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2/3 삼성본관정문 앞 노숙농성 79일차!
간밤 비바람에 무너진 백혈병유족 비닐농성장 소식!


삼성백혈병문제 해결을 위해 선임된 삼성전자 교섭대표 백전무 백상무는,
당사자교섭의 신뢰와 인간적인 예의를 저버린 일방적인 보상위원회 발족에
대해 정애정간사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라!

피해자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라!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간사이며 백혈병유족 정애정씨가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 79일째 노숙농성을 진행하고 있슴에도, 정애정씨의 노숙농성에 직접적인 책임을 져야 할 삼성전자 교섭위원인 백수현전무와 백수하상무는 자신들이 무능과 무책임한 잘못된 처신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삼성백혈병유족 정애정씨의 노숙농성과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12/3 삼성본관정문앞 79일차 집회농성장을 관광명소로 소개합니다!

오늘 새벽 1시경 삼성일반노조와 백혈병유족의 노숙농성장이 비바람에 허물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돈보따리를 풀어놓고 삼성반도체백혈병 문제를 잘 해결하고 있다고 생색내며 호들갑 떨고 언론플레이를 하지만, 정작 해결해야 할 삼성본관정문앞 노숙농성중인 백혈병유족에 대해서는 79일째 외면하는 무책임하고 반사회적인 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본관정문앞에서 노숙농성하는 백혈병유족 정애정간사는 백혈병으로 남편을 잃고 지금은 남편의 명예회복을 위해 자식들과 생이별을 하고, 노숙농성 중 비바람과 추위를 그나마 막아주던 한 겹 비닐천막이 비바람에 결국 무너졌습니다.

12/3 오늘도 한 겨울 노상, 무너진 비닐천막에서 하루 밤과 한 낮을 보내는
삼성백혈병유족 79일차 노숙농성장의 비참한 상황이 바로!

삼성전자의 반사회적이고 일방적인 백혈병문제 해결의 본질임을 하늘이
스스로 분노하며 폭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의 생생한 삼성백혈병 투쟁의 현장인 삼성본관정문앞 농성장으로
많은 방문 바랍니다!

삼성일반노조와 백혈병유족 정애정간사는 무너진 비닐농성장 숫자판 앞에서
해맑게 웃으며 올바른 삼성백혈병문제 해결을 삼성전자에 촉구하는 노숙농성장에서, 내리는 눈을 미워하지 않고 즐기며 노숙농성 계속 힘차게 진행하겠습니다. 투쟁!!!

이젠 서초경찰서와 서초구청에서 무너진 비닐천막마저 강제철거할 지, 무어라 협박할 지 기대가 됩니다.

삼성백혈병은 개인질병이 아닌 반도체공장에서 사용하는 수 백 가지 화학물질에 중독되어 발병하고 사망한 직업병이요 산업재해다!

삼성이재용은, 삼성백혈병을 산업재해로 인정하고 백혈병유족에게 사죄하라!



<삼성본관정문 노숙농성장 세번 째 문화공연을 알립니다!>


-문예일꾼들-


야초 정성진
풍물패 더늠


일시: 12/4 금요일 오후 6시
장소: 삼성본관정문 앞 노숙농성장

- 많은 관심과 참여로 힘 보태주십시오!!


12/1 삼성본관 정문 앞 삼성반도체백혈병 올바른 문제해결촉구 노숙농성 77일!

문제해결의 대책을 내놓으라는 유족의 요구에 대한 대답이 공권력 앞세워 농성장을 털어버린다는 협박질이냐~

부끄러운 줄 알아라~ 삼성아~!

당장은 네들이 돈과 권력을 앞세워 이기는 것 같아도 세상이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나는 안단다!

삼성은 반도체에서 쓰여지는 화학물질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때문에 피해자들의 데이타가 중요한 역학조사의 자료가 될수 있습니다.

삼성은 보상만으로 피해자들을 은폐하지 말고발병자들의 성별. 병명의
유형과 근무이력등의 기록이 조사되고 연구될수 있도록 공개해야 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9/3 일방적 보상위원회 발족한 이유가 피해자들을 은폐하기 위함이었습니까?

삼성전자는 삼성백혈병문제 올바로 해결하고 대책을 세워야할 것들이 쌓여 있음에도 서과와 재발방지책 약속은 고사하고 물리적 탄압으로 유족의 농성장만 치우려 하고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대책을 내놓을 때까지 물러나지 않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47 [새책] 윌리엄 제임스의 『근본적 경험론에 관한 시론』(정유경 옮김) 출간! 다중지성의정원 2018.02.17 681
1346 11/16 삼성재벌 규탄집회! 뇌물제공 정경유착! 삼성이재용을 구속 처벌하라! 삼성일반노조 2016.11.16 687
1345 삼성 sdi 물류외주화 구조조정에 맞서 민주노조 건설하자! 삼성일반노조 2016.08.07 689
1344 [새책] 『신정-정치 : 축적의 법과 국법의 이위일체 너머』(윤인로 지음) 출간되었습니다! 다중지성의정원 2017.04.14 689
1343 1/13 매주 수 삼성본관 규탄집회, 삼성자본은 변하지 않으면 망한다! 삼성일반노조 2016.01.13 690
1342 4/19 삼성본관 삼성재벌 규탄집회! 삼성노동자는 삼성족벌의 봉이 아니다! 삼성일반노조 2017.04.20 690
1341 5/25 삼성본관 규탄집회, 삼성과 서초서 경찰들의 과천철거민 연행 헤프닝! 삼성일반노조 2016.05.25 691
1340 1/3 개강! 장민성 선생님의 "고전 철학 횡단하기" ― 공자, 노장 사상에서 플라톤, 마키아벨리까지 다중지성의정원 2016.12.30 692
1339 <동영상>11/20 삼성본관정문앞 노숙농성66일차, 첫번째 문화공연! 삼성일반노조 2015.11.21 694
1338 2/17 삼성본관 규탄집회, 노동자 납치 감금 책임자를 처벌하라! 삼성일반노조 2016.02.17 694
1337 4월개강! : 페미니즘 그리고 미투의 정치학으로 여는 다중지성의 정원 다중지성의정원 2018.04.06 694
1336 초대! 윌리엄 제임스의 『근본적 경험론에 관한 시론』 역자와의 만남 (2/25 일요일 3시) 다중지성의정원 2018.02.17 695
1335 4/3 이건희성매매고소사건 검찰 결과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삼성일반노조 2017.04.03 698
1334 3/16 삼성본관 매주 수요일 규탄집회! 과천철거민문제 해결하라! 삼성일반노조 2016.03.16 701
1333 삼성SDI 부산공장 삼성일반노조 집회방해 대나무 방어벽을 설치! 삼성일반노조 2016.06.24 703
1332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삼성일반노조 2016.07.14 703
1331 2/3 삼성본관 규탄집회, 삼성재벌 노동자 납치 감금 사실이다! 삼성일반노조 2016.02.05 706
» 12/3 삼성본관정문 앞 노숙농성 79일차! 간밤 비바람에 무너진 백혈병유족 비닐농성장 소식! 삼성일반노조 2015.12.03 707
1329 10/25 삼성본관 정문 주말 노숙농성 40일차! 10/31 최종범열사 2주기! 삼성일반노조 2015.10.26 711
1328 9/30 삼성일반노조와 백혈병유족 삼성본관15일차 노숙농성과 삼성전자서비스 두정센터앞 출근집회! 삼성일반노조 2015.09.30 712
자유게시판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