼수를 부리듯이 기만적으로 공권력과 서초구청을 앞세워, 추위를 막고자 비닐 한장 덮고 있는 백혈병유족의 노숙농성장을 폭력적으로 강제철거한 삼성자본의 만행은, 더 큰 사회적인 비난과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

삼성자본은, 24시간 노숙농성과 집회를 대화가 아닌 폭력적인 방법으로 삼성반도체백혈병유족 정애정씨와 삼성일반노조김성환위원장의 입을 틀어막으려 강제철거를 획책하지만, 오히려 삼성전자의 삼성백혈병문제 해결방식이 기만적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천박한 반인륜적인 만행일 뿐이다.

삼성백혈병은 개인질병이 아닌 직업병이다!

산업재해 인정하라!


백혈병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돈으로 피해자들의 입을 막으려는 삼성전자의 기만적인 해결을 규탄하며, 삼성백혈병은 개인질병이 아닌 삼성반도체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반도체칩을 만들기 위해 사용한 수 백 가지 유해한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발생한 직업병이고 산업재해임을 삼성이재용은 양심선언하고,

피해자의 입장에서 삼성백혈병 문제해결하라 촉구하며 삼성자본이 하찮게 여겼던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살아있는 아내가 값지게 만들겠노라며 석달이 다 되도록 백혈병사망노동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남편의 영정사진을 안고 절규하듯 24시간 노숙농성과 시위하는 백혈병유족의 목소리와 모습을 외면하고,

한 술 더 떠서 폭력적으로 노숙농성장을 짓밟는 삼성자본의 반노동 반사회적인 작태에 대해, 유족의 원성과 분노는 기름에 물을 붓는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한 만행일 뿐이다.


삼성본관 앞 백주 대낮 서초서와 서초구청의 충성 경쟁!


그까짓 비닐 한장과 스트로폼 몇 개를 빼앗아가려고 서초서는 3일 전에 이어 구청직원들을 100명 가까이 앞장세우고, 트럭을 3대나 끌고왔다!



서초서 정보과장은 오늘도 경찰과 구청직원들을 진두지휘하며 삼성자본의 충직한 하수인임을 증명해보였다!

서초서와 서초구청직원들의 농성장 철거의 작태를 보며 김성환위원장은 쉬지않고 삼성자본을 향하여 불같은 발언을 토해내며, 괜히 다른 사람들 앞장세우지 말고 삼성이재용은 아예 삼성경비들 다 모아서 농성장을 철거하라며, 삼성이재용이 삼성백혈병문제 올바르게 해결하라는 백혈병유족과 김성환위원장의 입을 틀어막으려 노숙농성장을 침탈하고 유린한다고 해도 우리는 다시 노숙농성장을 세울 것이니 몇번이고 해볼테면 해보라고 발언하였다!

모진 겨울바람이 종일 살갗을 파고드는 오늘, 삼성백혈병유족 정애정씨는 삼성자본의 추악하고 잔인한 농성장 침탈을 당하며 다시한번 피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11/27 삼성본관 정문 앞 삼성반도체백혈병 올바른 해결촉구 노숙농성 73일차...


농성장이 털렸습니다.


똑똑히 기억하겠습니다.

삼성전자권오현사장이 1년전 대국민 사과와 약속을 한 삼성반도체백혈병 올바른

해결이 유족의 노숙농성장 비닐 천막을 도둑질해 가는 것입니까?


삼성전자가 삼성백혈병 해결대책 내놓을 때까지 불사조가 되어 싸울것입니다!

예정대로 퇴근집회는 문화일꾼들이 채워주셨습니다.

덕분에 다시 한번 함박 웃어봅니다.


야초 장성진님. 이일규 또랑광대님과 고수님, 민중가수 연영석님, 사정상 소리는 못하셨지만 동남보건대 국문과 교수 이규호 전통소리꾼님과 제자분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권태은.오지영님의 딸이 친구와 농성장에 빵과 커피를 들고와 농성장 소식을 듣고 엄마가 대신 가보라고 했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너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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